대북사업자, 관광객, 알아서 목숨 지켜야!

  • #98719
    Liberty 61.***.243.233 2903

    전쟁으로 가는 길목

    부시 대통령, 화가 단단히 나 있다. 미국사회 일각에서 부시에 대한 비난이 일고는 있지만 부시는 조금도 흔들리지 않는다. 가능한 모든 압박 조치들을 유엔에 주문하고 있다. 미국 일각에서는 벌써부터 전쟁 피해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미국은 “조금만 가볍게 전쟁을 시작하는 나라”가 아니다. 미국이 이라크를 두 번 공격할 때에도 미국은 끝까지 외교적인 노력을 기울였다는 명분을 축적했다. 부시는 지금 이 순간에도 북핵 문제를 외교에 의해 해결한다고 강조한다. 하지만 외교적 노력은 이미 한계에 도달해 있다. 사실상 끝이 나 있다. 북한은 경제제재를 풀어주면 6자회담에 나오겠다 하지만 미국은 그런 북한을 절대로 믿지 않는다. 북한이 제2의 핵실험을 가지고 미국을 협박한다. 미국에게 물리적 대응을 하겠다고 협박도 한다. 사자에게 목덜미가 물려 있는 야생동물이 마지막으로 보여주는 본능적 몸부림인 것이다.

    결론적으로 부시가 끝까지 외교노력을 경주하겠다고 강조하는 것은 명분 쌓기 이외에 아무 것도 아니다.

    지금 추진되고 있는 유엔 결의안이 가장 강력한 비군사적 제재조치를 담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런데 노무현은 말을 이리저리 바꾸다가 결국 개성공단 및 금강산 사업을 계속하겠다고 입장을 정리해 발표했다. 참으로 무얼 몰라도 한참 모르는 어린 아이 같다.

    개성과 금강산 사업, 국제사회가 죽인다

    지금은 정부가 하루라도 빨리 두 개의 사업을 접어야 할 때다. 빨갱이 정부가 이에 저항해도 국제사회는 두 개 사업을 종결시키고야 말 것이다. 이를 김정일은 먼저 알고 있다. 공단 인원들이 대거 철수하기 전에, 그리고 금강산 관광객이 대거 줄어들기 전에 김정일은 가급적 많은 한국인들을 잡아가두고 인질로 삼을 수 있다. 개성공단 사업체, 그리고 일반 대북사업을 볼이고 있는 사업체, 인도적 지원 단체 등 가급적 많은 한국인들을 잡아 인질로 삼을 수 있다.

    이들이 인질이 되면 한국정부는 몸값을 물어야 할 것이다. 몸값이 문제가 아니다. 이들을 인질로 하여 미국을 협박하는 새로운 국면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이는 국제사회에 또 다른 문제를 야기한다. 그래서 미국은 버시바우 대사 등을 통해 이러한 가능성을 경고했다.

    이런 새로운 사태에 대해 국민들은 두 갈래로 갈라질 것이다. 빨갱이들은 미국에 제재를 풀어라 시위를 할 것이고, 일반 국민들은 ‘김정일에 돈대준 놈들, 꼴 좋다’ 할 것이다.

    김정일, 개성-금강산 상대로 대량인질극 벌일 것

    결국 정부만 믿다가 북한에 억류되는 신세들이 될 것이다. 납북 어부들을 생각해 보자. 공해상이나 우리 영해에 있던 선박도 무단 납치해 가고, 일본 해변에까지 가서 오유미를 납치해가는 깡패집단이 김정일 집단이다.

    하물며 내 울타리 안에 있는 먹잇감이겠습니까?

    현 빨갱이 정부는 국제사회의 단호함에 대해 아직도 감을 잡지 못하고 있다. 한마디로 빨갱이 정신 때문에 사물을 제대로 볼 수 있는 능력이 없는 것이다. 기업인들과 관광객들은 스스로의 목숨을 알아서 관리해야 할 것이다. 미국을 향해 마지막 단말마적 몸부림을 치고 있는 김정일, 전쟁까지도 하겠다는 김정일이 어째서 마지막 인질극을 벌이지 않겠는가?

    2006.10.12

    지만원
    발췌 : 시스템클럽

    사자와 호랑이의 싸움을 연상케 하는군요. 결말은 싸움 장면을 보신분들은 아실겁니다.

