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수” 정말 좋아하는 노무식

  • #98615
    아궁이 64.***.73.126 4390

    1. 우선 자본주의 국가에서 가진 재산을 갑자기 홀딱 뺐껴도 백번싼 친일파 자손의 기준은 뭐며…

    2. 내가 알기론 일제가 멀쩡한 남의 재산 총칼로 뺏어다 자기 친한 놈한테 갖다준거 아닌걸로 알고 있거든요? 근데 누구에게 뭘 도로 뺐죠?

    3. 일제시대에는 (조선 시장 경제를 시스템화 하기 위해) 오히려 재산의 사유권이 빡쎄게 존중되었던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친일파 재산환수?

    한마디로 자다가 일어나서 남의 다리 긁는 개수작이며 어이없는 발상임.

    고만 고만한 잔머리 굴려서:

    포퓰리즘 효과 + 반대하는 놈 친일파로 몰아 숙청 선동.

    저 안중근 안창호랑 친척입니다.

    노통이랑 씹팔륙이 친일파/매국노 슬로건 들고나올때 마다 상당히 구역질 납니다.

    • 지나가다 70.***.153.122

      1. 친일반민족행위자”라 함은 일본 제국주의의 식민통치에 협력하여 일본정부로부터 훈작을 받거나 을사보호조약이나 정미7조약의 체결을 주창한 대신 등 고위공직자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

      2. 친일반민족행위자가 친일행위의 대가로 취득하거나 이를 상속받거나 친일재산임을 알면서 증여를 받은 재산

      3. 증거를 대세요. 무슨 근거로 그렇게 이야기 하시는데요? 안중근/ 안창호랑 친척이시면, 확인해 보게 성명을 올려 보시죠.

      일반인들의 기준으로는 많이 부족한 법입니다. 해방이후, 6.25 전쟁때문에 친일의 댓가로 받은 땅들의 일부가 국가로 귀속되었고, 지금도 10건 이상의 재판이 그 후손들과 국가간에 진행 중 입니다. 위의 법은 특히, 이러한 재판에서 판단의 근거로 작용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미, 후손이 물려받아 소유자의 변동이 일어난 경우, 이 법을 적용하기 어렵습니다. 괜히 흥분하시는게 아닌가 합니다. 한 번도 법안을 안읽어 보신 모양인데, 흥분하지 마시고, 아래를 한 번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http://search.assembly.go.kr/bill/doc_10/16/pdf/163145_100.HWP.PDF

    • 안두희 66.***.131.147

      김구선생을 살해한 안두희도 원글님과 친척뻘일 겁니다.
      왜냐하면 안씨 일가는 파가 하나 밖에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 말은 쓸데없이 조상 이름 팔고 다니지 말란 말입니다.
      진짜로 조상을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말이죠…

    • 111 24.***.133.21

      안씨 일가는 파가 여러개가 있걸랑요? 모르면 가만 계시고…. 안씨 문중에 나쁜놈 찾으면 안두희 말고도 많거든요. 난 조상 타령 한거 아니거든? 그리고 내가 안중구/안창호 친적인지 아닌지를 당신이 남의 족보 따져서 뭐하게? 안중근 후손이면 가산점 주고 아니면 친일파 리스트에 올릴려고?

    • 지나가다 70.***.153.122

      말씀하는 것에 신빙성을 높이기 위해서 안중근/안창호 선생을 빌려 오신거 아닌가요? 진짜로 친척이신지 확인을 해보려고 했습니다.

      그나저나, 일제시대에 재산의 사유권이 빡세게 존중되었다는 이야기는 여기서 들으셨나요? 제가 알고 있기로는 공출/ 강제진용 등등, 일제시대의 패러다임 모두가 재산의 사유권 존중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개인의 생명 조차 중시하지 않았던 사회에서, 사유 재산을 존중한다면, 이상하지 않나요?

      굉장히, 재밌는 토론이 될 것 같습니다. 근거가 있으시다면, 한 번 말씀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111 24.***.133.21

      나는 어디까지나 커먼센스 선상에서 의문점을 얘기했을 뿐이고 안창호/안중군은 친일파/매국노 소리 좋아하는 사람들 의식 수준에 맞추고자 (미신 믿는 토인들에게 산신령님 언급 하듯이)을 언급했을 뿐이요. 일제 시대에 공출/’징용’은 전쟁이라는 특수 상황이었죠? 일본에서는 안걷어가는것 조선에서만 걷어간것인가요? 한국에 나라에 전쟁 상황이 발생해서 예비군복입고 전쟁터 끌려나가면 “개인의 생명도 존중하지 않는 사회”로 지탄 받아야 돼나? 댁이야 말로 “일제시대의 패러다임 모두가 재산의 사유권 존중과는 거리가 있다”는 증거가 뭐요? ‘일본놈들이 안방에 들어와서 총칼로 위협해 닭,돼지 다 뺐어간 일방 수탈의 시대’ 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나보군요. 일제가 조선에서 시장 경제를 활성화 하기위해 노력한 근거야 일제시대 경제 자료 검색하면 무궁 무진 합니다. 열심히 가져다 상차려줘도 대부분의 경우 “식민 자본론자”네 “친일 매국노가 일본 지배 찬양하네” 이따위 소리나 듣기때문에 헛수고 하기 싫은 마음을 이해해 주십시오. 여기 읽어보시면 좋을글을 링크 달아드립니다. 한번 읽어 보십시오. http://www.new-right.com/read.php?cataId=nr03007&num=1701

