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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견입니다. 어느나라든지 교육시스템이 완벽한 나라는 없습니다.
여기도 맨날 나오는 얘기가 미국의 공교육 시스템에 대한 우려입니다.
그래서 돈잇는 사람들은 사립으로 보내고, 고등학교 드랍되는 비율은 해마다 높아가고…. 나도 우리자녀들 공립에 보내고 싶지는 않은데, 특히 캘리포니아쪽은 영 꽝입니다. 이바닉스를 가르치지를 않나.. 참글을 올리는 의도는 이해하겟는데, 한국의 영어교육이 문제-실제가 문제가 잇는지도 모르겟습니다.-가 잇다는 것은 여기서 이럴 성질의 것은 아니고 국회로 가든가 교육부장관이 되는것 이외에는 딱히 건설적인 토론은 아닌듯 해서 한자 적어봅니다. 한순간에 고쳐지는 문제는 아닌거 같고, 개인이 스스로 방법을 찾아 노력하는 방법이 최고 인것 같습니다.
영어는 되는 사람은 되고 안되면 할 수 없고… 나름대로 생존력을 키워서 살아가면 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영어가 좀 들리고 입이 근질근질해지면서 미국문화나 영화, 드라마,스포츠,정치, 연예등 미국사람 사는 이런데 관심이 가지 않나요? 난 한국이 거의 잊혀지던데…
차라리 어떻게 영어를 11개월만에 터득하셧는지 개인적인 비법을 공개하는것이 이 글을 읽는 사람한테 도움이 더 될 수도 잇다는 생각입니다.
그래도 글 올리시는 분은 일말의 애국심이라도 남아 잇는것 같아서 보기 좋습니다. 그려.>오늘 친구가 how are you doing에서 verb가 어디에 있냐고 묻더군요(한국영어교육에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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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은 are 하고 doing이다 라고 하겟지만.. 정작 중요 한건..왜 how are you doing? 이란 문장을 하나의 인사 말로 받아들 이지 않고 분석을 하게 되는가? 란 질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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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단연 항상 이야기 하듯이, 한국영어 교육의 문법 치중 방식이라고 생각 하고 있습니다..저 역시 처음 미국와서 how are you doing? How is school going? 이거 들었을 때, 절대 문법적으로 이해를 못했고, I loving it 역시, love는 진행형 동사가 아니다란 문법으론 설명이 안되는 “살아있는 언어로써의 영어”였으니깐요. 한 11개월정도 지나고 나서야, 이사람들이 쓰는 언어의 느낌을 조금이나마 알아서, 좀 덜 부자연스럽게 쓰는 정도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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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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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ISP 분께서 주신 고견 정말 도움이 됐고, 참고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생각과 의견의 선택은 개인의 할당영역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한국 교육의 “문법중심정책”도 문제지만, 교수법이 좋지 않은 “영어선생”님도 한몫을 하지 않나 합니다. 한국식 “국어책읽기”로 읽는 영어 선생님의 발음을 중고등 6년 내내 듣고 자란 저에게는 이곳의 발음 정말 생소하기 그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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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로, 지금 제게 가장 큰 문제점은, 발음이지요.. 전에 어느분이 발음과 인토네이션은 구분해야 한다고 하셨던거 같습니다, 질문을 제 개인 투터 한테 물어보니 발음 파트 안에 인토네이션이 포함되어 총 3-4개 정도의 부분을 이룬다고 하더군요.. 결국 “발음”이 총체적인 상위개념이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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