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분하면, 안됩니다.. 흥분하면 또 흥분했다고, 말도 안되는 꼬투리로 한 10페이지 이상의 댓글이 달립니다.. 그래도 이곳은 제대로 의견 수렴해주고 제대로 “비판”을 가할주 아는 분이 제법 많습니다 네이버하고 비교 하면 말이죠..

저도 “서민 6억주택보유”이런 신문들의 “호도” 와 “매도” 덕분에 노무현 부동산 토지 개혁 법안이 물먹고 재 수정이 가하는것에 대해 정말 한탄 스럽습니다..

….한국 땅은 서민이 많이 갖고 있는게 아니라, 기업들이 대부분 소유 하고 있지요.. 일본 처럼 말이죠.. -_- 거대 기업들이 죄다 소유 하고 있으니, 그걸 때려서 세금을 높여야 하는데..기업들이 가만 냅둘리가 없겟죠..

개인적으로, 부동산 가격 잡는데 혼심을 기울인것 하나만으로도 국민을 위해 정치 하는 대통령같은데, 왜이렇게 욕만 해대는지 모르겟습니다..

every people has a government that they deserve.

그건 그렇고 정말 다음에는 한나라당에서 대통령 나올 것 같은데 과연 우리나라가 어떻게 흘러갈까요?

김대중 정부 이후 국민들이 싫어하건(?) 어쨌건 그래도 우리나라가 복지에도 이제 점점 신경쓰고, 전쟁위험도 점점 줄이는 것 같더니만…

복지를 위해서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무엇이지요? 또 전쟁 위험이 줄었다는 근거는 뭔가요?

윗글에서…”노무현은 개혁적 방안들을 여럿 실천하려 하였으나 밑의 공무원들이 하루 아침에 똑똑해지고, 부지런해질리 없지요..”라고 쓰셨는데..

구체적으로 개혁적 방안들이 무엇인지 좀 알고 싶습니다.

개혁세력이라고 말을 하는데 도대체 무엇이 개혁인지 좀 알고 싶습니다.

그러게요, 정책으로 보면, 노통은 극우에 가까운 보수 정책들을 펴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빨갱이라고 몰아부치는 사람들을 보면 정말 이해가 안가는군요.

100 점 만점에 7 점 짜리, 논의시간조차 아깝다.

이러면 이런다고 욕하고, 저러면 저런다고 욕하고…
정말 대통령 입에서 대통령도 못해먹겠다는 말 나올만 하죠.

바로 아래 글에서는 얼치기 개혁주의자니 빨갱이니 하며 욕하던데 여기선 개혁적이도 않고 극우라고 욕하니 말입니다. 어쨌거나 1년 남짓 기다리면 노통도 가고 박근혜가 되건 이명박이 되건 새 대통령이 행복한 나라 만들어 줄테니 조금만 참으시자고요.

행복한 나라가 정말 만들어 질까요?

모든 사람들이 노통이 모든 악의 근원이라 하니. 노통이 없어지니 어찌 행복해지지 않을 수가 있겠습니까?

저는 앞으로 몇 년간은 이런 일이 반복해서 일어날 것 같다는데 한 표를 걸겠습니다. 안주거리는 한국 사회에 참 많이 널려 있어서리…

개혁의 구체적인 방안이라고 하셨는데, 모든 사람들이 “인사쇼”라고 하는 부분을 저는 개혁중 하나라고 생각 합니다… 장관하면 목에 힘 빳빳이 들어가서 “귀족”같은 이미지 와 근엄함으로 도배 한 권위를 하루 아침에 갈아 치운것부터 “서민 등쳐
먹는 정부”이미지를 “개혁”한게 아닌가 합니다.

이러한걸 신문에서는 “인사쑈”라느니 민심 잡기위한 전략 등등 별에 별 말을 다 갖다 붙였죠..법 조계 개혁도 할려고 했는데, 하도 별별 욕을 다 해대고.. 대통령을 뽑아 놓은건 국민인데, 할려고 하는 짓마다, 태클을 걸고 눌러 앉혀 버린게 국민들이 아닐까 생각 중입니다..

또 언론의 그 얍삽한 보도 행태나.. 그걸 보고 다 싸잡아서 욕하는 국민이나 정말 개혁할게 많았죠..

개인적으로, 참여 정부 들어나서, 정치관심이 부쩍늘었습니다.. 제생각엔 노무현이 욕먹는 이유중 하나가 “정치 무관심”세대를 인터넷을 기반으로 많이 끌여 들여서도 아닐까 생각 중입니다… 한국에서는 아직도 정치를 논할려면 “새파란것”들은 틈바구니에도 못 끼어 들지요..그러한 “새파란것”들을 등에 업고 정치를 하는 노무현을 보수 세력들이 좋아 할리가 없겟지요..

구체적인 개혁을 한거를 열거 하라고 하면 참 애매 합니다.. 정보통 에서 주는 소식들은 다 “색깔안경”에 한번씩 덮여져서 나온는 가공된 것들이니 참 정확하게 구체적인 방안을 드릴수 없는게 한스럽습니다.

하지만, 대통령이면 모든지 다 “법”위에서 마음대로 권력을 다 휘둘를수 있는 이미지에서 “언론” “정치권” “국민”한테 다 뚜드려 맞을수도 있다란 민주주의에 대한 너무나 당연한 “의식 개혁”을 해준게 개혁 아닌 개혁이 아닐까 합니다..

…어디 방송국에서 대통령한테 “인큐베이터에 더 있어야 하지 않냐??” 란 말을 할수 있을수 있나 생각 해 봅니다..

성공한 선거라는 것은 최상의 후보를 뽑는것이 아니라 최악의 후보를 피하는 것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두후보중 어떤 후보가 뽑혔을때 우리나라에는 최악이 었을까요? 그래도 이회창씨는 최악이 아니었을까요? 지금 한나라당을 보면 답이 나오죠.다른 사람이 되었었다면 지금 우리가 겪는 이런것들은 오지 않을것이 아니었고 단지 미뤄지는 것이었을뿐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