    • 222 160.***.251.75

      저는 찬성입니다. 어짜피 인간이 하는일에는 100% 찬성, 반대는 없으니까 구역질 나시는 분은 구역질 합시다.

    • 지나가다 70.***.210.97

      네, 그렇군요.
      결과적으로 안중근과 도산 안창호 선생에 대한 이야기는 별 관계없는 이야기였군요, 그렇죠? 위에서 제가 이야기 했던 데로, 말씀하시는 것에 신빙성을 높이기 위해서 인용하셨을 뿐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

      그리고, 식민지 근대화론 이야기가 나올줄 알았습니다. 그 이론 자체는 명확히 결론이 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반론도 만만치 않게 많습니다. 예를 들어서 아래와 같은 책도 있구요.. http://www.moonji.com/booklist/book_detail.php?pf_id=2006000320001867&sub_mm=guide&guide=new

      하지만, 여기서의 문제는, 식민지 근대화론의 이론을 빌어도, 일제 시대의 각 개인의 사유재산권이 빡섹게 존중되었다는 근거는 없다는 것 입니다.

      제가 쓴 글을 다시 읽어보니, 일제시대의 모든 패러다임이 사유재산의 존중과는 거리가 있다는 말은, 함부로 단정지어서 사용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하지만, 백번 양보해서, 식민지 근대화론이 일정 부분 맞는다고 해도, 그것 자체가 재산의 사유권이 빡세게 존중되었다는 이야기를 직접적으로 증명해 주지 않습니다. (경제규모가 커졌다고, 개인의 사유재산권이 완벽하게 존중되었다고 이야기 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그리고, 특히 일제시대 초기에 했던 토지 조사 사업의 결과로 전국토의 40%를 총독부가 소유했고, 그 이후 농촌은 빈농층 비율이 계속 늘어가는 결과를 맞이했습니다.

      그 뿐만이 아니라, 산림령(1911)에 의해서 전 산림의 50%를 총독부와 일본이,
      어업의 경우는 어업령으로 일본어민만의 성장을 지원,
      광업의 경우는, 전국의 광산 자원 개발권을 일본인 재벌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기타 산업의 경우는 철도, 항만, 통신, 항공, 도로 등을 일본이 독점하고,
      담배, 인삼, 소금을 총독부에서 전매하게 하였습니다.

      위의 결과는 각 산업에 종사하고 있던 조선인의 경제적 몰락을 가져왔음은 당연한 사실이구요. 토지조사산업, 어업령, 산림령, 회사령등의 공포는 사유 재산권을 완벽하게 보호했다고는 보기 어렵습니다.

      혹시, 제 글에 반박할 만한 특별한 근거라도 있으신지 궁금하네요.

    • 지나가다 70.***.153.122

      결론이 너무 빈약해서..

      초기였음을 감안해도, 그리고 위에서 말한 여러가지 각종 “령”에 대한 논란은 있지만, 국토 혹은 한국의 전체 리소스중 몇십 %를 할당해서, 일본인과 일본 기업에게 싸게 넘긴 행위, 그리고 일제시대 내내, 이것에 대해서는 다른 보상이 없었고, 그 후에 물자에 대한 수탈 행위 자체로 보아서는 한국인의 사유재산 보장을 빡세게 해줬다는 논리는 근거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일본인에 대한 사유재산 보장이라면 몰라도요..

      더군다나, 수탈에 대해서 일본 국민에서도 자원을 뺏았아갔다고 말씀하시는데, 일본인 입장에서야, 자기 나라가 가져갔으니 수탈이 아니겠지만, 한국인으로서는 수탈일 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멋진 댓글 기대하겠습니다.

