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동법 좀 알려주세요

  • #98507
    일만시켜.. 66.***.137.98 10941

    안녕하십니까.
    올해 H1 visa 를 받고 미국에서 한국회사를 다니고 있는 사람입니다.

    당연 미국에 있으니까 미국회사이지만, 사장이 한국 사람이니까 한국회사 이기도 합니다.

    제가 답답한 것은 아침 8시 20분에 출근을 해서 저녁 7시에 퇴근이고, (물론 Overtime Payment 없고요)
    토요일에도 나와 강제로 일을 해야합니다.

    미국 온지 30년이 넘은 사장은 친구도 없어서 퇴근후나 주말에 회사원들이 놀아줘야 한담니다.

    부장님급들이 모두 신분이 걸려 있어서 이런일에 아무런 제안도 못하고
    밑에 있는 저의 회사원들은 따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인터뷰때 종교를 물어보고 월요일마다 종교회의를 열어 교인이 아닌 사람도 참석을 해서 성경구절을 들어야 합니다.

    위의 두가지가 미국 노동법에 위반이 되는 사항이 아닌가 알고 싶습니다.

    • 음… 128.***.245.79

      현재 법적인 문제의 소지가 있는 것은 overtime에 대한 것이네요. 계약시에 overtime 안준다고 했어도 회사에서 systematic하게 이렇게 시키면 소송을 걸 수 있습니다.

      퇴근후나 주말에 사장과 놀아줘야 한다. 이것을 안했더니 직장에서 차별을 받거나 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없는한 아무말 할 수 없음. 인터뷰 때 종교 물어본다. 인터뷰시에 업무와 상관없는 개인신상은 묻지 않아야 되는 것으로 압니다. 그러나 이 자체도 법적으로 문제시 하기에는 좀 약한듯 하고. (그래서 뽑히지 않았다면 잘 해서 케이스를 만들겠으나 뽑히셨기 때문에 discrimination이라고 하기도 뭐하고) 매주 종교회의를 열어 비교인도 참석하도록 함. 만약 여기에 참석하지 않았을 때 불이익이 돌아온 것을 증명할 수 있다면 법적인 대응이 가능하겠지요. 참석하지 않으면 불이익을 줄 것이라고 경고를 했다거나 해도 가능할 것 같군요. 다들 그냥 “알아서 자발적으로” 참석한다면 당장 딱히 법적으로 문제시할 것이 없습니다.

    • mmm 69.***.122.178

      Why don’t you change your job….
      I’m so sorry about that.

    • 도살장 탈출 69.***.114.111

      제가 한때 개,소, 돼지 취급받으면서 한국인 오너회사에 오래 다녔습니다. 그때는 가족도 먹여살려야하고 영주권도 필요해서 악발이정신으로 견디고 다녔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회사가 어렵다고 퇴사를 유도하더군요…그때는 이런 시불넘을 보았나 싶더군요.(당시에 오너와 오너와이프는 한인교회에서 덕망받는 인사라고…깐죽되더군요) 그래서 큰마음먹고 연봉은 작지만 다른 스폰서를 어렵게 구해서 옮겼습니다.
      지금 다니는 회사에서는 영주권도해주고 오버타임도주고 가족보험까지 1불안내고 다 커버해줍니다.그리고 매년 연봉인상도되어서 한국인오너회사보다 휠씬 높아졌구요. 결론은 정말 우물안에 개구리였다는겁니다. 막상 우물밖을 나오보면 더 나은세상이 있었습니다. 지금다니시는 직장에 휘발유통 들고 쓰레기 오너와 자폭하실 마음이 없으시면 그냥 침뱉고 뒤돌아보지 마시고 나오세요. 그리고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십시요.

    • 저도 한마디 69.***.135.7

      윗 분 말씀대로 절이 싫으면 ‘땡’중이 떠나야죠.
      노동법 따지는 것은 이유가 있어서 따지시는 거 겠지만, 어차피 고요주 입장에선 H1 소유자는 종놈 취급해도 찍 소리도 못한다고 알기 때문에 오히려 대들면 정신 나간 놈 취급 받기 십상입니다. 마찬가지로 근무 시간 따지는 건 말도 안되는 얘기겠죠. 무조건 꼬리 흔들고 다녀야 살아 남습니다.
      월급날 직원 해고 하는 걸 자랑으로 얘기하는 사람이 나중에 잘 되면 복리에 복리를 붙여 준다고요? 글쎄요… 특명이란 미명 아래 더 굴려 먹으려고 하겠죠.
      어쨋든 미국에 있는 한국인 회사에서 살아 남으실려면, 자신은 사람이 아니고 개나 소, 돼지 다…라고 맘 먹고 사시는게 편하실 겁니다.