    • .. 69.***.177.58

      지만원씨 글은 도저히 이성적인 판단으로 작성되어진 글이라고 보기 힘들군요. 대한민국 보수들의 정신적 지주가 지만원정도라니 그저 한숨만 나옵니다. 좀 제대로 된 보수적 시각의 글을 볼수는 없을까요?

    • k 74.***.38.92

      첫번째 댓글 다신 분도 그다지 이성적인 글을 쓰지 않은 것 같은데요.
      무작정 “지만원 글은 비이성적, 한숨만 나온다.” 는 식의 글이, 화면을 낭비하는 것 외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요.
      좀 제대로 된 비판의 글을 볼수는 없을까요. 원글이 왜 비이성적인지, 최소한 한두 부분 정도는 지적하고 비판을 하셔야죠. “말해도 못 알아들어”, “시간 낭비야” 이렇게 생각하신다면, “한숨만 나온다”는 글 쓸 시간까지 자신이 열심히 사는데 쓰시고, 그러면 저도 이렇게 화면을 낭비하고 있진 않겠지요.

    • 날달걀 216.***.10.226

      k님이 모르시는 것 같은데 지만원은 그냥 무조권 욕해도 마땅한 사람입니다. 반박하는 것 조차 가치없는 사람입니다.

    • k 74.***.38.92

      네, 저는 지만원 이라는 이름을 오늘 처음 봤습니다. 하지만 “무조건 욕해도 마땅한 사람” 이라는 것은 날달걀님이나, 님과 비슷한 시각의 사람들의 생각이지요. 만약 모든 사람들이 다 날달걀님 같은 생각한다면, 지만원 이라는 사람이 유명해(famous든 notorious든)질수 없습니다. 적어도 일부 사람들의 시각을 대변하기 때문에 이름이 알려질수 있는 것 아닙니까.
      그 일부 사람들이 날달걀님 보기에 아둔해 보여도, 어쩔수 없는 우리 사회의 일원들입니다. 무조건 “바보들” 이라고 무시만 하는 것이 올바른 태도로 보이지 않습니다. 잘못된 주장을 계속 한다면, 계속 그것이 왜 잘못되었는지 반박을 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 반박에 수긍을 한다면 자연히 그 주장은 사라질겁니다.

      그리고 제가 보기에는 원글은 대부분 글쓴이의 주관적 예측 또는 불안의 표현입니다. 앞부분의 몇가지 사실 열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할 것이다” 로 끝나는 문장입니다. 예측이야 맞는 것보다 빗나가는 것이 훨씬 더 많고, 자신의 주관적인 시각에 좌우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온갖 객관적인 도구를 동원해서 전문적으로 한다는 증권 애널리스트들도, 맞는 예측보단 틀린 예측이 훨씬 많지 않던가요. ^^;
      미래는 누구도 정확히 예측할수 없는 것인데, 그 예측이 좀 황당하다고 해서 비판 받을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아마 911이전에 누군가가 “테러리스트들이 민간항공기로 WTC를 무너뜨릴것이다”라고 예언했다면 황당한 소리라고 조롱을 받았을 것입니다)
      그것보단, 사실을 사실이 아니라고 한다거나, 사실이 아닌데 사실이라고 우기는 것이 큰 문제지요. 그런 점에서 노대통령은 비판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한달 전까지만 해도 북한은 핵실험 할 징조가 없다고 말했고, 대포동 미사일 사건때도, 단거리 노동미사일이 훨씬 많았는데, 남한은 목표가 아니다고 했고, 그 전 미사일 사건때는 인공위성이라고 우겼었죠. 실수나 오판이었다고 한다면, 그것도 보통 심각한 문제가 아니지요.

    • PEs 216.***.232.194

      Dear 날달걀,
      “k님이 모르시는 것 같은데…반박하는 것 조차 가치없는 사람입니다.” –> What has driven you to this complete (one way) conclusion?
      I don’t know about “지만원” but I am just wondering why you do think in a radical way. You’re thoughts or answers would be interesting ones to understand what the real problems are in 지만원’s article. I am really wondering…

    • ByteClub 208.***.20.11

      이런…… 파닥 파닥

    • PEs 216.***.232.194

      이런…… 파닥 파닥
      It looks like today’s joke. You are so funny. Your writings always make us laugh and happy(!).