    • 111 24.***.133.21

      결국 제가 링크해드린 글은 제목만 읽어보시고, “식민지 근대화론 얘기할 줄 알았습니다..껄껄껄…” 하시는 군요. 제가 무슨 여호와의 증인 책자나 종말론 책자를 드린것도 아니고 한번 읽어는 보시고 얘기해도 되는 내용일텐데요. 그리고 별로 대단한 반론을 늘어놓지도 않었으면서 끝에 “제글에 반박할 특별한 근거”를 내놓으라니 우습소. 근거 되게 좋아하는군요. 내가 사유 재산권이 완벽하게 존중되는 시대였다고 했나요? 적어도 지 꼴리는대로 총칼 들고 뺐어다가 재분배 한게 아니었다는 말이었습니다. 그리고, 님의 말씀은 일제 이전에 철도, 광업, 항만, 통신, 항공 도로 산업을 주름 잡던 조선 시대 산업가(?)들을 몰아내고 일본 산업가들이 독점했단 말인가요? 그리고 전 산림의 50%를 총독부와 일본이 가졌다고요? 그림 지금 우리나라 산림의 몇프로가 개인 소유인가요? 퍼센트랑 숫자들어간다고 신빙성이 사는게 아닙니다. 그것은 게으른 선동꾼들이나 하는 일입니다. 근거 좋아하시는 분이시니 언제? 왜 그랬나? 스스로 그 퍼센트 통계들을 질문 해보시기 바랍니다. 일본놈 개자식들이어서 그랬다. 답을 정해놓고 거기에 숫자 나부랭이를 끼워 맞추려하면 이미 배울것 없습니다. 또 당시 시대를 연상하시면서 일본과 ‘우리나라’를 구분 지으시는 경향이 있는데 당시 “우리나라”는 “일본” 이었습니다. 당연히 사업 경쟁을 해도 총독부와 연줄이 닿아있는 놈이 유리하고 법(일본법)을 잘아는 놈이 더 유리하겠지요? 자유당 때는 안그랬고 지금은 안그렇습니까?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일본 출신 사업가가 유리한 점도 있었겠지요. 그러나 내선일체를 국시로 삼아 조선의 말과 글을 말살시키고 동화 정책을 펴던 일제가 ‘조선 출신 일본인’들을 소외 계층으로 내몰아 2류 시민으로 도퇴시키려고 차별했다는것은 신빙성이 없습니다. 그럴려면 학교를 지어 글은 왜 가르칩니까? 무식하게 만들어 농사꾼이나 공장 일손, 또는 하인 클래스로 부리면 되지 왜 동경 제대에 보내서 교육 시킵니까? 완전 무차별 평등 세상이었다고 가정하는것은 아닙니다. 조선 출신 사업가가 기회적인 불평등을 당했을 수도 있습니다만 사업의 능력과 수완이 남다른 사람을 조선 출신이다 라는 이유로 기회를 박탈 당하는 분위기는 아니었습니다. 이점은 당시 서구 열강이 미개발 식민지에서 자행했던 “수탈적 식민화” 와는 노선이 분명히 달랐다고 할수 있습니다. 골때리는게 일제시대에 사업에 성공해서 입지전적인 사업가들을 친일파로 모는 분위기더군요. 오히려 자기들이 주장하는 “일제의 차별”에 맞서 민족의 자존심을 살린 자주적 근대화의 역꾼들일텐데… 제 얘기는 일본이 잘했다는 것이 아닙니다. 개판 오분전 미개국을 제아무리 가꾸고 발전시켰다해도 애초에 남의 주권을 강탈한 죄는 용서되지 않습니다.

    • 한국인 24.***.103.196

      지나가다님은 상당히 많은 지식을 갖고있네요.
      아궁이님 씹팔륙이 뭐예요? 누굴지칭하는 건가요?

    • 111 24.***.133.21

      제 말은 일본인 무리가 우리것을 무작정 빼앗아가서 나머지는 다 거지가 되었기 때문에 나 당시 총독부에 협조적이면서 돈많이 번 사람것은 빼았어 와야한다의 논리가 굉장히 빈약, 또는 위험하고 감정적인 막무가내라는 것입니다. 일본놈들의 침략에 묻어온 근대화이지만 미친개가 물어온 떡이라도 그것은 떡임에 분명하고 그것 먹고 피가 살이된것은 사실입니다. 또한 당시 일제의 침략은 우리가 상상하듯 이완용이 한놈이 은전 30냥에 예수를 팔듯 조선을 팔아먹은것도 아니고 국제 정세상 필연적일 사건일 찐데 ‘친일파 재산 몰수’ 라는 물건의 성립은 위태롭습니다. 일제가 가져온 근대화의 덕을 본 사람들은 다 누구의 것을 빼았은 것처럼 됩니다. 친일파 재산 몰수법이 정의를 얻으려면, 우선 친일파라는 말은 빼고, “나 B의 재산을 일제 총독부가 강제로 빼앗아 A라는 놈에게 주었다”는 증거를 제시한후 그 A라는 놈에게서 내 재산을 다시 찾아온다면 말이 됩니다. 그런데 A라는 놈은 수십년전에 죽고 없고. 자신들을 ‘비친일파 후손’ 이라 부르는 불특정 다수가 채무자로 나서서 A의 후손에게서 돈을 받아가겠다면 말이 안된다 이겁니다.

