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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한국인들의 “let me help”정신을 너무나 사랑하는 사람중 하나 이지만, 너무 많은 부분을 참견하고 신경 쓴다란걸 느끼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종종, 저보다 나이 많으신 분들께서 꼭 쓴소리를 한번씩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예를 들어,그냥 한번 제가 뭔가 해봐서 경험을 얻을려면, 꼭 좋은 말보다는 쓴소리를 먼저 하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도, 좋은 소리보다는 쓴소리를 하는 사람들이 좀 그럴사하게 보이는 사회적 통념이 이러한 결과를 낳은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 “쓴소리”를 동반한 조언을 한후, 조언을 본의 아니게 “듣게된자”가 조언을 귀담아 듣지 않고 자신의 의지대로 일을 처리 할경우, 만약 실수가 잇게 되면, “조언자”는 어쩌면, “약간의 질책”을 동반한 비난까지 할수 있는 경우가 당연하게 느껴 집니다..
어찌보면, 경험의 부족한 자로써, 조언을 감사히 받아 들어야 하겟지만, 조언은 참고로 들어야 되는게 아닌지요??? …. 이것저것… 다 생각하면 복잡해지지.. “조언하지마” 라고 외치고 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또 한국 조언을자주 하시는 분들에게 아예 “버르장머리 제대로 없는 사람”으로 이미지를 바꿔 버리면, 의외로 얻는 “권리”같은게 많게 느껴질 정도 입니다..
저만 이런건가요?? 제가 정말 “버릇”없는 놈인건지 한번 여쭤보고 싶습니다..
워낙, 많은 것들이 바꿔져 있는 곳에 있다보니…늦게 오는 가치관의 혼란..정말 심각 합니다.. 여지껏 “사기”같은 곳에서 살다가 이제 자유를 찾은 기분이 들정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