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의 일생 요점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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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중의 출생

    김대중은 1926년생으로 되어 있지만 1924년생이라는 주장들이 많다. 소위 “김대중의 출생비밀”에는 생년월일과 아버지의 성씨에 대해서도 불분명하다는 의혹들이 들어 있다.

    1980.5.18일자 경향신문에 나타난 출생비밀은 아래와 같다.

    김대중의 생모는 장오도 여인(71년5월9일 사망), 1911년 제갈성조와 결혼했다가 사별했고, 1920년에 윤창언의 셋째 첩으로 입적했으나 역시 사별했다. 그 후 본 남편 제갈성조의 친형인 시숙 제갈성복의 도움으로 주점을 경영하다가 김대중을 임신한 상태에서, 전남 신안군 하의면 후광리에 사는 김운식의 첩으로 들어가 1924년 11월 16일 전남 신안군 하의도에서 김대중을 낳았다.

    김대중은 김운식의 서자로 자라면서 국민학교와 목포상업을 졸업한 후 일본인이 운영하는 해운회사에 취직하여 일하다가 해방을 맞자 그 해운회사를 일본인으로부터 인수했다. 이때 그는 22세였다.

    청년기

    한편으로는 해운업을 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신민당(후에 남로당에 합병)과 민주애국청년동맹, 전국노동평의회 등 “극렬 좌익정당과 단체”에서 활동했고 “남로당” 목포시 당청년부장으로 파출소를 공격하는 등 공산계 파괴활동에 참가했다.

    27세 때, 6·25가 발발하여 목포가 공산군 수중에 들어가자 목포시 인민위원회 결성에 참여하여 부역 행위를 관리했다. 인민군이 퇴각한 후, 남로당 섭외부장 겸 민주주의 민족전선 부위원장 유재식에게 활동자금을 제공했다는 죄목으로 전남도경에 검거됐었다. 한편 50-56년 사이의 목포해운회사를 경영하던 중 선원봉급과 배를 판돈 1억 5천만원을 횡령하여 도주했다.

    1956년, 33세가 된 김대중은 이 일로 해운회사 부사장인 나상수로부터 고발당해 강원도로 피신한 후 민주당에 입당했다. 1959년 6월, 36세가 된 김대중은 강원도 인제 지구에서 국회의원에 출마했다가 낙선하자 빚을 지고 생활고에 허덕였다. 이때의 김대중의 처는 차용수, 현재 생존해 있는 차 모 목사의 여동생이다. 그녀는 빚에 시달리고 계까지 깨지는 바람에 세상을 비관하고 음독자살을 했다.

    정치꾼-사기꾼 시절

    1959년 6월, 36세가 된 김대중은 인제 지구에서 국회의원으로 출마했다가 낙선했다. 바로 이 때 또 다른 횡령사건이 발각된다. 선거기간 중 투개표 입회원이었던 문수룡(文壽龍)이라는 사람이 돌연 급사하자, 민주당에서는 문수룡을 순직으로서 처우하고, 당중앙간부가 조의금 30만원을 모아 김대중씨를 통해 유족에게 건네주도록 했다. 그런데 김대중씨가 이중 12만원만을 유족에게 건넸을 뿐 나머지 18만원을 착복했다. 이 사실을 안 당시 민주당원 김재동, 백응기 등 네 명이 김대중씨의 파렴치한 횡령행위를 비난하고 민주당에서 탈당해 버렸다.

    김대중씨의 조의금 착복사실이 널리 당내에 전해지자, 당내는 물론 선거구 전체의 비난이 집중됐다. 그래서 궁지에 몰린 김대중씨는 반대로 탈당한 김재동, 백응기 등 네 명을 명예훼손으로 고발했다. 고발당한 네 명은 김대중씨를 횡령과 무고(허위신고)로 대항, 고소하는 사태로까지 발전했지만 그 후 사건은 유야무야로 끝났다 한다.