    • 지나가다 68.***.87.76

      내가 사유 재산권이 완벽하게 존중되는 시대였다고 했나요? => 그렇게 쓰신거 아닌가요? 위의 글을 잠시 인용하겠습니다.

      “일제시대에는 (조선 시장 경제를 시스템화 하기 위해) 오히려 재산의 사유권이 빡쎄게 존중되었던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식민지 근대화론은 위에서 이야기 했듯이, 논란의 여지가 많은 이론입니다. 예를 들어서 독립한 해의 국민소득이 약 600대 후반이었는데, 한일합방 당시보다 낮은 국민소득이었습니다. 그 뿐이 아니라, 이렇게 낮은 소득이 60년대 초반까지 쭉 이어지는데, 해방 되던해의 혼란한 시기와 6.25 전쟁의 시기를 뺀다고 하더라도, 이렇게 국민소득이 나온 것을 식민지 근대화론에서는 반박할 수 없습니다.

      내선일체에 대해서 써주셨는데, 이건 처음부터 일제가 부르짖은 내용이 아니라, 1937년 중국침공을 할 때, 인적자원과 각종 자원을 동원하기 위해서 쓴 말이기 때문에, 일본이 조선을 일본인과 동일하게 대해주었다는 근거로 삼기에는 부족함이 있지 않는가 합니다.

      그리고, 위의 “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 환위에 대한 특별법”은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아주 극소수의 악질들에게만 해당되는 법률입니다. 우려하시는 바는 이해가 가지만, 소유권이 다른 사람에게 이전된 경우는, 거의 활용할 수가 없습니다.

      잠시 위의 말을 또 인용하겠습니다.
      “개판 오분전 미개국을 제아무리 가꾸고 발전시켰다해도 애초에 남의 주권을 강탈한 죄는 용서되지 않습니다.”

      위의 법의 취지는 일본이 주권을 강탈하는데 도움을 준 인사들이, 그 댓가로 받은 땅에 대해서만 국한되는 것 입니다.

      하지만, 그런 친일파 후손들이 해방과 6.25를 통해서 국가로 재산이 귀속되어, 권리 행사를 하지 못고, 현재 재판을 통해서, 소유권을 이전하려고 하는 재판이 현재 30건 이상 계류되어 있습니다.

      그 동안에는 근거가 없어서, 대략 10여건 이상이 친일파 후손의 손을 들어 주었는데, 이제 그 근거가 마련되어 그 후손이 나라를 판 댓가로 받은 땅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하지 못하게 하려는 것 입니다.

      111님의 의견과 우려, 십분 이해 가지만, 개인적으로는 법안의 수준과 내용이 너무 단순하고 저는 오히려 우려가 되는군요.

    • 66.***.204.155

      지나가다와 111은 그나마 대화가 되네.

      고생, 원글이는 전형적인 꼴통 노빠고.
      노빠가 다 지나가다 정도만 되면 오늘날 이 지경이 되지는 않았을텐데, 고생, 원글이같은 애들이 더 많은게 문제지.

    • well 66.***.228.3

      “지나가다” 님 많이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지나가다 68.***.87.76

      해당되는 대상이 또 있네요…바로 “일본정부로 부터 훈작을 받은 자”인데, 어지간히 친일해서 작위를 받을 수 있었을까요?

      우려하시는 바 알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정부가 나서서 법안에 따른 일처리 하기도 쉽지 않을것 같네요. 아직도 저항하는 사람들도 많고, 후손 측도 행정소송 및 헌법 재판소에 소송을 제기하고 있으니깐요…

      위에서 “총, 칼로 남의 물건을 뺐는다.”는 표현을 하셨는데, 요새처럼 정부 우습게 보는 시대가 과거에 대한민국에 있었나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정부와 대통령이 우습게 보이니깐, 우습게 본다라는 이야기를 하실지 모르겠지만, 이건 두고 두고 우리의 업보가 될 것 같네요. 다음에 나오는 대통령, 누가 될지는 몰라도, 이 추세를 되돌리기 쉽지 않을것 같네요. 서로 서로 만만치 않는 반대 세력과 추종세력, 그리고 관망하는 관망층이 있으니깐요…

    • 한국인 24.***.103.196

      저도 흠님과 동감입니다.

    • 24.***.147.38

      역시 지나가다님의 내공은 대단하네요. 며칠전 이슈가 됐던 글에서도 그렇고… 은근히 배우고 갑니다.

    • 고생하십니다. 68.***.46.204

      저런 찌질이들한데 이렇게 친절하게 상대해 주시다니 지나가다님도 생불 수준이시군요. 재네들은 논리도 없고 그냉 생떼만 쓰기 때문에 아무리 잘 얘기해줘도 평생 못알아 들어요, 그저 시간이 흘러 자연스럽게 세상 정화되길 기다리는 수 밖에 없습니다.

