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의 경우 2.5마일인가 찍히던가(새차 살 때 같이 주는 서류뭉치 중에 왜 2.5마일인가에 대한 설명서도 있습니다)그렇습니다. 물론 테스트드라이브하면서 많아지겠지요. 엔진오일 갈 때 그쪽 정비사가 뭐라고 쓴지 모르겠지만 그냥 대충 입력한 것일 수도 있겠네요. 새차를 마일리지 속일려면 결국은 계기판을 교환해야하는데 그런 번거로운 수고까지하느니.. -_-; 가끔 속도센서를 빼고 달리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만 그럼 계기판에 나오지 않으니 1만마일이라는 것도 알수가 없지요.

오도미터 트립 누르신 거 아닌가요? 일년동안 만마일 타셨다는 건 이해가 되는데 3000마일밖에 안타셨다면 한달에 250마일도 안타신건데…
엔진오일갈 때 그 사람들도 그냥 계기판 보고 적거든요.

감이 오네요…
오일을 갈면 스티커를 붙혀 줍니다. 거기엔 담번 오일교환할 시기와 마일리지를 적어주는데 지금 3000마일이니 7000마일을 더 탄후 10000마일에 교환하라는 지시사항입니다. 보통은 3000마일을 더해서 주지만, 딜러쉽등에서는 차량의 매뉴얼대로 지시해 주므로 7000마일을 더한것 같습니다. 인스펙션시에 같은 결과가 나왔다는 것이 좀 이해가 되지 않지만 10000마일이 현재 마일인지 다음 교환시의 마일리지인지 확인하셔야 할듯 합니다.

언젠가 인터넷에서 보니 ECU 빼서 마일리지 조작하는데 10분도 안걸리더군요.

원글님은 혹시님 말씀대로 트립조작에서 혼돈이 온거 같네요.

저희는 아직 아이가 없고 남편만 10분거리(차로) 학교에 차를 가지고 다니거든요. 그래서 한달에 주유비로 50불도 안되게 쓰는데 그럼 얼마나 쓰는걸까요? 여행간적 없고 30분거리 아울렛에 두번 갔었는데요. 그리고 트립 오도미터로 되어 있는거 아니냐고 버튼 눌러봤는데 변화 없더라구요. 사실 계기판엔 3000도 아닌 2천 얼마로 쓰여져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