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terra is genuine off road vehicle. it is a lot of car for the money if you actually use it offroading. ride for front row is pretty good on regular roads but back seat is tight and bumpy. very nice SUV..
santafe is different category IMO. more refined but not rugged..

price wise, you should be able to make better deal on xterra than santafe..

진짜 험로를 들어가야해서 4×4를 알아보시는지 단지 SUV를 보시는지가 중요하겠지요.
싼타페는 모노코크 방식(온로드특화 승용형 SUV)이고 x테라는 프레임방식입니다. 전통적인 4륜구동방식의 차량이라면 x테라나 기아 보레고 같은 녀석들이지만 그렇다고해서 무조건 오프로드에 특화가 되어있는 것은 아닙니다.

아무래도 SUV(x테라, 싼타페 등을 아우르는 단어)의 경우 온로드를 염두해 두고 만들기 때문에 필요하다면 offroad 튜닝이 필요합니다. 특히 일단 타이어부터 시작해서 locker 같은 오프로드용 differential도 필요하지요. 정말 진창에 빠지면 LSD같은 녀석들은 제 역할을 못합니다. 특히 일반 승용타이어의 경우 금방 트레드 사이에 흙이 끼어서 그냥 통고무 만도 못한 접지를 보여줍니다. 머드타이어를 장착하여야 제대로 나올 수 있지요.(대체적으로 값도 비싸고 연비도 안 좋고 일반도로에선 접지력도 비교적 떨어지며(접지면이 적기 때문) 주행소음이 대단하지요 ㅎㅎ)

낚시를 간다고 하더라도 뭐 그냥저냥의 비포장 도로 수준이라면 싼타페로도 무리는 없습니다.

ps. 역시 4×4의 제일 정석은 Jeep의 랭글러겠지요 ㅎㅎㅎ.

wrangler?
그차 너무 안좋지 안나요?
60년도 디자인 차를 왜들 사시는지 저는 궁금함니다.
저는 xterra 에 한표를.

2차 대전의 윌리스 찝의 혈통을 그대로 이어받은(쌍용 구형코란도도 정통 후계자입니다 ^^ 그 외엔 다 짝퉁(?) Jeep이지요) 녀석입니다. 그야말로 오프로드의, 오프로드에 의한, 오프로드를 위한 차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껍니다. 엄청나게 다양한 사제 파츠와 그 특유의 인기는 리세일 밸류도 나쁘지 않지요(워낙에 매니아가 많아서). 오래된 설계와 미션과 엔진은 미제 특유의 어딘가 모자라고 엉성한듯한 튼튼함이 물씬나는 녀석이랄까요? ^^ 오프로드에 뛰어들면 그만한 차가 또 없답니다 ㅎㅎㅎ. 뒤집으면 오프로드에선 그런 차 왜 타냐 싶을 정도의 터프함만 남지요;;

웽글러 7년동안 많이 $$ 묵이고 몇년전에 처분 했습니다. 돈많고 멋있게 보이시고 싶은신 분들께는 추천해 드림니다.

if I don’t have any kids, I would probably get an Xterra for myself.
I have driven this car sometimes and I liked it a lot.
very rugged ,dependable and surprisingly quiet on freeway.
gas mileage will be a little bit over 20 combined.

단, 출퇴근 및 다용도 겸용이 아니라면 미국제 pickup truck 쪽은 어떠신지요.

실제로 오프로드 길에 나서면 대부분의 차가 pickup truck 에 suspension 좀 올리고 바퀴좀 큰거 단 차들이랍니다. 튜닝 부품도 많고 관련 용품도 많습니다. 알래스카 황무지에서 사냥하는 사람들은 픽업 트럭에 ATV 싣고 다닌다고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