    • 댓글의원글주 71.***.184.242

      “대화”는 오고 가는거죠 -_-;; 일방적으로 매너 없이 말 “4가지 없는그대로 침뱉듯이 해놓고” 매너 갖춰서 대접 해주는 사람에게, 대화가 된다며, 마치 자기가 “대화 수준이 되는듯한 착각”을 느끼게 해주는 글을 다시다니..

      어째뜻, 꼴통 노빠라든지 이정도 수준으로 까 날리는 분꼐 드릴말은 꿋꿋이 한마디 입니다..

      “got some pet food?” 둘이 합쳐서 공격 하십시요..

      뭐 그거 말고는 뾰족한 방법도 없어 보이는군요..

    • 댓글의원글주 71.***.184.242

      …개인적으로, 숨어서 이렇게 내공깊숙이 숨기면서, 칼날을 갈고 계시는 분이 계시다는게 참 고맙습니다.. 많이 배워 갑니다.. 이놈의 식민지 이론은 언제 끝내려나 모르겟습니다..

    • 24.***.147.38

      전에 흠님이 엔엘에 대해 쓴 댓글은 충분히 웃겼습니다만, 그 이후로는 모든 걸 다 엔엘에 갖다 붙이는 논리를 펴더군요. 당연히 글의 논리는 그 후로 실종됐었구요. workingus.com 에서 반노 측에 서있는 분들 중 강한 포스나 내공을 지닌 분들은 솔직히 없어보입니다. 입이 거친 분들은 많지만요.

    • Pianoman 74.***.121.221

      댓글의원글주님, 제가 말하고 싶던 바를 잘 말해주셨네요.

    • hmm 169.***.4.21

      By the way, ahn has 4 different 파. the 파 of ahn joong keun is fourth.

    • 66.***.204.155

      111선수가 반노인지 아닌지는 몰라도 일단 친일청산건에 대해서는 이견을 가지고 있는것 같고…내가 볼때는 지나가다 선수보다는 더 설득력이 있는 주장을 하는것 같은데?

      한일합방 하던 시절에도 국민소득 산출했나…그것도 해방하던 해하고 같은 기준으로? 아무래도 구라같은데…

      111 선수가 핵심을 찌른게….그때는 우리나라가 일본이라는거지….총독부가 철도,항만,통신,항공, 전매 사업등을 독점했다는데…그거 당연히 국가 공공 사업이고…총독부가 공식 정부이니 거기서 관장하는게 이상할것 없다는 거고.

      뭐 이런거 상식적으로 생각하는데 내공이나 포스 나발이 필요한가?

      “어지간해서 훈작을 받을수 있었을까요?” …이것도 사실….뭐 그럴거야 아니면 말고…수준 아닌가?

    • 66.***.204.155

      어라…입 거친건…나는 노빠들 근처도 못 가는데?
      나야…야 노빠 너 참 머리나빠 보인다(꼴통)…뭐 이 수준인데…
      노빠들은 거창하게 매국노, 사대주의자, 친일파, 미국프락치….뭐 거의 공공의적 만들잖아?

    • 지나가다 70.***.153.122

      흠, 의혹은 원래 제기하는 측에서 증명하는 것 입니다. 그렇지 않나요?

      다른건 알아서 찾아 보시고, 1900년대부터 1945년까지 일제로 부터 훈작을 받은 한국인은 대략 3천명 정도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1년에 대략 67명 정도 받을 수 있었던 훈장이라면, 아무나 받을 수 없는걸로 생각해도 되지 않을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솔직히 과장된 면도 있고, 일제가 어느 정도의 기여를 한 면은 있을거라고 생각도 하지만, 어차피 역사해석이라는 작업이 정치적인 해석이 많이 들어가는 학문이고, 우리가 피해를 당한 것이 크기 때문에, 그렇게 구태여 “식민지 근대화”론이라는 일종의 학문으로 끌어 올리려고 시도하는 이유 자체를 잘 모르겠네요.

      더군다나, 이 식민지 근대화론은, 일본의 우경신문이 ‘산케이 신문’에서 좋아할 만한 먹잇감으로서, 일본의 침략에 대한 어느 정도의 면죄부를 주려고 하는 시도에 이용되고 있습니다.

      저도 근거 좋아하고, 증거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이런것까지 진실을 굳이 그렇게 밝히려고 애쓸 필요가 특별히 있나요? 어차피, 정치적인 학문이고, 특히 이런 전쟁, 침략에 대한 것은 모두가 다 프라퍼간다이지 않나요?

