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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필수품 – 여행자, 유학생, 주재원 보험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흔히 말하는 여행에는 여러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소극적 의미로는 일상 생활 속에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기분을 전환시키며 건강을 증진시키는 목적이 있고 적극적 의미로는 새로운 환경과 문물을 접하면서 자신이 미쳐 알지 못했던 사실을 발견하고 배워나가는 여행이 있다.
미국에 살면서 주로 보게되는 여행은 후자의 성격이 강한 적극적 의미로의 여행이다.
일 예로 텍사스의 무더운 여름을 무릅쓰고 젊은이들이 자신의 시간을 쪼개어 봉사의 목적으로 떠나는 선교여행이나 황혼을 앞둔 노부부가 두 손을 꼭 잡고 떠나는 여행을 바라 볼 때 우리는 왼지 모를 삶의 강한 의욕과 경건함을 받는다.
얼마 전 우리 주변에 있었던 S군의 얘기가 우리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한국에서도 어려운 환경을 뚫고 남들이 부러워하는 한국 최고학부에서 교육을 받았고 학문적인 욕구를 채우기 위해 선택한 미국대학에서 또한 인정을 받고 있던 미래가 촉망되는 젊은이가 뜻하지 않은 사고로 인하여 자신의 꿈을 접어야 하는 사연을 들었을 때 무척 마음이 아팠고 걱정을 했다. 며칠간 길거리를 방황하다 다행히 늙으신 노모와 다시 상봉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접했을 때는 나의 일처럼 기뻐했다. 늦었지만 S군이 건강이 완전히 회복되어 다시 자신의 꿈을 향해 힘차게 걸어나가는 젊은이가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
앞에서 얘기했던 적극적 의미로의 여행의 경우 어떤 곳을 가든지 두려움과 기대감이 함께 도사린다. 이러한 낯선 환경에 대한 두려움과 긴장감을 조금 이나마 완화 시켜주는 역활을 해주는 것 중에 여행자 보험이 있다.현재 미국 내에서는 학문적인 교류나, 직장, 여행, 종교, 투자, 공부 등의 목적으로 체류하는 한인들이 많다. 그들이 가지고 있는 비자의 형태 즉, F, J, E, R, B, H VISA타입에 따라 체류하는 목적은 다르지만 이들도 엄연한 미국의 여행자들이다. 이러한 여러 가지 형태와 목적에 따라 여행자 보험도 다음과 같이 여러 가지 분류로 나누어 진다.
첫째로는 미국 내 한인들이 떠나는 국내외 비즈니스 여행이나 세계여행 등이 있다.
일 예로 부상이 가장 심하기로 소문난 스키여행의 경우 단기 건강 보험인 Short-Term health Plan을 사용하면 비용도 저렴하고 건강보험에서 받는 혜택을 그대로 받을 수 있다.둘째로는 교회나 노인회에서 떠나는 외국 선교여행이나 단체 해외관광 여행자를 위한 여행자 보험이 있다. 이 보험은 단 기간이고 단체로 구성해서 떠나는 것이기 때문에 어떠한 여행자 비용보다 저렴하고 여행 중에 발생하는 도난, 질병, 사고, 재난 등에 대해서 세계 어디에서나 보상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세째로는 미국에 공부를 목적으로 체류하는 F-1 이나 F-2 VISA 형태의 여행자를 위한 여행자 보험이 있다. 실상 이 보험의 경우 한국에서 가입하고 오거나 한국에서 가족이 대신 보험을 사주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지금은 이러한 보험도 미국 내에서 구매가 가능하고 Benefit면에서나 병원을 사용하는 면에 있어서 한국에서 가입하는 것보다 가격이나 질적인 면에 있어서 이곳에서 가입하는 것이 훨씬 좋다. 또한, 이곳 현지 Agent의 Service를 받을 수 있으므로 사용하는데 더욱 편리하고 가맹 되어 있는 Network이 많아 집 주변의 병원을 선택할 수 도 있다.
넷째로는 미국에 학문적 교류나 취업, 투자 등을 목적으로 오시는 J, R, H, E VISA 소유자를 위한 여행자 보험이 있다. 이러한 비자를 소유한 여행자라도 현재 대한민국 여권을 소유하고 있고 국적이 한국 국적인 경우 가족뿐만 아니라 이곳에서 태어난 자녀들도 가입이 가능하다. 이 여행자 보험의 경우에는 생후 14일 이후부터 가입을 시켜줌으로 어린아이와 동반하는 여행에 대해서도 보장을 해주고 있다.
특히 J-1 Visa 소지자에게 미국에서 까다롭게 요구하는 IAP-66 Form의 요구조건을 충족 시켜줌으로 미국내에서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없고 체류하는 동안에도 Renew가 가능하다.다섯째로는 조기 유학을 오는 청소년들을 위한 보험이 있다. 경쟁이 심하고 교육의 일관성이 없는 한국을 피해 자기 스스로의 적성과 소질을 일찍부터 계발 시켜주기 위해 운동이나 예술 등의 목적으로 체류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여행자 보험이 있다. 이러한 여행자 보험 중에 Sports Rider라는 옵션이 있어 골프나 다른 운동을 배우는 동안에 발생한 부상에 대해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언제나 여행이라는 것은 우리에게 꿈과 희망을 실어 준다. 하지만 준비하지 않고 무작정 떠나는 여행이라면 불안하고 떨릴 수 밖에 없다. 여행자 보험이 자신에게 시간적 경제적 낭비 같아 보이지만 돌다리도 두들기고 가라는 옛말처럼 본인 자신이나 동료를 위해 미리 챙겨 두고 준비한다면 후회가 없고 우리가 사는 동안 언제든지 다시 생각할 수 있는 아름다운 추억의 여행이 되리라고 생각한다.
단체 및 개인적인 여행자 보험의 상담이 필요하신 분은 1-800-915-0108이나 http://www.leencompany.com으로 오시면 여행보험 전문가의 상담 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