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골치 아픈 등이죠? 여기서도 많이들 논의 되었지만 해결책은 case by case인듯..

98년 Pontiac Montana (미니밴)입니다.
중고로사서 이제 9만마일정도 되었구요.

예전에는 이 등이 들어왔다가 나갔다가 했었는데, 이제는 계속 들어와 있네요. 증상은 아침(오후에는 괜찮음)에 시동을 걸고 출발하다가 엑셀을 최대로 밟아도 차가 잘 나가지 않다가 갑자기 빠르게 치고 나갑니다. 그러다가 다음부터는 괜찮아 지는듯 싶구요.

정비소에 들러 50불내고 코드를 찍어보더니 B30.. (뭐 이런거라고 했던것 같은데) 플러그랑 뭐랑 갈아야겠다. 400불 내라. 이러더군요. 일단 등을 꺼주었구요. 중고로 팔아도 3천불 받기 힘들지 않을까 싶은데, 이걸 고쳐서 더 받을수 있을까 싶어 고칠지 말지 고민됩니다.

그러던 중 지인의 도움으로 클리너로 엔진으로 들어가는 흡입구 청소를 한번 했었는데, 조금 증상이 나아진듯 싶더니, 며칠전에 또 등이 들어와서는 같은 증상입니다.

이거 400불 들여서 플러그등을 갈면 증상이 나아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