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친지나 꼬마들을 위한 선물로

  • #98585
    Love WUS 128.***.249.105 2955

    안녕하세요
    저는 인디애나주의 시골에서 살고 있는데요.:-)

    간혹 한국 들어갈때 마다 고민이 가족친지나 꼬마들을 위해서
    간단하게 나마 뭘 사가고 싶은데요..
    아시다시피, 한국에도 웬 만한건 다 있고..
    여기 몰이나 월마트등에서 파는것보다 한국서 사는것들이 사실 더 좋거니와
    (한국 백화점은 말할 필요도 없이)
    너무 부피가 큰 것은 가져갈 수도 없고..

    혹시 선물하신 것 중에서, 받으신 분들이 좋아하셨던 ‘히트(?)상품이나 물건’이 없을까요? 미국에서 살 수 있는 독특한 아이템이면 좋을텐데요..

    뉴욕시나 큰 도시에 사시는 분들은 사정이 좀 다르리라고 생각이 들지만, 그외 미국은 아시다 시피..
    좋은 아이디어 있으시면 감사히 듣겠습니다.

    • 머구리 68.***.255.199

      옷 신발(유명브랜드 제품이 한국보다 싸지요. 물론 한국에도 있습니다만) 비디오(아이들 영화), 카셋트 딸린 이야기책

      –mergury@hanmir.com

    • 디즈니 70.***.26.180

      디즈니에서 만든 장난감 및 인형이 좋을거 같네요. 혹은 큰 도시가 아니라도 쉽게 구입할 수 있는 무선 조종 장치가 달린 소형 자동차가 좋을듯 하고요. ^^

    • CT 204.***.101.194

      어른들 선물같은 경우 건강보조제(비타민류)도 좋을 것같은데….한국에서 인기있는 수입품목들이 이곳에서 절반가격 정도면 구할 수 있는게 좀 있더군요.
      아이들 선물같은 경우 어른입장에선 고민이 될 수도 있지만 실제 받는 아이 입장에서는 종류와 상관없이 좋아할 겁니다. 하이틴이면 좀 어떨지 모르겠지만서도….

    • 제임스 65.***.222.254

      아이들꺼는 정말 아이들의 눈높이를 몰라서 어렵더군요. 한국갈때 마다 제 조카는 옷사오지 말라고 협박(?)합니다. 자기는 핸드폰이 젤 필요하다는 군요. 사줄수도 없지만 초딩이 무슨 핸드폰 타령인지..자기네 반에는 10명도 넘게 핸드폰 가지고 다닌다는 말에 뭐라고 둘어댈 수 도 없고…결국에 조금 사이즈 큰걸로 좋든 싫든 옷사갑니다. 조카는 싫어할지 몰라도 어른들은 무자게 고맙게 생각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