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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있는 김선우 선수를 참 좋아합니다. 근데 어제 월요일에 나와서 두회를 던졌더라구요. 화가 납니다. 멤엘비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김선우선수 지난주 금요일에 선발로 5 2/3 회 한 90개의 공들 던졌습니다. 근데 3일만에 중간 릴리프로 나온다는건 있을수 없는 일입니다. 로빈슨 감독 원래 옜날 부터 자기 맘대로 하는 무대뽀인건 유명한 사실인데 요새 팀이 좀 잘 나간다고 너무 막 하는것 같습니다. 오타도모간 도모오카가 하는 일본계 투수도 말 한번 안들었다고 바로 트레이드 시키지 않았습니까?
단언하는데 워싱턴이 내셜날 동부지구 우승하는일은 없을겁니다. 물론 와일드 카드도 안될거구요. 이런식으로 야구하는 감독은 잘 되면 안됩니다. 그냥 김선우선수가 좀 불쌍하게 느껴지네요.
그냥 열받아서 푸념한 소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