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마일 넘어가면 괜찮지요?
조향장치의 타이로드 엔드나 릴레이 로드,볼 조인트 등의 내구성이 떨어졌다고 보여집니다. 대부분 수리가 불가능하고 교체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40마일을 넘어가면…
괜찮아 지는거지, 아니면 떨림현상이 빨라져서 못느끼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말씀하신 부품을 교체하려면 비용이 얼마나 들까요(about)
미리 답변 감사합니다.

가속 패달을 밟을 때만 그리고 특정 구간 (특정 알피엠)에서만 떨림이 발생한다면
베터리와 점화 계통을 체크 해보야 할것같고요 (엔진튠업),
드 떨림 증상이라는 것이 가속 페달을 놓으면 없어 진다니 타이로드나,조인트 쪽은 아닌것 같습니다. 타이로드나 ,조인트가 마모가 심해서 놀게 돼면 핸들을 꺽고 돌릴때나 둔덕을 넘어 갈때 떠걱 떡걱 소리가 나죠.
두번째로 휠벨런스가 안 맞으면 주로 고속에서 떨림이 발생 하지만 특정 구간 속도 에서도 떨림이 올수 있습니다..
여러 경우가 있을수있고 말씀 하신 내용으론 엔진 마운트가 아니라 미션 마운트를 정검 해보야 했구요..
보통 벨런가 문제면 웡웡웡 소리가 나면서 덜덜덜,덕덕덕 그러면서 떨거든요.
가속페달을 놓았다가 다시 밟으면서 다닌다 이말만 들었을땐 미션 특정 기어 부분에 이상이 있을것 같내요..
일단 벨런스 한번 보시고 미션 전문으로 보는 샵에 가보세요..
아참 스테빌라이저가 휘면 그런 증상이 올수도 있내요.. 차를 타보면 알수있겠지만
글로만 판단 하려니 힘드내요..

특이하게도 도로 상태에 따라 떨림정도의 차이가 많은 것 같네요

위의 댓글에 덧붙여…

전반적으로 차를 띄워서 하체를 점검받아 보세요. 조인트나 각종 링케지가 이상 없다, 그럼 쇼바를 한번 점검해봅니다. 아주 흔한 경우는 아니지만 지면-차체의 진동과 댐퍼(쇼바)의 이상 작동이 맞물려 이상진동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그런다음 특정 속도시 특정 rpm과 매칭해 보시고 떤다면 차량 엔진을 점검해봐야 합니다. 기본적인 메인터넌스(점화케이블/플러그 교환 및 코일 교환 등 부터 시작한 전반적인 소모품 교환)을 하셨는지 잘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특정rpm 특정부하에서 엔진이 노킹 혹은 부조를 일으키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스파크 플러그를 뽑아서 상태점검을 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혹은 카본 누적으로 인한 특정 실린더의 흡입부족으로 특정rpm에서 부조를 내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이경우 흡기청소 요망)

또 한가지는 타이어 속의 코드가 끊어졌을 경우 저속에서 진동이 오기도 합니다.

^^

5년 10만 마일 워런티 기간이 아직 남은것 같은데요..^^

5년 6만마일 넘으면 범퍼투범퍼 끝. 10만마일까지는 엔진과미션
그리고 원글님 노면 상태에 따라 소음의 정도가 틀리다면 퇴행성 관절님 말씀대로가 맞습니다… 다음 부턴 질문 올리실때 보다 자세히 올리세요.. 그래야 좀더 정확한 판단과 도움이 있겠지요.. 노면 상태에 따라 소음의 정도가 틀리다는건 타이로드 엔드나 릴레이 로드,볼 조인트 ,어퍼컨트롤암 등의 문제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어쩌면 저랑 똑같은 증상을 갖고계시나요?
저는 98년식 Honda CR-V입니다. 마일리지는 12만 마일쯤입니다.
증상이 원글님 것과 똑같습니다.
가속중에 25마일 근방에서 차체가 부르르~ 떱니다. 40마일 이상 정도 넘어가면 증상은 없습니다. 70마일에서도 조용한 편이구요.
제 경우는 이 증상이 4개월 전부터 시작되었는데요, 정비소에서 하체 점검하다가, 앞바퀴쪽 조인트 부츠가 찢어져있는 등 문제가 있어, 액슬 샤프트를 오른쪽 왼쪽 다 바꿨습니다.
근데 이 때부터 위 증상이 시작되었습니다. 다시 가져가서 사정 이야기하고 점검도 받았는데, 샤프트를 다른 걸로 끼웠는데도 역시 이 현상이 고쳐지지 않는다는 겁니다. 다른 방법이 없다고..
휠 밸런스를 디스카운트 타이어 가서 맞춰보고, 타이어 로테이션을 해 봐도 별로 달라지지 않습니다.
결국 그냥 타고 다니기로 했습니다. 언제 돈 좀 더 모아서 차 바꾸나 하면서요.
항상 25마일 부근 가속시에만 생기는 현상이라… 변속기 2단에 문제가 있나 하는 생각도 해보지만….
딜러 가져가면 지금 차 가치보다도 높은 견적 확 쏟아질 것 같고..
뭐 그렇습니다.
또 여러분들의 의견을 잘 지켜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이 의견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타이어도 바꾸어보고 휠 발란스에다가….. 거의 할 것은 다 해봤습니다.
결론은 그냥 로컬위주로 타고다니다가 새차로 바꾸자로 정했습니다.
배도다 배꼽이 더 클것 같더라구요.
모두들 좋은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