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이 융자회사에 있기 때문에 부담이 갈겁니다.
저는 차주를 모르는 상태였기때문에 상당히 불안했었습니다. 차를 파는 사람이 자기가 돈을 미리 값고 타이틀을 받아서 저에 주고 제가 대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하려고 했었는데 판매자가 이렇게 할 때 금융비용이 600불 정도 들어간다고 돈을 미리주면 페이오프하고 타이틀 받아서 주겠다고 하지고 하더군요. 1년 밖에 않된 차를 상당히 싸게 사는 입장이라 거절하기가 미안하더군요. 제 이름으로 보험들고 (제 보험회사인 AAA에서 타이틀 없이도 보험을 제이름으로 가입할 수 있었습니다.) 돈을 지불하고 차를 집에 가져오고 (차를 도난 당할까봐 불안했었습니다.) 일주일 지난 후 타이틀이 도착했다고 연락받고 가져오면서 거래가 완전히 끝났습니다.
상당히 싸게 사는 이점이 있지만, 좀 불안한 했었습니다.
계약의 법적인 면은 잘 모르지만, 아무튼 이렇게 해서 새차 값의 65%정도에 구입했었습니다.
차 구입시 셀러의 집에 갔었는데 집 분위기상 사기친다는 느낌은 전혀 받을 수 없었고 오히려 제가 너무 싸게 사는 것에 좀 미안했었습니다. 제가 산 값이 은행 융자액에서 오히려 몇천불 더 적더군요.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