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고 하더군요.
H1의 경우 법적으로는 여권과 LCA를 소지하여야 한답니다.
물론 검사하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 같지만, 저는 여행다닐때 별로 무거운 것도 아니라서 가급적 가지고 다닙니다.
한번은 제가 watch list에 올라 있어서 비행기 못 타는 줄 알았었습니다.
LA에서는 다른 사람을 위해 pick up이나 drop off 갔다가 경찰검문으로 불체인분들이 체포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합법체류라 하더라도 그런경우에 체류신분이 바로 확인되지 않으면 피곤(?)한 일을 당할 수 있습니다. 기본권 침해 소지가 있는 애국법이 시행되고 있는 미국에서 시민권자라도 무기한 구금을 당할 수 있는것이 요즘 현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