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이 권위주의를 타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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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현찍었던놈 24.***.136.140 4254

    의지를 갖고 권위주의를 타파하는것과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ill-adviced 된 행동을 하여 대통령의 권위를 스스로 실추 시키는것은 엄연히 다르지요. 그래, 노무현이 한국 사회의 권위주의를 타파하기 위해 대통령이라는 권위에 어울리지 않는 언행으로 일부러 자기의 권위와 명예를 실추시켰다는건가요? 와… 살신성인이 따로없군요. 그리고 노무현이 넘치는 관용으로 언론들과 국민들이 대통령을 마음껏 씹을 자유를 주었다? 정말 김일성이 솔방울로 수류탄 만든 얘기 다음으로 재미있는 얘깁니다. 세계가 경악할 위헌적인 신문법이나 만들다 헌법 재판소에서 빠꾸 맞질않나 임기내내 “조중동” 이랑 싸우느라 국고털어 소송걸고 국영 방송국을 프로파간다 머신으로 만든게 노무현입니다. 그리고 참 외국에 한번도 안나가본 서민적 대통령이라 그런지 가끔식 피력하는 세계관의 조악함과 얄팍한 국제 정세 이해도에는 치를 떨 수밖에 없습니다. 자기보다 더 나을것도 없는 돌파리 “자주파” 들만 골라다 요직에 앉힙니다. 사람이 무식하면 말을 적게 하던가, 능력이 없으면 자기보다 잘나고 똑똑한 사람들을 데려다 쓰던가… 노무현이 말수만 적었어도 인기가 김영삼이나 노태우 만큼은 유지했을거라고 봅니다. 허구헌날 전혀할 필요없는 허접한 발언으로 자신의 명예를 실추시킬 뿐만 아니라 국민에게 불안을 안기고 외교 관계에까지 영향을 미칩니다. 무슨 청문회 명패 던지기의 연장선에서 국정을 꾸려가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