    1960년, 37가 된 김대중은 서자로 국회의원에 출마하는 것이 불리함을 알고 4남매를 거느리고 있는 의부 김운식과 그의 본처 김순례에게 호적상 이혼을 강요한 다음 그의 생모 장여인을 본처로 입적시켜 자신을 김운식의 차남으로 조작해 강원도 인제군 북면 원통리로 분가, 전적했다.

    1960년 7월29일, 4․19혁명으로 실시된 국회의원 선거에서 김대중은 강원도 인제군에서 민주당 후보로 출마했다. 7명의 후보가 난립한 가운데, 4․19혁명으로 쓰러진 자유당의 이름을 내걸고 선전한 전형산씨가 김대중을 누르고 당선됐다. 이 때 김대중은 상대방 후보를 모략하기 위해 여러 가지 기지를 발휘했다.

    자신의 선거참모를 자파 당원으로 하여금 구타하게 한 후, 상대당원이 테러를 했다고 역선전을 하기도 했고, 자신의 선거운동원에게 상대방의 완장을 두르게 하고 고무신을 배급, 유권자의 반감을 불러일으키기도 했고, 상대당원을 가장하여 유권자들에게 회식이 있다고 초청하는 허위선전을 해 상대방후보에 대한 반감과 불신감을 갖게 했으며, 김대중의 사인을 받아오는 자에게는 돈을 주게 하여 자신의 인기를 조작하기도 했다.

    이렇게 했는데도 낙선 당하자 김대중은 4백 명의 데모대를 조직, 군청개표소에 난입, 투표한 22개중 15개를 강탈한 후 전씨의 사퇴를 강요하는 연좌데모를 벌였다. 그후 민주당 정권이 전씨를 공민권제한 대상자로 만들어 의원자격을 박탈하자 김대중은 1961년 5월의 보궐선거에서 일방적으로 당선됐다.

    민주당 국회의원이 된 김대중은 1961년 7월부터 민주당 선전부장이 됐다. 이 때에도 김대중은 또 다른 횡령사건을 저질렀다. 선전부장으로서 학원공작을 구실로 조달한 선거 자금 3천7백만 원 중 7백 70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되어 검찰에 송치됐다.

    1962년 10월, 39세가 된 김대중은 이희호씨와 중매로 결혼했다. 김대중은 국회의원시절에 처 이씨를 자신의 비서관으로 등록, 해외여행에 동반하기도 했다.

    반정부 활동

    1971년 49세가 된 김대중은 대통령후보 유세도중 자기가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오는 도중에 당했던 교통사고를 박대통령 측이 저지른 암살음모라고 뒤집어 씌웠다. 김대중의 집안에 폭발물을 설치해 폭발시켜놓고 공화당에서 자신을 암살하려 했다고 주장한 적도 있었다. 7대의원 당시에는 8대 국회의원 당 공천을 해준다고 속여 박종태로부터 5백만원, 김세종으로부터 3천8백50만원, 이원형으로부터 1백만원 등 4천4백50만원을 사취했던 기록도 있다. 그 후에도 국회의원이란 직위를 악용, 호남제분, 동아건설, 대한농산, 삼양수산 대표들로부터 거액의 정치자금을 받아낸 사실도 밝혀졌다.

    대통령 선거에서 박정희에 패하자 그는 신병 치료차 일본으로 건너갔다. 1971년, 도쿄 플라자 호텔에서 김병식 부주석으로부터 20만달러를 받았다는 기록도 있다. 1972년10월 유신 계엄령이 선포됐고, 선포됐고 국회가 해산됐다. 이에 김대중은 일본과 미국을 왕래하며 한국에 대한 경제원조와 군사원조의 중단, 망명정부수립, 김일성 정권과의 접촉시도 등 반국가적 행위를 감행했다.