    • 지천원 69.***.76.114

      1. 지만원씨도 누군지 모르겠고 2. 파닥 파닥이 뭔지도 잘… ㅎㅎ

      1. 지만원씨의 미국이 가볍게 전쟁을 안한다는 말은 정말 뭘 모르는 말 같군요. 미국 건국이래 크고 작은 전쟁/전투를 한 번도 하지 않은 년도가 없다 합니다. 그야말로 “광”적인 곳이죠. 가볍게 안한다고요? 클린턴이 지퍼게이트때 유고 박살낸 것은 가벼운 거 아닙니까?

      이 글의 핵심인 관광객 목숨 자신이 지켜라의 근거는 아예 없습니다. 정세는 변화하는 것이고 현재는 핵 vs. 정밀포격의 국면입니다. 과거에 정일씨가 이랬으니 미래에도 이럴 것이다라는 논법은 초등학교식 분석법입니다. 과연 정일씨가 그렇게 예측가능한 사람이었던가요? 지만원씨는 정일씨가 관광객을 억류할 것이라는 “과학적” 근거를 제시하며 글을 풀어나가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지만원의 글은 무조건 욕해도 된다는 오명을 씻지 못할겁니다.

      지만원씨의 글이 개인적 예측이라고 말씀하신 분이 계신데, 말씀하신데로 많은 사람들이 올바른 근거에서 예측을 해도 그 예측이 틀리는 경우가 십중팔구이지요. 하물며 맞지 않는 근거로 예측을하면 바보란 소리밖에 듣지 못하는 것이 원글과 같은 케이스지요. 앞의 날달걀님이나 ..님의 글의 진의를 파악하는 것은 원글을 읽어보면 답이 나온다 생각합니다.

      2. 파닥 파닥 넘 궁금합니다. 갈켜주세요~~ ^^

    • .. 69.***.177.58

      지만원씨를 잘모르시는 분들은 저나 날달걀님의 댓글이 매우 단정적이고 편견으로 느끼실수 있겠지만 지만원씨의 그간 행적을 보시면 이사람의 글엔 도저히 논리적비판이나 반박이 아무런 가치없음을 어렵지 않게 깨달으실수 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이 지만원이란 사람은 김완섭이나 오선화라는 사람처럼 대놓고 친일파짓하는 인간들보다 더 형편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지만원씨 글을 상대하느니 차라리 정신병원에 가서 중증환자들에게 논술고사시험준비를 시키는게 더 가치있는 일일테니까요.
      제 처음댓글은…
      만약 지만원씨 글에 논리적반박의 가치가 있다면 왜 반박을 하지 않았겠습니까? 도저히 그럴만한 가치가 전무하고 또 이런 작자의 글을 대한민국 보수의 이론적 근거로 삼기엔 심각하게 수준이하이므로 진정한 보수의 존립근거를 위해서라도 다른 보수논객들의 논리적 글을 볼수 없겠냐는 주문이었습니다. 지만원씨글에 논리적반박을 할 가치가 없으니 다른 보수논객의 글을 볼수 없냐는 댓글에 왜 지만원씨 글에 논리적 반박을 하지 않느냐는 앞뒤없는 댓구를 어찌 해석해야 할런지요?
      개인적으로 전 대한민국 보수에 대하여 애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이 더이상 지만원씨같은 치매노인의 어줍잖은 주정에 휘둘리지 말고 좀 더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이론이나 근거를 가지고 제대로된 대한민국 보수의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해봅니다.

    • PEs 216.***.232.194

      “지만원씨 글을 상대하느니 차라리 정신병원에 가서 중증환자들에게 논술고사시험준비를 시키는게 더 가치있는 일일테니까요.”
      If the original article was written by another politician, it would not be regarded as a garbage like this. Some people are seeing even some reasonable and possible factors from the article regardless of 지만원’s backgrounds.
      I agree with “글의 진의를 파악하는 것은 원글을 읽어보면 답이 나온다 생각합니다.” The main standpoint of the thoughts should not be related with an insane guy’s background.

    • 좌파 204.***.101.194

      지만원의 헛소리중에 가장 압권이 축구협회 휘장사건이 있었죠.
      (제가 어딘가 댓글중에도 잠시 인용했지만….)

