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증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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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2014:55:43 #98252

꾀병이 196.***.192.98 2788

3일째..몸살처럼 온몸이 욱신거리고..
(발가락끝도, 머리통도…)
바늘로 콕콕 찌르는듯합니다.
계속 설사에 주기적으로 배가 아프고..
음..
오한도 나공..
근데..
이상한건..
정신은 멀쩡합니다.
몸은 아픈데..말은 잘할수 있고..
누워있을 정도는 아닙니다.
일하는건 숨가쁘지만..
이정도로는 아프다고 말하기도 참 뭐하공..
그렇다고 멀쩡한건 아닙니다.
힘듭니다.
음..
한 하루만 푹 누웠으면 하는데..
이게 무슨 병명일까요?
꾀병같은..병..
내일이면 나아질래나..
뱃속에서는 꼬르륵거리공..
(배고파서 그런게 아니고요…)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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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3.***.115.169 2005-07-2017:22:00
  
  …………냉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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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구리 68.***.255.199 2005-07-2106:41:39
  
  엔지니어가 본 병명은 장염 같습니다. 하루 이틀전에 드신것중에서 잘못된것이
  탈났나 봅니다.
  따듯한 보리차를 계속 드시고, 식사도 계속 하십시요. 하루 푹 쉬면 증상이 개선 되겠지요.
  
  –mergury@hanmi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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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 69.***.113.244 2005-07-2218:24:01
  
  속이 불편하시다면 사과를 많이 드셔보십시요. 하루 3개 정도. 며칠간 드시면 묵은 변이 확 빠지고 편안하실겁니다. 저는 평범한 상식을 몰라서 40년을 고생하고서야 최근에 극복하였습니다. 사실 전반적인 증세와는 상관이 없지만 뱃속이 꼬르르한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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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꾀병이 196.***.231.144 2005-07-2407:55:15
  
  감사합니다.^^
  도움도 되지만 무엇보다 관심을 가져주시는것이 이렇게 기분이 좋을수가 없습니다..^^
  아마도..장염…그거 였던거 같은데..
  한 일주일..불편했더니..지금은 괘았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