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기꾼 황우석
미국으로 이민와서 두고온 고향에서 벌어지는 일을 보면 한심하기 그지없다. 비양심적으로 논문 조작의 언론 플레이로 국민들에게 사기치는 수법이 한국 정치꾼들이 하는 수법과 어찌 그리 비슷한지.. 아래의 펌 주장에서 처럼 수많은 동조자들이 없이는 희대의 사기극이 깜쪽같이 이루어졌을리가 만무하다고 생각한다.
정부는 직접 당사자들은 구속수사하고 서울대 폐교를 고려해야 할 것을 주장한다. 이 주장에대한 반론이 만만치는 않겠지만 어쨌든 서울대 교수가 국가망신 시킨게 사실이 아닌가? 샘.[펌] 4. 황박사의 사태에는 황박사 개인만이 연루되어 있지 않았다. 공동 저자 뿐만 아니라, 국민의 세금으로 지원해 준 정부(보건 복지부)와 청와대 보좌관, 일부 정치가, 난자를 제공해 준 병원, 기업가, 그리고 언론의 기자들, 셀 수 없이 그를 칭송한 국민들이 있었다. 그가 한 행위를 몰랐다는 것으로 책임회피를 할 수는 없다. 그를 칭송한 만큼 그에 대해 냉혹한 처벌을 해야하는 것도 일종의 책임이다. 그 많은 눈과 귀가 황박사 개인의 사기 놀음에 넘어가고, 며칠 전까지도 믿어보자고, 아니 지금도 그러고 있을 지도 모른다. [출처] http://news.kbs.co.kr/bbs/exec/ps00404.php?bid=1&id=46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