    1973년 4월에는 미국 하버드대 코헨 교수에게 한국의 박정권을 타도하기 위해서 미국이 대한 군사원조를 중단하고 주한미군을 철수시키도록 미의회 지도자에게 압력을 넣어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미국에서 북한을 방문한 친북괴 분자들을 만나 반국가 단체인 한민통을 조직했다. 이 시기에 그는 자민당 출신이면서도 좌파의원인 우스노미야 의원 등 일본 국회의원들의 지원을 받는 한편 반국가 단체로 규정된 “한민통”을 조직하여 의장으로 앉는 등 일본을 무대로 반정부 운동을 벌였다.

    1973년 8월 8일, 그는 도쿄 팔레스 호텔에서 중앙정보부 요원들에게 납치되어 129시간 만에 서울로 압송됐다. 이에 대해 박정권은 국내 야당 지지자들의 강한 반발과 주권 침해라는 일본의 비난에 직면했지만 미국의 주선으로 일본 정부와 막후접촉을 벌여 주일 한국대사관 1등 서기관 김동운을 해임하고, 김대중의 해외체류 중 언행에 대해 책임을 묻지 않기로 하고, 김종필 총리의 방일 사과 등으로 마무리됐다. 이로써 이 사건은 86일 만에 정치적으로 매듭 됐다.

    선동과 내란 음모의 시절

    1974년 12월, 가택연금 중에 있던 김대중은 재야단체인 ‘민주회복국민회의’에 참여해 재야활동을 다시 시작했다.

    1976년 3·1절 기념미사에서 윤보선·함석헌·문익환·김승훈 등 재야인사들과 함께 민주주의, 경제입국 구상 재검토, 민족통일 등을 주장하는 ‘3·1민주구국선언'(일명 명동사건)을 발표해 대통령긴급조치 9호 위반으로 구속어 징역 5년, 자격정지 5년을 확정 받아 진주교도소에 수감되었다.

    그의 투옥에 대한 국내외의 비판이 고조되자 박대통령은 1978년 12월 그를 형집행정지로 석방한 후 가택연금으로 전환시켰다. 가택연금 상태에서도 그는 1979년 3월1일 ‘민주주의 민족통일을 위한 국민연합'(약칭 ‘국민연합’)을 결성해 윤보선·함석헌 등과 함께 공동의장을 맡으며 재야활동을 계속했다.

    1979년 10월 26일 박정희 대통령이 측근인 김재규 중앙정보부장에 의해 살해되면서 유신체제가 붕괴되자 최규하 대통령권한대행은 동년 12월에 그를 가택연금에서 해제했다.

    이어서 최규하 권한대행은 1980년 2월, 그를 사면복권시켜 주었다.

    1980년 초 ‘서울의 봄’ 시기에 그는 김영삼·김종필 등과 함께 가벼운 몸으로 정치활동의 전면에 나섰고, 학원소요사태를 배후 주동하고, 학원소요의 위력을 과시하면서 최규하 정권의 즉각퇴진을 압박하다가 5월 17일 자정의 비상계엄 전국확대조치를 불러왔다.

    이로 인해 그는 26명의 정치인들과 함께 체포, 수감되어 광주소요 기간을 감옥에서 보냈다. 9월에 그는 계엄사령부 군법회의에서 이른바 ‘김대중 내란음모사건’을 주동한 혐의로 사형선고를 받고 1981년 1월 대법원에서 사형 확정판결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그를 즉각 사형시키자는 여론과 재야파들의 끈질긴 구명운동이 한동안 팽팽히 맞섰다. 그러나 전두환은 1980년 레이건 대통령을 만난다는 조건으로 1982년 12월, 그를 석방했다. 그 뒤 미국으로 건너간 김대중은 한국인권문제연구소를 열어 해외에서 활동하다 1985년 제12대 총선을 앞두고 귀국했다

    • 24.***.147.38

      에휴~
      김대중을 아주 싫어하고, 아마도 박정희를 민족의 영웅으로 생각하시는 분 같네요. 글의 맞고 틀림을 떠나서, 저런 글을 읽고 마음에 드셨다면 님의 생각으로 정리를 하셨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이건 뭐 글도 작살나게 길고, 또 사실관계 나열인 듯 하지만 한쪽의 의견만 싫은 비방처럼 보이네요. 더더군나나 박정희때 부터 물태우 시절까지 전성기를 누렸던 지만원의 글이라면 할 말 다한거죠.

