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권장사항데로 교체하는게 정신건강과 차량에도 최고가 아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타이밍벨트는 사실 맛이 갔다는 신호를 알 방법이 없고, 한 번 맛이 가면 요즘같은 고압축 엔진의 경우 엔진 전체가 손상을 받는다는 점 때문에 흠 님 말씀처럼 보험이다 생각으로 교체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습니다만…

대략 10 만 마일은 달려주고 난 다음에 교체하지 않나 싶은데요. 저는 10 만 마일 달리고 교체해 주곤 했습니다. 지금 몰고다니는 이스케이프는 타이밍 체인이라고 해서 안심하고 있습니다.

제가 주위에서 타이밍 벨트가 문제가 생긴 경우를 본 것은 딱 한 번 있었습니다. 17만 마일 달린 미국 똥차인데요, 엔진이 엉성한 놈이라 살았지요. 벨트가 끊어지지는 않았고, 벨트의 울퉁불퉁한 이빨? 이 뭉개진 경우였습니다.

메뉴얼 보셔야 합니다

맘 편하실려면 권장사항대로…
본인 경험으론 10만정도까지 끄떡 없는듯하구요…
대개 구조상 water pump랑 같이 갈아야 한다는걸 염두에 두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