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 맞춰서 영주권 받는게 더 빠르지 않을까요?

  • #98412
    로또 12.***.44.19 5537

    영주권 신청한지 얼마나 지났는지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복권사서 맞추면 영주권 준다는데 그 방법이
    더 빠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런데, 정말 복권 맞으면 영주권 줄까요?
    아님, 투자 이민으로 바꾸는 걸까요?
    그냥 답답해서 적어봅니다…

    • 엔지니어 65.***.126.98

      복권 맞춘다고 영주권 주지 않습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님이 복권 맞는 다고 이민국에서 찾아와서 님한테 영주권 줄테니 제발 미국에 남아있어 달라고 부탁하지 않습니다.
      님이 영주권을 신청하지 않는 이상 이민국에서 자동으로 주는 것은 없습니다.
      그리고 이민비자 카테고리에 복권당첨자 카테고리도 없구요.

      하지만 님이 복권을 맞아서 돈이 많다면 투자이민을 신청하는 건 아주 쉬운 일이 되겠지요.

    • 67.***.109.220

      비슷한 질문이 언제 여기에 올라온것 같은데 그때 두분이 그런 답글을 달았더군요. 워싱톤 근교에 어떤 분이 당첨되어 영주권을 급행으로 받았다는… 사실인지는 모르지만 로또 당첨되면 굳이 미국에만 살아야 할 이유가 있나 생각이 드네요.

    • CoCo 70.***.222.215

      원글님이 심정 1만프로 동감합니다.
      저두 기다리다 기다리다 지쳐서 “메가밀리언”사서 당첨되면 뜰까하는
      정신나간 생각을 하고 살고있습니다.
      정말 이민국 일을 하는건지 노는건지…
      답.답해서 저두 한자적습니다…

    • 우짜노… 68.***.232.160

      저는 두가지 방법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복권 당첨되서 투자이민으로 영주권을 받던지…
      아니면 독수리를 만나던지…
      영주권 신청에 들어가는 돈으로 차라리 독수리 꼬시는데에 투자(?)를 하는게 더 나을듯 하네요…–;;

    • 반월성 207.***.248.122

      기다리는 심정이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핑거프린트 두번씩 하고도 기다리시는
      분들도 허다하고요… 하지만 제가 아는 분들 결국 다 받았습니다.
      거의 홧병수준까지 가기고 하고…매일 일과중 하나가 프로세싱 타임 확인하는
      것으로 시작하지요.. 그래도 결국 다 받았습니다.
      그냥 잊고 기다리도록 해보세요. 이민국직원들 대부분 규칙대로 일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민국 홈페이지에 프로세싱타임이 훨 지나고도 받은 사람 수두룩합니다. 주식처럼 매일 쳐다보지 마시고, 적금이라고 생각하세요..

    • 까탈김 24.***.73.213

      제가 알기로는요, 영주권 추첨제도(Lottery)가 있는데, 그걸 말씀하시는 것 같군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현재 한국인은 영주권 추첨제도에 해당이 안되는 나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