      요약 하자면 2002년 당시 새로 바뀐 축구협회 휘장에 호랑이가
      새롭게 들어 가면서 대표팀 유니폼에도 적용되었죠.
      지만원의 주장(?)은 김정일을 상징한다는(과연 이것은 어디서 나온
      이야긴지….) 호랑이가 등장한 배후에는 김정일의 지령과 당시
      김대중의 수용과 지시로 가능하게 했다면서……^^
      대표팀유니폼 색상도 북한의 인공기와 결부 시키기도 했었죠.

      이 내용을 읽으면서 문득 어린 시절 어느 비주류 메이커에서
      (아마 덕산제과였나??? 과자이름은 가물…)
      생산 되었던 과장봉지의 그림과 관련된 사건이 떠오르더군요.

      그림이 한반도 지도를 상징하며 박정희의 해골(?)을 옆구리에
      끼고 있다는 내용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 해괴논리가 하도 비슷하여 이자가 그 시절에도 만든 내용
      아니었나 혼자 웃으며 상상해 보았습니다.

      비록 단적인 예긴하지만 이런 류의 주장에 과연 어떤 반박이나
      대응이 필요한지……

      허긴 여기에도 그런 ‘지’씨를 무지 존경하는 분도 계시던데….

    • PEs 216.***.232.194

      Dear 좌파,
      You just showed the typical type of “Prejudice”.

      I think that the past inappropriate behavior of the guy is not the main point of the original article but all possibilities of the serious problems that the tourists could face or that would make the current political and military situations between S and N worse.

      Can you tell to your family that “No problems to visit North now”?
      Rather than that, you might advise your parents or family that “You’d better postpone your plans to visit North until all things are settled down because even less than 1% possibilities of the kidnaps or any types of problems could happen now. Please just put off all your plans….”

      This is the main point that people are seeing from the original article rather than the guy’s background or one of the stupid behaviors. However, the “Prejudice” has been governing your thoughts. I am sorry but it’s true.

      Again, if you CANNOT advise your family or friends that “No problems at all to visit North now” during it’s very vulnerable situations in political and military, your thoughts are sure to be governed by the Prejudice!

      That’s all about “Prejudice”, isn’t it?
      – My two cents

    • Hello, PEs 66.***.14.2

      This is the main point that people are seeing from the original article rather than the guy’s background or one of the stupid behaviors. However, the “Prejudice” has been governing your thoughts. I am sorry but it’s true. <– I don't think so. You look pretty stubborn. ^^

    • 지천원 69.***.76.114

      누군가 그랬죠, 역사는 역사가의 취사선택이고 그 역사가를 알지 못하면 역사를 알지 못하는 것이라고… 필자의 배경이나 사상은 그 글을 파악하는데 핵심적인 요소입니다. 지만원씨의 글을 좀 읽어보니 정말 뻔한 사람이군요. ( 간만에 집에서 쉬면서 지만원 연구하다가 하루를 쓸데없이 보냈습니다. T.T )

      지만원씨의 홈페이지 입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관심있으신 분만 보세요.

      <a href=http://www.systemclub.co.kr/
      target=_blank>http://www.systemclub.co.kr/

      보시고 눈 버렸다는 생각이 드신다면 보통사람이십니다.

    • ByteClub 69.***.188.190

      파닥 파닥 <== 낚시질에 낚였다는 뜻입니다. ㅎㅎ

    • 지나가다 68.***.205.43

      지만원 이사람은 아마 조갑제랑 친구일겁니다.
      정신과 진료가 필요한 사람들이죠. 이글 퍼오는 분도 의심스럽네요.

    • ByteClub 69.***.188.190

      아 그리고 개인적인 사견이지만,, 저도 지만원이라는 사람의 글을 읽느라 시간을 허비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전에 몇가지 이 사람의 글을 읽어보고 나니 내려진 결론입니다. 너무 황당한 논리에다 이건 뭐 어떻게 이렇게까지 사람의 사고력이 망가질 수 있나 하는 느낌밖에는…

    • 편견 68.***.46.204

      만원이 말을 편견없이 본다는 말은. 정일이 말을 편견없이 본다는 것과 비슷하죠.