      더구나, 식민지 근대화론을 발표했던 낙성대 연구소의 이영훈 교수 (위의 111님이 인용한 링크에도 나와 계시죠?)는 작년에 “정신대 20만과 강제연행 600만명이 허수이고, 훨씬 적은 수의 사람이 끌려갔다.”라고 주장했는데, 진짜 So What? 이죠,
      그 통계숫자는 일본 정부의 발표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추정치인데, 그 숫자 좀 틀린게 뭐가 어떻다고, 그런 이야기를 하는지 제 머리는 이해가 안가네요…

      아뭏튼, 여기서의 포인트는 일제시대에 대한민국 사람들이 비참한 삶을 살았다, 안살았다가, 도움을 주었다/안주었다가 아니라, “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 환위에 대한 특별법”은 “민족을 팔아먹고, 떵떵거리고 잘 살았던 소수에만 해당되는 법률이고, 친일해서 받은 재산을 환수하겠다고 하지만, 실제로 바로 적용가능한 부분은, 국가가 우연히 점유하고 있던 몇몇 땅에 대해서만 가능하다.” 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몇몇의 경우는 환수가 가능하지만, 60년에서 100년이 지난 지금 대부분의 상징적인 의미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받은 땅을 후손이 아직도 가지고 있을까요?) 그래도 이런 전례를 만들어 놓은게 어디입니까.

    • SD.Seoul 12.***.171.193

      낙성대를 google 해봤다는…..

    • 66.***.204.155

      “민족을 팔아먹고, 떵떵거리고 잘 살았던 소수” 좀 치는게 어떠냐….
      민족을 팔아먹은 놈들 좀 치는게 어떠냐는건 맞는데…

      원래 엔엘놈들이 “서울대”, “삼성”, “강남” 이런 소위 잘 나가는 소수 그룹을 쳐서 정치적 반사이익을 얻어 먹고 사는 놈들이 많기 때문에 이 놈들이 드라이브하는 무슨놈의 바로세우기쪽 사업 집행의 공정성에 별로 신뢰가 안감.

      민노당 완전히 개판 만든 케이스에서 봤듯이 이 엔엘이란 종자들은 원래 페어플레이하고는 거리가 먼…글쎄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해악성 바이러스가 아닌가 생각됨…

      지네들이 욕하는 친일 수구 꼴통 집단은 지네들 말대로 시간이 조만간 해결해 준다고 치고….
      이것들은 아직 나이도 어려서 도대체 언제쯤 한국 사회에서 자연 소멸될지….한마디로 깝깝한 현실임….

      안 그래도 구질구질한 정치…더 구질구질하게 만들어주고 있슴….
      원칙과 상식 ???…얘네들 다 없어지기 전엔 어림도 없음.

    • Pianoman 74.***.121.221

      의견이 다른 두분(+ more)의 좋은 토론 잘 읽고 있습니다. 결론에 도달할 때 까지 계속 토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런것을 싸움이라고 양비론, 양시론을 펴며 그만하라는 사람들이 있을 것 같아서 올립니다.)

    • 66.***.204.155

      친일파재산환수, 국보법 폐지….이런거야 뭐 삽질하고 있네 정도 사안이고
      문화부차관 인사파동…뭐 원래 그런놈들인거 아니까 이상할거 없고…

      전작권 환수…이게 사실 “이게 미쳤나” 수준의 사안인데…이건 별 말이 없네.

    • 지나가다 68.***.87.76
    • 66.***.204.155

      어쩔까나…천용택이도 노통장 삽질 그만 하라고 그러는데…
      적군도 아닌 처지에..도움이 안되네…

    • 66.***.204.155

      이기명이 얘는 어디서 굴러먹던 뼉다귄가?
      얘도 육군병장 출신인가?

    • 한국인 24.***.103.196

      이기명이는 뇌무현후원회장아닌가요? 아들이 여자성추행해서 mbc에서 짤리는거
      mbc사장이 직접구해줬다는거 신문에서 본거같은데….

    • 66.***.204.155

      고슴도치도 지 색기(별개 다 금지어네)는 이쁘다는데…평소때 지가 입방정만 안떨었으면 지 색기가 난처한 지경에 빠져서 힘 좀 쓴 거 가지고 그렇게 이슈가 될 일 없었겠죠.
      그 딴 사소한 일가지고 왈가왈부 하고 싶지는 않고…

      동국대 정치과 나와서 라디오에서 무슨 김삿갓 방랑기 대본 쓰던 넘이 국방에 대해서 멀 안다고 그걸로 먹고 살던 군 장성들에게 껄떡대는게…이넘도 전형적인 노빠 꼴통이네요…지읒도 모르면서 오만군데 다 나서서 껄떡대는걸 보니…
      꼴에 현정권 실세 열 손가락 안에 들어간데는데…

    • 타고난혀 71.***.184.242

      ……논리 없는글들은 어떻게 처리 해야 참….곤란합니다…네이버 계시판 보는 기분이네요..

