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옥씨는 80년대 언론인으로 일하시면서 ‘국민에게 기쁨 못 준’ 전직 대통령들에게 무슨 직언을 하셨습니까?”(이항모),

"기쁨 못준 대통령 물러나길" [03/10/14 조선일보 칼럼 을 읽고 어느 네티즌이 올린 글이오.

이항모라는 네티즌의 말 한마디.

내가 전여옥씨에게 하고 픈 말입니다.

지식인이랍시고 권력에 기대는 꼴이라니…

제발 설치지 마시오.

같은 여성으로 부끄럽고. 당신같은 사람 내 주위에 있을까 두렵소이다.

아니 어디서든 흔하겠지만. 더 많아질까 걱정되오.

온갖 기교 다 부린다고 좋은 글이오? 바른 정신이 뒷받침 되어야 좋을 글일테지.

당신은 최소한의 양심은 있는 것이오? 있다면 국민 이름 들먹거리지 말고, 당신 생각만 말하시오. 제길.

목소리만 크고 좋다고 말 잘하는 것 아니오. 목소리 약간 걸걸한 유시민 의원이 당신 논리 한 방에 무너뜨리더이다.

씁쓸하기 짝이 없습니다.

당신 같은 사람이 설치는 사회가 역하고. 혹시나 당신 보고 줄만 잘 서면 되는 줄 알고.,

권력에 기대어 적당히 명성있게 사는게 잘 사는 걸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사람 많아질까 화나오.

아,. 세상은 욕나오는 세상같소. 역시 인간은 악한가 보오. 나라면 유시민 의원처럼 소신을 지킬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씁쓸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