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반성하세요..

  • #97520
    답답이 141.***.179.195 5575

    이글은 ksany에서 어떤이가 쓴글를 카피한것입니다….정말 왜 이러구들 사시나…

    짜증납니다. 정말!! 반성하세요..

    같은 한국 사람으로써 한국은행을 신뢰하지 못하는 마음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2월 17일 화요일 저는 뉴져지 포트리 메인스트릿트 지점인 우리 은행에 돈을 찾으러 갔었읍니다.

    현금 $1300불은 찾아가지고 나오던중 분실하게 되었구요, 다행이도 은행을 떠나지 않은 상태였읍니다.

    은행으로 다시 들어 가던중 은행 경비와 마주쳤읍니다. 뭘찾고 있냐고 묻길래 돈을 잃어 버렸다고 했읍니다.

    저는 은행직원분에게 상황설명을 하고 CCTV를 보게해달라고 했읍니다. (혹시 무언가라도 포착되지않았을까하는

    생각에…) 지점장님께서는 은행 규칙상 관계자외 은행 CCTV는 보여줄수 없다고 하셔서 저는 기다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경비를 불러 들이더군요..그리고는 쓰레기통을 마구 뒤지기 시작했구요..

    그 상황에서 저에게는 아무런 설명도 해주지 않으시고는 그저 고객의 잘못으로 분실하셨으니 은행측에서는

    아무 책임이 없다는 말만 되풀이 하셨읍니다. 제가 단 한번이라도 그럼 제돈은 어떻게 되느냐도 물었다면

    그렇게 황당하지는 않았을 겁니다. 그리고는 저에게 더이상 아무일도 해줄수없으니 경찰 리포트나 하라고

    하시더군요. 저는 그길로 바로 경찰서로 같구요 또 상황설명을 한끝에 경찰 한분을 붙여주시더라구요.

    그래서 경찰분과 함께 다시 우리 은행으로 돌아와서 경찰분이 CCTV를 보게 되셨읍니다. 비데오테입을 보신후에는

    다른 경찰 두분을 더부르셨구요, 그후 30분도 채 되지않아 경비가 돈봉투를 같고 있다고 자백을 했읍니다.

    경찰분들이 이렇게 깨끗한 은행 CCTV는 처음 보았다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왜 이런 깨끗한 증거를 보고도 은행측에서 미리 선처하지 않고 제가 경찰을 불러서 일처리를 하게되었는지 이해가 않된다고 하셨읍니다. 또 하루만 지났어도 돈을 못찾을뻔 했다며 바로 경찰을 찾아 일 해결을 잘 했다고 해셨어요…지점장님과 은행관계자 분들은 저에게 사과의 말은 커녕 오히려소문네지 말아달라는 당부를 하시더군요…. 혹시 제가 영어를 못하는 사람이었다면 그대로 당할수 밖에 없는 일이었읍니다…그래서 않되겠다는 마음이 들어 뉴져지 우리은행 브랜치를 모두 담당하시는 본부장님을 다음날 찾아 뵈었읍니다. 그래도 가장 높은 분이 알고 계셔야 이런 문제점들은 시정하실거라 믿었기때문입니다.본부장님과 애기를 나누어 보니 그날 그일을 알고 계시던군요, 그런 일을 보고 받으시고는 경비를 방에에 가두고 경찰을 부르라고 하셨답니다, 저는 그 애기를 듣고는 더욱더 맥이 빠졌읍니다. 윗분의 지시를 받고도 무시한채 그저 고객의 잘못이니 어떻게도해줄수 없다는 지점장님…더욱더 화가난것은 잘못된 보고였읍니다. 본부장님께는 은행측에서 경찰을 불러 저를 도와주었다고 알고 계셨읍니다.. 본부장님께서는 도데체 뭘 원하는거냐고 저한테 물으시더군요..본부장님 이제는 원하는것 없읍니다. 높은 분의 지시도 무시, 또한 잘못된 보고….이렇게 무질서한 우리은행…허수아비같은 존재의 본부장님께 이제 더이상 뭐 바라는 것 없읍니다.

    그 다음날 지점장님과 관계자 분이 사과전화를 하셨더군요…하지만 모든일에는 때가 있는 법입니다. 엽구리찔러 받는 사과 반갑지 않습니다.

    이번일로 인해 좀더 달라진 마음가짐으로 고객들의 편의를 봐주셨으면합니다. 그리구 여러분 혹시 영어가 아직 불편하신 분들 어떠한경우에도 포기하지 마시고 자기 귄리를 꼭 끝까지 찾으시기를 바랍니다.

    http://www.heykorean.com/ZZBoard/BoardView.asp?Table=682&Page=1&sfield=&sword=&IDNo=87810

    여기 가면 사람들이 리플단것도 보실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