    • hmm 69.***.138.67

      이분 모하시는분인지 궁금하네요. 참 조금 듣기거북하시겠지만. 좀 한심하시네요. 제가보기엔 김대중대통령이 지금까지 중 가장 나은거 같은데… 윗글은 그냥 혼자만 알고 계시는게 좋을듯하네요.

    • 24.***.159.139

      역시 김대중 선생님은 위대하십니다! 군사독재에 맞서 목숨을 걸고 투쟁하셨네요. 노벨평화상 받을만 하신분입니다. 짝!짝!짝!

    • 슨상님 68.***.66.184

      제가보기엔 김대중대통령이 지금까지 중 가장 나은거 같은데====>본인이나 혼자만 알고 생각하세요 누가 슨상님을 제일 나은 대통령이라고 그랍니까? 돈주고 노벨상 사고 젊을때 부터 저렇게 사기치면서 살아온 삶 — 인격은 변하지 않는다는걸 다시 한번 보여주는 예

    • 71.***.90.93

      노벨상을 돈으로 매수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저 센스~

      너희의 독재자 박통은 타임지에 얼굴 한번 실어볼려고 돈으로 매수하려다가 개망신만 당했음. ㅉㅉㅉ

      만원이 형은 군부시절 떡고물 주워먹다가 공삼이 시절부터 차츰 주워먹을 떡고물이 없어지기 시작, 김대중때 굶다가 노무현때 뱃가죽이 등에 붙으면서 군부로 돌아가자고 칭얼대는, 어찌보면 불쌍한 인간임.

    • 71.***.90.93

      저 위에 열거한 것들은 지금은 검색조차 하기 힘든 군화발 시절의 구라 언론의 기사에 만원이 형이 살을 갔다 댄 것. ‘빨갱이 사기꾼’ 개대중을 증오하는 사람에게는 아주 훌륭한 떡밥일테니, 위에 댓글단 ‘슨상님’은 ‘빨갱이 사기꾼’ 개대중을 저주하는 친구들한테 저 글을 인용해 보여주면서 같이 ‘나라가 개판되고 있어’라면서 한숨지어 주면 될거 같음.

    • ㅁㅁㅁ 70.***.222.205

      김대중과 김정일의 밀월/상생 관계는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노벨 평화상? 개가 웃습니다. 김정일도 노벨 평화상 후보입니다. 구질 구질하게 개인의 과거사까지 파고들어갈 것도 없습니다. 대통령 임기에 한짓만 놓고도 그는 감옥에서 죽어야 합니다.

    • 지나가다 68.***.87.76

      뭘 어떻게 했는데, 감옥에서 죽어야 하나요?
      정말 몰라서 여쭤봅니다.

    • ㅁㅁㅁ 70.***.222.205

      정말 모르신다니 가르쳐 드리죠. 가짜 평화를 산 대북 불법 송금 반 민주 반역 행위.

    • ㅁㅁㅁ 70.***.222.205

      김대중이 햇볕 정책으로 남북 평화를 가져왔는데 미국 강경파가 깽판 놓은거라고 말하시겠나요?

    • ㅁㅁㅁ 70.***.222.205

      김대중은 김정일에게 이용만 당했거나(on everybody else’s expense) 그가 생각하는 ‘평화’는 평범한 사람들이 생각하는 평화와는 전혀 차원이 다르다고 밖에 말할 수 없습니다.

