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도 그렇고, 아래 “한국여자,일본여자, 중국여자, 미국 여자” 글도 그렇고, 원글님이 한국여자에 대해서 감정이 많으신가 봅니다. 나도 한때 원글님가 같은 생각을 했던 사람으로서 한마디 하고자 합니다.
원글님 글에 다 동의 하는건 아니지만, 일리는 있다고 봅니다. 이곳은 익명성을 요구하는 곳이라 그렇게 큰 상관은 없겠지만, 이런생각은 생각으로 그쳐는것이 바람직 하다고 봅니다. 본인도 10 몇년전, 이곳 LACC ESL 다니던 때가 생각이 나는데. “남녀 평등” 이라는 주제가 매학기 단골이었지요. 그 이유는, 이 주제가 서로 말싸움 또는 토론하기 쉬운 주제라, 강사들이 일부러 그렇게 선택했는지도 모르겠읍니다. 어쨌든, 남녀평등 주제 만 나오면, 말 잘하던 다른 남학생들은 조용해지고, “남자와 여자는 다르기 때문에 남녀 평등은 있을수 없다” 라는 요지 아래 나만 혼자 안돼는 영어로 신나게 떠들던 생각이 납니다. 그 시간 이후 부터는 여학생들이 나를 무슨 범죄자 보듯 쳐다보더 군요. 결론은, 자기의 생각을 거침없이 말하느냐 아니면 남의 입장을 생각해서 말하느냐 입니다. 영어로 하면 Honest or Polite 정도 되겠지요. 여자친구 사귀고 싶으면 후자를 선택하는게 이롭습니다.
원글님한테 한가지 말 해주고 싶은것은,
자기 자신을 봐라 입니다. 많은 싱글 남녀가 결혼을 못하는 이유가 기대치가 너무 높다는 것입니다. 남녀관계도 어떻게 보면 경쟁입니다. 좋은 조건 (경제, 외모, 성격 등등) 가진 사람들이 선택의 폭이 넓읍니다. GPA 3.0 으로(나쁜 점수는 아니지만) UC Berkeley, UCLA 를 가고 싶어 한다면, 아마 떨어질 확률이 높겠지요. 잘 생각해보세요, 본인 얼마나 경쟁력이 있는가를.
>캘리포니아에 사는 교포입니다.
>
>LA는 아시다시피 여자들이 남자보다 더 많습니다.
>
>근데 교포여자들이 시집을 못가요. 이유가 있습니다.
>
>여기 20-30대 싱글여자들이 넘쳐납니다.
>
>여기 남자애들이 본국에서 데리고 오고 유학생과 결혼하고
>
>여기 교포여자애들
>
>겉멋만 들어서 남자보기를 물주로 보고 한국과 미국의 안좋은것만
>
>배워서 필요할때만 페미니스트니 평등이니 뭐니 떠들고..
>
>암튼 제가봐도 여기 교포여자애들 재수없어요.
>
>나이트가서 원나잇 스탠드를 무슨 밥먹듯이 하는애도 많습니다.
>
>여기 여자들 지저분해요.
>
>여러명 문어다리로 사귀는것은 기본인듯..
>
>LA 교포여자 조심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