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할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요?

  • #98224
    평강 210.***.126.12 3173

    대학에서 컴퓨터 공학을 전공하고 대기업 생활 지금 10년째입니다.
    주로 했던 업무는 설계 및 생산 관련 시스템 개발 SI 쪽이구요.

    그런데 올해 말경 남편이 미국으로 3년정도 파견을 가게 될것 같습니다.
    저도 과감히 회사 생활을 정리하고 따라갈까 생각중인데..
    (예정지는 시애틀입니다.)
    몇가지 고민이 있어 여쭈어봅니다.

    1) 다시 한국에 돌아와도 일을 계속 하고싶고 거기 있는 동안도 가능하다면
    일을 하고 싶은데 방법이 있을까요? 영어는 정말 기본밖에 안되는데
    랭귀지 스쿨을 등록하고 다니는게 좋을까요? 혹시 전공을 살려서
    일을 할수 있는 방법은 있을까요?

    2) 현재 3살된 딸이 있는데 제가 학교를 다니거나 일을 하면 아기를 봐주는
    곳은 구하기가 쉬울까요? 베이비 시터를 쓰려면 돈이 얼마나 드나요?

    3) 거기서 생활비는 한달에 3000 불정도 나오는것 같은데 이걸로 생활은 어느정도 수준인가요? (집은 회사에서 빌려주구요)

    • 지나다가 24.***.172.52

      글쎄 가장 바람직하게 그리고 경제적으로 시간을 보내시는것은 이곳에서 관련일을 계속 하시는것이겠지만, 그러지 못할경우엔 영어를 배우시던가, 그보다도 대학원과정을 추천하는 바입니다.

    • 아무개 68.***.29.215

      집값이 안들면 월3000불로 생활하기 그냥 적당합니다. 그러나 베이비시터를 쓰실려면 돈 더 있어야 합니다. 베이비시터는 동네 슈퍼같은데 가면 애 봐준다는 종이 무지하게 붙어 있을거예요. 그리고 제생각에도 대학원과정을 진학하시는것이 좋을것 같네요.

    • 11111 65.***.117.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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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2222 210.***.2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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