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한국에서 타전 차가 딱 그랬습니다.
센터가보니 바퀴와 축을 연결해주는 관절이 나갔더군요
정확히는 관절을 감싸고 있는 고무가 찟어졌습니다. 고무안에는 다량의 구리스가
발라져 있더군요 혹시 이거 아닐까요?

^^님께서 말씀하신 CV조인트나 각종 하체 부품(주로 고무 부싱 등 맞물리는 부분) 같은것을 점검해보세요 ^^ 하체는 부품 갯수가 많으니 정비경험이 많은 정비사가 타서 들어서 진단하는 편이 좋습니다.

제 차는 트라제였는데 그랬습니다. 부품명은 기억안나는데, 축을 연결해주는 동그란 것(베어링?)에 작은 구슬같은 것들이 쭉 돌려져 박혀있고 그 구술들이 돌아가면서 아마도 핸들링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 구슬 중에 하나가 빠져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동그란 것을 통째로 갈았지요. 10만원 좀 넘었던 것 같아요. 이게 갈 수록 더 많은 경우에서 소리가 납니다. 처음에는 핸들을 많이 꺾을때만 나더니 나중에는 회전만 해도 나고… 차 들어올려서 봐야해요. 제가 여자이고 기계에 관심이 없어서… 부품명 알면 더 쉬우실텐데.. 죄송.

cv jont의 경우가 맞을 것 같구요 아니면 ball joint의 문제가 맞을 것 입니다.
일단 cv joint의 경우는 좌우로 핸들을 돌리고 또 핸들을 풀을시 소리가 딱 딱 닥 닥닥닥 소리가 납니다. 메이져 문제는 아니고요 일단 수리비는 양쪽 300불 정도..?

ball 조인트는 언덕이나 바닥에 굴곡이 있는 곳을 지나실 꾸직 꾸직 하는 소리가 납니다. 차에서 가장 하중을 많이 받는 부품이라고 하는 군요.. 그만큼 안전에 중요한 부품입니다. 가격은 양쪽다해서 역시 300불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