    • 타고난혀 71.***.184.242

      참고로 저는 댓글의 원글주 입니다.. 저는 지나가다님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 합니다.. 말을 흠님과 한국인처럼 하시는분 뭐가 이쁘다고 일일이 존대를 하시는지.. 저같은 상대 안할텐데 말이죠.. 도 작전권 환수로 말머리 틀려다가 막히니까 또다시 다른 이야기 나오고.. 무슨 성추행했다니..누가 구해 줬다니..뭐뭐 출신이라니..

      딱 요정도 수준으로 자기의 주장을 펼치시는데..기가 찹니다..

      이걸 “주장”이라고 불러야 할지 “주정”이라고 불러야 할지 참 갈등이 많습니다.. 하고 싶은 자기 말만 하니 말이죠.. 겸손한면도 있는게 놀랍습니다..

      “말 함부로 하는건 노빠 근처도 못가지”…-_-..어이가 가출할려고 날뛰고 있습니다..

      이런분들 교화 시키는건 포기 이지만, “댓글예의”갈키는건 저희 들의 몫인가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들 의견은 어떠 하신지요?? 저는 이글 원주인을 글쓰는 체나, 흠 한국인 글쓰는 반말 반, “지나가며 침뱉는투”의 어투의 글은 정말 속터져서 보지 못하겠습니다.

      어찌 합니까??

    • 지나가다 68.***.87.76

      그냥 그러려니 하십시요…
      인터넷 게시판에 있는 글 너무 신경쓰시면, 정신건강에 해롭습니다.

    • 지나가다 68.***.87.76

      혐오와 증오는 참 어려운 감정인 것 같습니다. 논리나 이성으로 설득시킬 수 있는 영역이 아니기 때문에, 특히 그런것 같습니다.

      저는 윗분들이 가지고 있는 특정 정치세력에 대한 혐오와 증오가 나한테 하는 말이 아니겠거니, 하고 못본척하고 있는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이기적인 방법이지만, ‘타고난혀’님도 그냥 그렇게 하십시요. 그러면, 속이 좀 편안해지실 겁니다.수많은 댓글질 속에서 발견한 자기 방어적 메카니즘의 하나입니다.

    • 한국인 24.***.103.196

      타고난혀니? 댓글의원글주?골통노빠데 이런사람은 자기도취에 빠져 개혁이란 미명하에 빨간완장차고 양민학살하던 6.25때 젊은애들 생각나는건 나만의 생각일까

    • 좌파 204.***.101.194

      항상 저런 글들 보면 과연 제 자식들에게 똑같이 말해 줄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을 갖습니다.
      개인적인 정치 견해나 사고방식은 둘째 치더라도 의사소통에 있어서
      그 기본소양 부족에 안타까운 마음만 들더군요.

      참 신기하게도 몇몇 포탈사이트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그런 종족들의
      공통점이 꼭 있더군요.
      따로 모여 집체교육 이라도 받는지 궁금 할 정도로…..

      극도로 싫어 하는 것은 많은데 호감 가는게 거의 없는 불행한 인생
      들이지요. 대체적으로 칭찬에 인색하고요.
      잘못이나 실수에 대한 반성과 사과도 스스로 인정하기 힘들어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주장에 설득력이 떨어 진다고 생각되면 항상 무엇인가
      가져다 씁니다. 전여옥처럼^^

    • Pianoman 74.***.121.221

      논리없고 악만있는 수구들의 정신세계를 엿볼 수 있는 글들이죠. 대체로 이런분들 딴나라 지지자들이 많은데, 친일하고 땅 받은 조상이 있어서 직접적 이해관계가 달려있으면 이해라도 되는데 그렇지 않으면 그 인생들 정말 불쌍하죠 ^^
      지나가다님의 해박한 논리와 지식에 감탄하며 배우는 재미와, 그래도 혹시 그중에 그들의 정신세계를 조금이라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분들 있나 해서 계속 토론 권장합니다. ^^

    • Pianoman 74.***.121.221

      그리고 ‘지나가다’님, 하도 그 아뒤를 쓰는 사람이 많아서… 님도 고정 아뒤 쓰시는게 어떠하실지요? 앞으로도 계속 알아보고 싶습니다.

    • 좌파 204.***.101.194

      현 시점 대한민국의 불행은 ‘최선의 선택’ 보다도 ‘최악의 조건’을
      가려서 피해야 한다는 상황 아닐까 싶습니다.

      대통령,국회의원,자치단체장,고위공직자를 막론하고 그 인선에서 가장
      능력있는 인물을 선택하기 보다는 덜 부패하고 비교적 비리를 저지르지
      않을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옅보이는 인물을 택할 수 밖에 없다는 상황이
      정말 불행이죠.

