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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저는 없었고, 아내가 집앞 평행주차하는 곳에서 누군가가 차의 옆 앞뒤문짝을 사이좋게 찍어놓은 발견했습니다. (차는 산지 딱 1년된 차입니다.) 빨깐 페인트가 살짝 묻어있었는데, 이런 경험이 없는 아내가 체리 껍데기인가 하면서 이걸 떼 버렸다는데요. 마침 바로 옆차가 빨간차였고, 들이 받았을 법한 오른쪽 앞 범퍼에 스크레치도 있고 해서, 그 차 주인에게 혹시 모르냐 하니까, 아니라고 하더랍니다. 제가 집에 와서 보니, 그 증거가 될만한 빨깐 페인트 조각도 없고, 의심만 가는 상황이네요.
저의 계획은 범인 잡는거는 포기하고, 일단 차 딜러쉽이나 수리점에 가서 견적 내어보고, 500불 안넘으면, 그냥 보험처리 안하고 고칠까 합니다. 여기서 질문입니다.
1) 차 문이 약간 심각하게 찌그러졌는데, (움푹 들어갔습니다.) 두문짝 고치는데 대략 얼마나 들까요?
2) 보험처리 안하는게 잘하는 걸까요?요즘 다른 일도 잘 안풀리는데, 차까지 이래서 참 답답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