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Kia Sedona Engine Check light 꺼졌습니다.

  • #9811
    주재원 12.***.154.5 5063

    아래 같은 제목으로 글 올렸던 주재원입니다.
    방금 전에 집사람한테서 전화가 왔는데 Check light가 저절로 꺼졌다네요…

    지난 여름에도 그랬는데…이번에도 코드 읽어보기도 전에 꺼져 버리네요.
    호랭이님 차도 세도나죠? 가스 캡이 제일 의심스러워서 꽉 닫고 난뒤 이틀만에 불이 꺼져 버리네요. 달라 아껴서 좋습니다만, 한번도 아니고 이번에도 그러니까 괜히 조금 불안하기도 합니다.

    집사람은 정말 가스 캡을 꽉꽉 닫았다는데…..light가 꺼졌는데도 코드를 한번 읽어 볼까요? 아님 그냥 타고 다녀도 별 탈 없을까요? 은근히 신경쓰이네요…다른 부분도 아니라 엔진이라. 고견 바랍니다.

    • G35 128.***.91.200

      아~~~~ 잘됐군요..ㅋㅋ

      저도 생전 안들어오던 Check Engine불이 들어와서 바로 딜러가져갔더니 355불달라네요. 딜러말로는 가스캡을 꽉 안닫아서 기름이 새서 그랬고 관련 부분(먼지 기억안나지만)을 청소하고 부품교환하고 ‘G랄’을 해서 355불이랍니다.

      ㅎㅎㅎ 와이프랑 애가 타는 차인데, 예전에 와이프가 결혼전에 몰던차를 Check Engine불 들어온 상태로 계속 달리다가 엔진에서 불나고 차퍼지고 그래서 겁나서 바로 가져갔더니 이렇게 뒤집어 썼네요. 하루 이틀쯤 저도 기다려볼걸..

    • 호랭이 161.***.73.45

      저 차도 세도나인데 2006년도 모델입니다. 모델 체인지된 것이라 2004년도 모델과는 내부적으로 완전히 다릅니다. 아시에님이 2002년도 모델을 가지고 있다고 기억되는데 모르겠습니다.

      당연히 코드를 읽어보셔야 합니다. 원인은 반드시 존재하거든요. 그걸 알아야 나중에 큰 문제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 돌아옵니다 129.***.176.181

      가스캡 안닫으면 들어온다고 하지만, 그건 엄청 많은 수 중의 하나일 뿐입니다. 보통은 다른거 때문 입니다. 조만간 다시 들어오면, autozone에 가서 컴터 읽어달라고 하셔요. 집에 와서 코드 연구좀 해보시고, 딜러에서 고칠지 싸게 동네정비소에서 고칠지 결정하시면 됩니다. 새차면 뭐…그냥 딜러도 괜찮겠지만, 아니면 몇군데 가져가서 얼마나 하는지 물어보고 싼데다 맞기면 됩니다.

    • 주재원 12.***.154.5

      답변들 감사합니다. 한번 더 들어오면 바로 읽어 보겠습니다.

    • 아시에 75.***.155.11

      없더라도 저장되어 있기도 합니다. OBD에러의 원인은 수십가지가 넘기 때문에 잘 점검하셔야 합니다.

    • 김씨 24.***.49.128

      제차가 02년형 입니다. 같은 문제로 서비스 아마 7번 정도 같는데요, 결국은 무슨 온도 센서를 바꾸고 해결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