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으로 들어와 모 회사에서 현금으로 월급을 받으며 일하던중 사다리에서 떨어져서 팔목이 부러지고 어깨가 탈골하는 사고를 당했 습니다.

현장은 주유소를 새로 오픈하기 위해서 감시 카메라를 달던 곳 이었는데.
제가 다니는 회사에서 오더를 따서 제가 설치를 하던중 일어난 사고지요.

사고당시에 현장에는 주유소 사장님과 아주머니 그리고 우연히 제 처가 같이 있었지요.
사고후 저는 911을 불러 달라고 했고 주유소에선 제 차로 가기를 원했죠.

경황이 없는지라 우선 제차로 저의 와이프가 운전하고 주유소 아주머니가 안내하는 병원에 갔 습니다

병원에 도착한후 제가 다니는 회사 아주머니도 오셨더군요.
그래서 그사람들이 요구하는데로 주유소에 놀러갔다가 일을 도우다 사고를 당했다고 이야기 했고.
직업은 없고 인컴도 없고 관광으로 와있다고 이야기 한후 치료를 받고
다음날 수술을 (팔목)하고 지금 병원비가 2만불 조금 넘게 나와 있습니다.

한데 문제는 제가 다니는 회사에서 아무런 조치도 않고 있다는 겁니다
치료비는 물론이고 월급 조차도 제 과실을 물어 2주당 700불씩 주는 겁니다
현재 두번 받았어요.

이런경우 제가 취해야할 방법은 없는지요?
보상은 고사하고 치료비라도 내줘야 하는게 아닌가 생각 합니다.
병원에선 제가 인컴도 없고 관광이고 돈도 없다 했더니 70프로만 내라고 협상이 들어 왔지요.

요즘은 법이 바뀌어서 무료 치료는 불가능 하다는데…
답답 합니다.
많은 조언 부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