      LA사태 때 실제는 흑인 보다 멕시칸이 더 무서웠다죠?
      왜냐고요? 한국 교용주들이 하도 지독하게 굴어 그런 일 나니까, 그 참에 복수한거라고 하던가요?

    • H1B 71.***.58.72

      매주 주말마다 회사 나와서 일하고 했더니…
      나중에는 몸이 안좋아 한 주 주말에 안나왔더니 그걸 갖고 랄지하더군요.
      이런 X같은 경우가 있나 싶어서 그 이후로는 절대 주말에 회사 안나옵니다.
      열심히 몸바쳐 충성하면 고맙다고 생각하지 않고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게 한국인 오너 심리입니다.

    • .. 70.***.118.27

      죄송합니다. 상소리좀 하겠습니다. 저 위에 보시면 좆같은 한국인 사장 맘이 어떤지 잘 보실 수 있습니다. 잘못은 자기가 해놓고 저럴 좆같은 소리를 해대죠. 보통 저런 인간들이 탈세도 잘합니다. 사회에 독이되는 좆같은 놈들이죠. 저런 애들 밑에서 일배워 봐야 평생 노예 생활 못면하거나 똑같이 좆같은 족속이되니 사람 버리기 전에 얼른 나와야 됩니다.

      본론으로 돌아가 오버타임의 경우 캘리의 경우 소송하면 짤없이 고용주가 토해내야 됩니다. 일단 미국회사로 옮기시고 지긋이 소송 걸어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래도 미국회사 사장들은 저렇게 좆같지는 않거든요.

      참고로 미국예 하나 들어 드리면. 게임회사 EA 다시던 직원 하나가 오버타임 안준다고 블로그에 올려서 난리가 났었는데요. 글 올린 본인도 이거 올리고 나면 업계에서 매장당하는거 아닌가 했었는데. 글올리고 다음날 12개 회사에서 오퍼 받았고 그중 회사 하나 골라서 잘 다니고 있습니다. 비교가 되죠?

      마지막으로 오버타임 줄 능력도 없는 좆같은 한인 사장님들은 웬만하면 사장질 접으시고요. 칼퇴근하는거 눈꼴 시거들랑 한국 가서 사장질하세요. 그리고 돈버는 것도 좋은데요 인간부터 되세요. 애들 보기 안부끄럽습니까?

    • 69.***.189.201

      ‘..’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노동법준수하는넘을 해고 1순위하고 자랑하는 오너는 대가리에 뇌가없는 무뇌아입니다. 칼출퇴근하면서 자기일만 하면되지 무뇌아 너같은놈한테 잘보일려고 늦게까지 자리에 남아서 눈치보냐…붕신 오너같은넘 (쌍소리해서 죄송합니다)

    • bestway 71.***.90.145

      JOBS 게시판에도 많이 올라왔던 주제입니다. 여기서 자리잡으신 분들 특히 자기 회사 운영하시는 분들은 자수성가한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다른 사람 얘기를 잘 안 듣습니다. 아무리 얘기해 봐야 자기 방식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그렇게 해서 성공했으니 말이죠. 아예 상대를 안 하는 것이 상책입니다.

      나중에 잘 해 준다는 말 믿지 마십시오. 나중에 잘 해줄 것 같으면 지금도 잘해줍니다.

    • 궁금 66.***.131.147

      저런 오너들은 자기 자식이 자기 회사 같은 곳에 다니는 걸 원할까요?
      아니면 최소한 자기가 그런식으로 살아간다는 걸 지 자식들이 알면 창피해 할까요?
      정말 궁금해요.

    • m22nj2 134.***.26.211

      We all know the story about Korean owners.

      But before we say who’s right or who’s wrong we must sit back and see
      what American does for their employees or their owners.

      I can’t guarantee 100 % but looks like they have business manner which we don’t.

      Korea estabilished under that buldozer kind working culture and yes agree with it.

      But also I hope you guys try to follow what American do.

      Under humanity ! Work together ! Share together.

    • 69.***.128.153

      전 그냥 지나가다가 한말씀 올립니다.
      위엣분 무슨 말씀이신지 도저히 이해가 안되내요. 말씀을 하시다가 마는듯한 느낌이 드는데.. 혹시 여기에 어렸을때 오셨나요?
      한국말인데… 도저히 이해가 안되서요.

    • 지니가다 69.***.116.123

      어제밤에 한국인 오너란분 원글과 흠님 바로전에 올린글들 알아서 지우셨네요.
      첫번째 글도 참 기가막히더니, 두번째 글은 정말 한글도 제대로 못배운 표가 확나더구요. 다음부터는 한국인 오너란분 생각을 먼저하고 글로 그 뜻을 옮기시길를…

    • 한경희 172.***.3.198

      근데 ㅇ어디에 호소 해야 하나요.저 칠년 일 하고 짤렸어요 잘못도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