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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종교를 지칭해서 죄송하지만…
부탁인데, 안믿는 사람한테 너무 믿으라고 복음을 강요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기독교를 믿는 많은 분들이 온유하고, 진실한 삶의 자세로 타의 귀감이 되고 있는건 사실입니다. 그런 분들을 볼때마다 종교는 저렇게 믿는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고, 숙연해 집니다.
그러나, 자신이 믿는 종교를 믿지 않는다고 해서, 강요하고, 배척하고, 주변의 분들에게 복음을 강요하는 분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전 솔직히 별로 관심없습니다. 기독교에 대해서…
하지만, 사람을 만날때 마다 듣는 “교회다니세요? 왜 안다니세요? 저희 교회로 오세요…”으로 부터 시작해서, 하느님의 은혜와 영광에 대해서 설명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스트레스를 넘어서 슬슬 반발감이 생기고 있습니다.자신이 무분별하게 설파하는 복음때문에 하느님으로부터 멀어져가고 있는 사람이 있다는 생각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도 교회다니는 주변의 어떤 분에게 열받아서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