    • 좌파 204.***.101.194

      귀한 시간 내주셔서 지적해 주신 PEs님께 감사드립니다.^^

      우선 저는 지만원의 글들을 비교적 많이 봐온 편입니다.
      그 평범치 않은 사고체계에 매료되어(?)ㅎㅎ

      제가 읽어 본 글들 중 가장 황당하고 제 나름 그의 정신세계를
      가장 잘 대변할 수 있다고 생각되어 인용했을 뿐입니다.
      또한 없는 사실을 만들어 내거나 앞뒤 자르고 부분만 가지고
      결과를 왜곡하지도 않았습니다.(검색해 보시면 아실 듯)

      지만원에 대해서 모르는 분들도 계신 듯하여 제 시각으로 본
      여러 글중 한 사례만 소개 하였습니다.
      그렇다고 여기 계신 분들이 제 댓글 몇줄에 저와 같은 편견에
      사로 잡힐 분들이 계시기야 하겠습니까만은…..

      주관적 견해를 쓰는 댓글에 당연히 개인적 편견요소가 존재합니다.
      그리고 편견속에도 순기능과 역기능이 있게 마련인데
      제가 어떤 이의 주장이나 그 배경의 단면만 보고 그가 부도덕하거나
      친일파거나 또는 정신이상자랄 거라는 선입견을 낸 것은
      아니잖습니까?

      단지 경험해 본 몇몇 글들로 그의 정신세계를 유추 해봤을
      뿐입니다.
      또한, 기사를 작성하는 기자의 입장이 아닌 상황에서는 제 주관적
      견해속에 어느 정도 편견은 존재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저도 한마디 조언을 해 드리자면
      댓글의 순수한 본분(?)이 원글에 대한 다른견해,동의,반론 등으로
      개인 의견을 표현하는 것이라 알고 있습니다.
      그 것이 또한 원글을 작성 하신(또는 퍼오신^^) 분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 겠지요.
      원글(지만원의 글)과 더불어 그의 다른 의견들도 충분히 숙지하시고
      동조의견을 내시는것도 한 방법일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지금처럼 원글의 주제와 동떨어진 이런 글장난도 생기지
      않을테니까요…

    • PEs 216.***.232.194

      Dear 좌파,
      Thanks for your nice comments. I really enjoyed seeing others opinions. I also enjoyed ByteClub’s cute quotes which always make this website fun. (ByteClub’s idea is so cute.)

      I have been a member of a speech club which I could involve in very aggressive debates (sometimes) for a sensitive issue – No Koreans but all Native Americans. It’s really good to know my weakness in my opinions and learn what others think of an issue.

      All these types of answers/feedbacks with diversities (even meaningless feedbacks) would be helpful to learn to respect even negative opinions. I think that’s why I keep writing my opinions in this website.

      지만원 adopted most of the ideas from another source of news but decorated it as like his own and creative one. If we just trash all ideas or comments from others who have very eccentric minds, that’s the time to freeze all the possibilities to expand horizons of our thoughts and opinions. That’s what I’ve learned from an aggressive argument club with Americans for several years.

      When we can be flexible (we don’ts have to accept opinions like garbage, but open minds to it), we could grab an opportunity to reach to “understanding the state-art-of argument/debate”.

      I have really enjoyed everything and thanks for your NICE comments!!!

    • H 74.***.13.147

      Dear Mr. PEs

      Reading all articles posted on this page, I felt your English is as good as a native american, even better when it comes to the words and logics you selected.Besides some facts that you’re 교포or not, I appreciate your any comment on how to improve english in an extent that we can be comfortable with debating something like you did here, I look into specifically speaking and writing also. Thanks.

    • 피터판 75.***.250.194

      의학적으로 볼 때, 약간의 망상증이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을 하게 만드는군요… 물론 정확히 진찰을 해 봐야 알겠지만요.

    • 지십원 67.***.240.180

      그나저나 지만원씨 잘 아는 분께 하나 물어봅시다. 거기 약력에 보니, 석사 박사를 U.S. NPS에서 하고 대령으로 예편후, U.S. NPS에서 2년간 부교수를 했다고 나오는데, U.S. NPS가 뭔가요?

      제가 알기론, U S National Park Service인데… 그럴린 없고, 아시는분??

    • PEs 71.***.134.69

      Dear H,

      I am seeing so many mistakes in grammar from my writings. I haven’t even checked spells. However, your positive response makes me feel that I need to be humble more.

