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솔린은 쉬 증발(휘발)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름도 휘발유지요. 그런 휘발되는 기름이 연간 수천갤런이 되고 돈으로 환산해도 크지만 환경오염에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개스통에서 휘발되는 기름을 채집하여 순환하는 장치가 있는데 보통 차콜(석탄. 주로 활성탄을 씀) 캐니스터를 씁니다. 활성탄이 쉽게 포집하는 성질을 이용해서 어쩌구.. 이런건 넘어가고 ^^ OBD시스템은 그 시스템의 이상 유무를 체크하여 증발되는 부분이 샌다고 보면 체크엔진을 내게 되어 있습니다. Gas cap을 잠그지 않았을 때도 같은 이유로 인해 불이 들어오는것이지요. 따라서 연료가 새는 곳을 점검하거나 증발포집기(차콜 캐니스터)를 교환하거나 관련 시스템의 보수가 필요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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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이트에 좀전에 답변 올린걸 그대로 가져와 봅니다. ^^ 주재원님 자동차의 퍼지컨트롤 밸브의 상태이상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좀더 기다려 보시고 점검을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에미션 관련은 차종과 그 당시 워런티 정책에 따르지만 대체적으로 상당히 긴편입니다. 메뉴얼을 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원글 입니다. 글 올리고 저녁 먹고 오니. 아시에님이 고견이 올라와 있네요.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제경우에는 2002년인데요, 서비스 줄창가서 컴프레인 계속했더니 좀 연륜있는 분이 검사하시더니 무슨 연료통에 온도센서가 문제가 있는것 같다고 그러면서 수리를 받았는데 그 뒤로는 문제가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