    • 24.***.147.38

      씨익~
      대북 ‘불법’ 송금. 1억불을 주고 김정일을 만나 평화를 논할 수 있다면 1억불을 주고 만나는 것이 이상할 것 없습니다. 2억불을 요구한다면 기꺼이 주고 만났어야 합니다. 김대중은 남북평화를 ‘가져온’ 것이 아니라 ‘가져오려’ 했습니다.

      ‘빨갱이 개대중’의 평화와 평범한 사람들의 평화의 차이가 뭘까요?
      ‘때려죽일 놈의 북한이랑 어딜 평화를 논해?’ 가 평범한 사람들의 평화에 대한 생각인지요. 김대중 전까지 쭈~욱 반공을 논했는데, 어디 평화가 왔던가요? 김대중의 대북정책도 흔들거리기는 하지만, 흔들리기 때문에 예전이 더 낫다는 말은 어불성설입니다.

    • 지나가다 68.***.87.76

      그렇게 치자면, 1994년 제네바협의에 동의한 클린터 역시 감옥에 가야겠군요.
      맞나요?

      하나만 여쭤보겠습니다. 인간 김대중이 싫으신건가요? 아니면 전 대통령 김대중과 그가 행한 정책이 싫으신 건가요?

    • 8989 24.***.159.139

      역사적으로 보면 빨갱이 욕하느라 열올리는 사람치고 친일안한넘 없더라..
      글구, 노벨상의 권위를 완전히 무시하고 대한민국 국민이 직접뽑은 대통령을 감옥에서 죽어야한다면 사람들이 동조할거 같습니까? 어디 사이비종교에 미친사람같네요..

    • uhoo 71.***.118.20

      원글 지지자는 거의 1:5정도로 다구리를 당하는 구만.
      미국에 호남분들이 상당히 많이 단결을 하시는 건 잘
      알고 있지만 이정도 인 줄은 몰랐스라.
      슨상님 행복하시것소.

    • 24.***.147.38

      uhoo/
      그냥 넘어가려 했다만 열받아서 한마디 할게. 조상중에 호남사람의 피가 섞였는지 안섞였는지는 모르겠다만 내가 아는 한 우리집 사람들은 전부 서울토박이거든. 김대중에 대한 호감을 표시하면 호남사람 취급하고, 그와 동시에 호남사람들 무시하는 너희 같은 족속들은 도대체가 어떤 x 들인거야? 풍수지리를 절대 신봉하는 무당이야? 김대중에 대한 호감 반감은 호남인 비호남인이면 딱 나눌 수 있을 정도로 단순한거야?

    • 24.***.147.38

      uhoo/
      인생 단순하게 살아서 참 편하겠어. 어떤 면에선 부럽기도 하고… 그렇게 사니 행복하지?

    • uhoo 71.***.118.20

      히죽님..나는 서울출신이고..대구는 딱한번인가 가봤다요.
      객관적으로 봐도 슨상님 너무 구려…노통 바지사장 만들고,
      경제가 이게 모여…북한만 띄워주고..
      솔직히 이건 아니잖아~ 식구도 식구 나름이징~ 98% 너무혀~

    • uhoo 71.***.118.20

      오~이젠 나도 다구리 당하는 구만~
      슨상님이 그렇게 조아여? 참 불쌍허여..
      무신 신도 아닌데..이렇게 모시니..언젠간
      자기발등 찍고 말끼여..

    • 24.***.147.38

      고정 닉네임으로 활동하는 너의 댓글을 찾아서 몇개 읽어봤거든… 이건 뭐…

      다구리 치고 싶었는데, 그럴 맘도 안생기네…

      걍 살던대로 살면 될 듯 싶어. ‘호남잡것’들 하고 교류하지 말고. 너희들의 독재자 ‘박통’ 그리워 하면서. 걍 너 친구들이랑 나라 걱정하면서 그렇게 살면 될 듯 싶어.

    • 한국인 24.***.103.196

      …님 흥분하지 마시죠 그럴분이 아닌데…
      인간 김대중이 싫은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대통령때 펼친 정책이 싫은거지…
      죽어가는 뽀글이 기사회생해서 핵,미사일갖고 한국협박할텐데..
      선군정치덕 보는데 더 갖다바치라고….

