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차감,실내공간 면에서는 아발론이 짱입니다… 승차감이 너무좋아서 하이웨이 졸립다는 이야기도 나와요.. 저두 원글님 처럼 현대차만 타다 아발론,렉서스(es350),
맥시마, 고민하다가 결국 파일럿으로 갔습니다. ㅋㅋ 저희 동내가 눈이 워낙 많이와서.. 암튼 한국차만 타다 일본차 타보니 좋내요.. 참고로 아발론 강추입니다.

아발론… 웬지 좀 어설프게 중간에 낀 모델아닌가요?

그 가격대에 그 차 사면.. 웬지 럭셔리급으로 가지 않은게 조금 후회도 될꺼 같습니다. 도요타는 도요타니까요 ㄷㄷㄷ

토요타 시에나를 타다 세컨드 카로 어코드08 V6를 작년말에 구입했습니다.
저도 구입전에 아발론과 어코드 V6를 놓고 많이 고민하다
신형이고 디자인도 괜찮아서 어코드로 구입했었습니다.

윗분 말씀대로 주관적으로 디자인이 멋있고
겉에서 볼 때 상당히 커보이고 V6니까
치고 나가는 맛은 있습니다.
특히 시에나가 급가속때 울컥대는 것에 비하면
시원합니다.

하지만 토요타 차를 타던 저에게는
어코드가 승차감이 상당히 딱딱하고
무척 시끄러웠습니다.
밴 차량인 시에나 보다도 시끄럽고
딱딱했습니다.

아발론이 지나갈 때마다 후회가 되고,
한 가지가 싫어지니까
부실한 마감이라든지 여기저기가 싫어 지더군요.

승차감이나 소음등은 제 주관적인면이고
다른 분들은 딱딱한 승차감을 좋아하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혼다차와 토요타 차의 특성이 틀리니까
이 부분을 고려해서 자신에게 맞는 쪽으로
구입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아발론은 차 이미지가 점점 노인들이 타는 차로 굳어지고 있습니다. 제가 사는 동네도 아발론을 볼때마다 노인분들이 운전을 하고 계시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