      There are so many nice people and neighbors posting their opinions in this website. Regardless of negative or positive feedbacks, I am pretty sure that all those opinions will make those (including myself) who are interested in “Free Talks” improve their skills of conversation.
      For examples, Dear “Hello, PEs” reminded me that I am stubborn which is so right!

      Again, I appreciate your nice comments on my articles.
      BTW, I came to the US about 6 years ago. I am really struggling (!) to improve English and skills for the better conversation in English.
      I look forward to seeing your opinions/articles. Have a great weekend!

    • 123 70.***.222.205

      김정일이라는 인간에 대해 객관적이고 이성적으로 평가했기에 미국으로선 별로 놀랄일이 아닙니다. 오히려 한걸음 나갈때마다 자기가 예상했던것과는 전혀 다른 결과에 화들짝 놀라며 임기응변 대처하고, 변명하고, 핑계대느라 똥줄이 타는것은 한국 정부. 한마디로 ‘매맞는 아내’ 증후군입니다. 끝까지 자기 남편이 싸이코 개망나니라는 현실을 부정하고 골병이 들도록 남편을 감싸다가 끝내는 남편손에 죽습니다. 일종의 정신병입니다. 그런 병의 발로는 남편을 죽도록 사랑해서가 아닙니다. 자기가 틀렸다는것을 인정하고 싶지 않은 자기 방어 심리에서 합리화를 시키고 자기 최면을 거는것입니다. 남편에 대한 배신감과 이웃의 비웃음을 탈출하기 위해 망나니 남편을 감싸는 자신을 “성녀” 또는 “나는 남이 뭐라건 자주적인 결정을 한다” 라고 상상하며 자위하게 됩니다. 병세가 이정도에 이르면 흉기를 휘두르는 남편이 자기를 찌르건 자기 자식들을 찌르건 이웃을 찌르건 그것은 이 여자의 최우선 걱정거리가 아닙니다. 단지 내가 틀렸다는 것을 인정하는것이 죽음보다 더 두려운 상태가 되는거죠.

    • 123 70.***.222.205

      재미있는것은 이런 “매맞는 아내” 증후군은 평소에 심한 열등감과 피해의식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 많이 나타납니다. 이웃 사람들도 포기하고 동네 이장도 포기한 개망나니 김씨를 유일하게 이해하고 사랑으로 다스리는것은 자기라는 상상을 함으로써 자기 존재의 우월감을 확인하고 싶어합니다.

    • 123 70.***.222.205

      동네를 전전하며 도둑질, 깡패짓을 하던 망나니 김씨는 동네 사람들의 불만이 날로 거세지자 마누라가 벌어온 애들먹일 쌀값을 빼돌려 틈틈히 만들어온 사제폭탄을 쓱 꺼냅니다. “개색기들 오믄 다 죽여버리갓서!” 부락 이장 및 주민들은 동네를 지키기 위해 결단을 합니다. “저놈은 도저히 달래서 사람을 만들 수가 없는 놈이다. 동네에서 큰일 치르기 전에 다구리를 놓아 빙시를 만들어 놓는 길밖에 없다.” 만장일치로 합의를 봅니다. 다 좋은데 선뜻 덥치지 못하게되는 이유가 딱하나 있습니다. 그집에 살고있는 죄없는 애들과 여자가 인질이 되는데 어찌합니까? 거기다 애미라는 년은 오래전에 정상적인 분별력을 상실한 상태…. 동네의 흉흉한 분위기에 애들 걱정 보다는 자기가 틀렸다는 자식들과 이웃의 비난을 받을 걱정이 앞섭니다. “이 모든것은 이장의 강경한 태도 때문이다. 내 사랑으로 우리 집안 화목한 집안 만들어 볼라켄는데…와이래 참견에…불상한 우리 신랑은 와 이래 몰아샀노? 사람 승질 잘 알믄서… 하이고…동네서 술값도 좀 찝으주고 토닥토닥했으마 감동해가꼬 총질도 안하고 교회도 착 나가고 했을 낀데…. 사람들이 참말로 얄굿데이! 인쟈 우리 가족 다 직일라카나? 우리 죄없는 색기들 다 죽으마 이장 책임잉교 그리아소!”

    • 123 70.***.222.205

      이상 라디오 연속극 “굿바이 동막골” 제 1부를 보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