    • uhoo 71.***.118.20

      윗분 걸레로 입좀 닦으셔여..반말 그렇게 하는거 아니여.
      사실 난 호남사람들 참 조아하는 사람인데..당신땜시
      아주 역겨워 져..좋은 얘기하면 좀 들어보쇼..
      꽉 맥혀가지구..

    • 미국애들도 68.***.46.204

      사람인지라 아직 인종 차별이 남아 있긴 하지만. 최소한 그게 나쁜 짓이라는건 알고 조심하려 노력을 많이 하죠. 요즘 세상에 검둥이 운운하면 미친분 취급 받습니다. 근데 아직도 한국분들 중에는 전라도 타령하시는 분들이 있네요.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 24.***.147.38

      uhoo/
      아직 육두문자가 튀어나오지는 않았으니 행주로 닦으면 될 듯 해.
      ‘미국에 호남분들이 상당히 많이 단결을 하시는 건 잘 알고 있지만 이정도 인 줄은 몰랐스라.’ 이렇게 호남인을 비꼬는 당신이 호남사람들 좋아하는 거야?
      호남사람들 좋아하는데 내가 한마디 하면 역겨워 지는거야?

      ‘빨갱이 개대중’을 싫어하건 말건 상관안해. 다만 호남과 김대중을 연결시켜서 까는게 아주 흉하게 보일 뿐이야.

    • 24.***.147.38

      한마디 추가 할게. 고담 대구라는 말 들어봤어? 배트맨에 나온 고담시 알지? 그 음울하고 범죄많은 동네. 젊은 애들이 많이 가는 사이트 가보면 ‘곧암 or 고담 대구’ 하면서 대구를 무슨 범죄자, 싸이코들만 사는 동네마냥 표현을 해. 무슨 강력범죄 같은 기사들을 인용하면서. 읽다보면 재미는 있는데, 정말 ‘고담 대구’로 대구를 인식하는 애들이 늘어가는게 눈에 보여. 이미지는 이렇게 작위적으로 만들어지고 확대 재생산 되는 게 가능해. 무슨말인지 알겠지?

    • 타고난혀 71.***.184.242

      이거다 영어로 바꿔 버리면 참 잼있을텐데… 아마 결론은 “우리가 왜 싸웠지?”

      참고로 미국애덜도 껌둥이라고 하면서 인종 차별을 하는게 저는 오히려 더 당연하게 보입니다.. 원래 인간종족이 자신과 다른 겉보기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차별 시키는건 오히려 이유가 되는거 같습니다..

      근데 왜 호남이랑 전라 이렇게 나눠 버리나 모르겟네요…..참 댓글 달기 짜증나게 하는 분들 이곳에 은근히 많이 있습니다..

      참고로, 원글 읽지도 않았습니다.. 글도 길어서지만, 댓글 먼저 보니 읽을 맛도 안니더군요..

    • 직장인 66.***.129.186

      정말 인생 편하게 삽니다. 하하…자기 맘에 안들면 ‘빨갱이’라고 깔아 뭉게고…자기 맘에 안들면 ‘전X도’라고 깔아 뭉게고…인생 정말 편하게 삽니다…….핫핫핫

    • ㅁㅁㅁ 64.***.73.126

      저는 전라도에 감정 없거든요. 전라도 음식도 좋아하고 전라도 사람들도 좋아합니다. 하지만 슨상님 말씀은 성경책이다라는 맹신에는 밥맛이 떨어집니다. 제가 김대중을 비난하는것은 전라도에 대한 비난이 아니고, 전라도 세력 거세하려고 전라도우두머리 김대중을 효수하자는 것은 더더욱 아님을 전라도 분들 제발 알아주세요. 지역 주의적 피해의식에서 벗어나 커먼센스를 되찾읍시다. 그렇지 않으면 김대중이 김정일에게 이용당했듯이 전라도는 김대중에게 이용 당합니다.

