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갈아주시면 됩니다. 거기에 가능하면 점화코일도 교환주기에 맞춰 갈아주시구요.

단 V6엔진의 경우 몇몇엔진을 제외하곤 교환이 좀 까다로울 수 있습니다. 흡기 다기관(인테이크 매니폴더)를 들어내야 하는 차가 많거든요.

말씀하신 점화코일이 영어로 명칭이 어떻게 되나요?
그리고 제차가 V6인데 교환이 까다롭다는것이 점화코일 얘긴가요 아님 스파크 플러그 와이어 얘기신지요?

ignition coil입니다. 각각 차량의 점화방식에 따라, 자동차회사에 따라 이름이 조금씩 상이한 경우가 많습니다.

교환이 까다로운건 둘다입니다. 물론 엔진에 따라 다르지만,앞서 설명한 것 처럼 인테이크가 엔진 한쪽을 덮고 있다면 다 들어내고 교체를 해야하기 때문이지요.

I would just change all 6 plugs only. I don’t really know how old the car is but if the wires are in good shape then why would you change anything but plugs.
But that would be just me.

점화케이블이 겉으로 멀쩡하더라도 절연등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이유없는 부조나 rpm이 매끄럽지 않는 등… 게다가V6라면 한번에 교환하는 것이 매우 좋지요 ^^

저도 와이어를 왜 교체할까 궁금했었는데, 교체할때 와이어를 보고서 궁금증이 풀렸습니다.. 보통 전선은 구리로 만들어져 있어서, 오래 사용한다고 닳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스파크 플러그 와이어는 카본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오래 사용하면 금이 가거나 한다고 합니다.. 결국 제대로 스파크가 안 생기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