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입니다. 모든 소나타가 다 같습니다. 정확히 시속30마일에 드르륵하는 소리와 느낌이 날겁니다. 제차도 그렇습니다. 그랜저TG사용 설명서에 보면 이 현상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 엔진 시동 후 출발 시 저속에서 미약한 ABS(VDC) 자체 진단음이 들릴 수 있습니다. 이 것은 ABS(VDC)가 정상 작동되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으로 이상은 아닙니다. ABS(VDC)가 작동되면 브레이크 페달에 진동을 느끼거나 작동음이 들릴 수 있습니다. 이 것은 ABS(VDC)가 정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으로….”.
2009년형 아주 예쁘던데 안전하게, 오래오래, 즐겁게 잘 타시기 바랍니다.

위 소나타 선배님,
자상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제 차의 경우 엑셀을 밟을 때 시속 0mile부터 35~40 mile 정도까지 계속 나는데,제 차와 같은 경우이신가요? 시속30마일 근처에서만 나는 것은 아니라서요. 같은 경우라면 정말 마음이 놓일텐데요.

2009년형 사실 저는 이쁜지 어쩐지도 모릅니다. 그냥 한국꺼니까 산다..는 마음으로 산거라. 그런데 이쁘다고 하시니 기분이 좋습니다. 그러라고 말씀해주신거죠? 고맙습니다. ^^

어쩌면 제가 잘못이해하고 답글을 올렸을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제가 말씀드리려 했던것은 시동 후 처음 운행 시 발생되는 현상에 대한 답이었습니다. 주행 중 정차하였다가 다시 출발할 때마다 발생되는 현상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지는데요.
아시겠지만 소리를 말로 표현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입니까? 저도 소나타 구입 후 여러 잡소리와 여전히 해결못한 이상한 소리들 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으며 타고있습니다. 그렇지만 차에 대해서는 대체적으로 만족합니다. 그 잡소리들은 안전과는 상관없는 것들이지요. 그렇지만 이런 것들이 모아지게 되면 그것들 또한 차의 품질과 소비자만족도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무시할 수 없는 것들이기도 하지요.
혹시 그 소리가는게 항공기 이륙할 때 나는 듯한 소리는 아닌가요? 아니면 휘파람 소리 비슷한 그런소리인가요? 그런 소리라면 제 차에서 나는 소리와 같을 듯 합니다.
만일 원글님이 샌디에고에 사신다면 언제 한 번 만나서 들어보고 싶네요.

저는 산호세에 살아요. 좀 멀지요? 관심 감사드립니다.
아직도 비슷한 증세나 원인을 못 찾고 있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