    • 답답 207.***.248.122

      넓디 넓은 미국까정 와서, 호남이 어쩌지 저쩌니 하지 맙시다.
      중국인,일본인,월남인,남미인들이 미국서 어떻게 사는 지를 공부하고,
      우리겨레의 민족들도 대승적인 차원에서 규합합시다..
      2세들의 정체성확립과 한인들간의 화합 및 단결을 통해서,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땅에서라도 사이좋게 지냅시다. 어째서 서로
      못잡아 먹어서 안달입니까…

    • 지나가다 70.***.210.97

      제가 고향이 광주입니다. 살아오면서 uhoo님, ㅁㅁㅁ같은 분들 참 많이 뵈었습니다.

      일단, 특정인을 싫어하는 마음,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살아오면서 그런 사람은 누구나 있으니깐요.

      그러나, 이성적인 척 하면서, 피해자에게 원인을 돌리면서 그 원인때문에 그쪽 사람을 싫어한다는 둥, 그런 이상한 논리는 사양하겠습니다. Fuck you라고 말씀드리고 싶군요.

      살아오면서 uhoo님 같은 인간 정말 많이 봤습니다. 대학때 서울에서 생활하면서, 제가 뭘 어떻게 했다고, 고향이 전라도라서 싫어한다는 둥, 뭐 이상한 논리로 저를 이상한 사람으로 만드는 분들 참 많이 봤습니다.

      특정 지방 사람을 혐오하는거 이해할 수 있습니다. 저도 그렇거든요. 미국생활이 5년 지났지만, 정신수양이 덜 되어, 흑인과 히스패닉들을 아직도 삐딱하게 보고 있습니다. 그러지 말아야지,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생각이 자꾸 그렇게 가고 있는 저를 보면 참 한심스럽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는 최소한 이상한 이유를 갖다 붙이면서, 피해자에게 원인을 돌리는 그런 짓은 안할 생각입니다. 삐딱한 시선으로 보는 제가 잘못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그렇게 안보려고 항상 노력하고 있는 중입니다.

      uhoo님, 위에 ㅁㅁㅁ님 위선떨지 마시기 바랍니다. 커밍 아웃하시죠? 역겹습니다.

    • ㅁㅁㅁ 64.***.73.126

      요 위에 지나가다님 정말 정신 수양 덜 되셨네. 김대중 비판하니까 전라도 핍박한다고 흥분하는거 보소. 님이나 슨상님교 신도임을 커밍아웃 하시오.

    • 지나가다 70.***.210.97

      제 글을 안 읽어 보셨군요. 제 위의 글의 어디에 김대중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나요? 정신수양 부족한건 인정하겠습니다. 님도 이제 그만 커밍아웃하시죠.

    • 24.***.147.38

      ㅁㅁㅁ/
      당신의 단어 선택은 아주 훌륭하외다. ‘슨상님’, ‘슨상님교 신도’ 등등. 전라도 사람들 한테 특별히 호감을 가질 필요도, 반감을 가질 필요도 없다오. 택도 없게 ‘난 전라도 음식도 좋고, 전라도 사람이 좋은데…’ 이런 말 먼저써서 전라도 죽이기를 합리화 시키려는 가증스러운 짓 하시마시오.

      잠깐 논의를 바꿔서, 당신의 경상도 사람들에 대한 생각을 알고 싶구려. 좀 자극적인 단어 하나 나도 쓰겠소. ‘박통진리교’에 함몰되어 있는 경상도, 구체적으로 대구와 그 주변지역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오? 똑같은 잣대로 전라도와 경상도를 보는거요? 아니면 전라도가 훨씬 더 유별나다고 생각하는 거요? 답변 부탁하외다.

    • 1 72.***.135.39

      이게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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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국땅에서 고생하며 서로위로 해줘도 힘든마당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