      때론 양비론을 더 질타하는 목소리도 있지만 누가 더 잘했느냐를 평가하기에
      앞서 언넘이 덜 나쁜지 구별해야 하는 현실에선 전 양비론적 입장입니다.

      쓰레기차 피하려다 덩차에 치이는 일은 없어야 하니까요.

      그리고 앞서 표현 하신 것처럼 가진 자들의 저항은 이해되는 면도
      있습니다. 제 자신 그 입장이라도 장담 할 수 없으니까요.
      하지만 지킬 것도 없는 양반들이 제 주인 섬기듯 덩달아 앞장서서
      설쳐대는 모습은 참 가관 이지요.

    • 좌파 204.***.101.194

      노무현정권 집권 이후에 사회적으로 가속화된 좌우 이념논쟁이나
      보수와 개혁세력의 양분화는 어찌보면 부정과 비리를 수단으로
      삼아 지켜 온 수구세력들에 의한 또 다른 전략 인 것 같습니다.

      각종 비리가 만연된 사회,정의가 구현되지 못하는 국가에서
      그 이념의 좌우분쟁은 어찌보면 사치 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최소한 정직하게 살 수 있는 사회부터 만들어 놓고 국가정책의
      보수와 개혁,좌우이념도 따져야 하는 것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러므로 한나라당 같은 무리들은 보수 정치세력 보다는
      수구 이익집단 이라는 평가가 타당 할 것 같습니다.

    • 지나가다 68.***.87.76

      감사합니다. Pianoman 님, 그런데 저는 이 익명성을 좀 더 즐기고 싶습니다. 다른 분이 ‘지나가다’를 쓰시거나 하시게 되면, 바꾸는 것을 고려해 보겠습니다. ^^

    • Pianoman 74.***.121.221

      애고, 제가 쓰는 Pianoman도 실명이 아닌 익명인걸요. 단지 ip 어드레스를 외우고 살 수 없으니까 님인지 알아볼 수 있게 고정 id로 써 주십사 하는 것이지요.

    • 66.***.204.155

      정치란게 원래 이익 집단끼리 힘 겨루기 하는 것임….
      수없이 많았던 김대중당들은 무슨 정치 세력인것 같애?
      수구 호남 이익 집단임.
      민노 열우까라 주사 엔엘당들은….한나라당은….그것도 수구 이익 집단이지
      양비론이 아니라…사실이 그런거다.
      대중이 당때는 뭐 각종 비리가 한나라당때보다 적었나?
      그래도 대중이당은 수구 비리 이익 집단이라고 입도 뻥긋 못하는 이유는…???
      관성의 법칙이지 뭐…
      한나라당이야 민정당때부터 죽 까오던 집단이고…
      대중이당은 그나마 삐리삐리한 운동권들 등용문이었으니까…

    • 타고난혀 71.***.184.242

      한국인 아뒤님께//
      꼴통 노빠라는 말 하는걸 보고 제가 “원조 수구꼴통딴나라빠돌이”라고 하면 기분 어떨까요?? 제가 위에 적은 “기분 어떨까요?” 란 말대신 “ 기분어떠냐~?” 라고 하면 읽는 분 특히 한국인 아뒤의 분 기분이 어떨까 곰곰히 생각 합니다..

      가장 치사한 약점 잡는것중 하나가 말꼬리 물고 늘어 트리기 인거 같습니다.. 하지만, “비꼬는 어휘”는 토론에 “비난,험담,욕,막말”등을 갖고 오는 원흉이 됩니다.. 골통 노빠데 이런 어휘는 삼가 해주셨음 하네요.. 저도 한국인 한테 “원조수구꼴통딴나라빠돌이시빠빠야~” 라고 하면 기분 안좋잖아요 그쵸??

      또 우려 하시는바 저 역시 개혁의 그림자 라고 생각 합니다.. 저 역시 한국인님의 글을 보니 생각 나는 분이 있네요..”조선”이란 말을 한번 썻다는 이유로 “빨갱이”로 몰론 특정 교수님입니다.. 단지 “조선”이란 단어를 “글”에 썻단 이유로, “조선일보”가 빨갱이로 몰아 버렸다지요..
      정작 조선일보에 쓰이는 “조선”이란건 아무런 생각을 하지 않고 말이죠..

      자기 생각을 기준으로 “우려” 하는건 뭐라고 하지 않겠지만, 함부로 자기 기준 + 우려 로 다른 사람의 수준을 짐작 하는 “누”를 범하지 않을실까 제가 실로 많이 “우려”되는 바입니다.

      …어디가나 빨갱이 이론…. 이거 영어로 번역해서 적으면, 빨갱이 이론 정말 물거품이 될텐데..여튼, 빨간색의 빛깔을 갖고 있는 색상을 모두 “빨갱이”로 보는 “색맹”시야를 바꿔 주시는게 어떠실지 한번 여 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