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아이하나 있는데 현재 밴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둘째를 가지실 생각이 있으시면 밴이 좋고, 아직 계획이 없으시면 작은 SUV도 좋을것 같습니다. 밴은 세식구 타기에는 너무 크고 기름값이 많이 든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밴이 실용적인 면은 많습니다. 얼마전에 차를 고칠일이 있어서 딜러에서 작은 SUV를 빌려준적이 있는데 저의 아내는 저희식구한테 작은 SUV가 잘 맞는것 같다고 이야기 하더군요, 저도 현재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미니밴으로 결정을 하신다면 씨에나보다는 오디세이가 낫지 않을까요 ?
여기 사이트에도 여러 전문가들께서 여러면에서 특히나 안정성면에서 시에나보다는 오디세이 혹은 세도나 등을 추천하고 계신것을 볼수있습니다.
미니밴 사이즈가 부담되시고 당분간 둘째 계획이 없으시다면 윗분 말씀처럼 적당한 사이즈의 SUV가 나으실듯 하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작년말 신형 산타페를 사서 몰고 있는데요. 여러모로 대만족 입니다. 비슷한급으로 여러 시승을 해봤는데요. 가격대비 성능,디자인,안정성,승차감 모든면에서 산타페가 RAV4나 CRV보다 뛰어났습니다. 개인적으로 싼타페 추천해드리구요. 현대사이트를 보니 아직 9월까지 $2500(리미티드 $3500) 리베이트가 있네요. 살짝 기름값이 떨어지고 있는 이때에 아주 좋은 기회인듯 합니다. 꼭 싼타페 시승해보세요
좋은결정 하세요

세단만 한대 있는 가정의 경우 미니밴이 있는 가정이 부럽지요. 특히 부인들이 그렇더군요. 저의 집사람도 그랬지요. SUV vs. mini van은 두분이 해결할 문제인 것 같군요. 저가 아는 분도 집과 직장이 아주 가까워 남자가 미니밴 몰고 출퇴근 하더군요. 직장이 가까우니 기름값 걱정은 별로 없는 듯 했습니다.

시에나에 관해서는 저가 이곳에서 여러번 언급했습니다. 검색해 보시면 됩니다. 안정성을 배제하고 뽀다구와 오디세이보다 약간 나은 (리베이트가 있어) 경제성을 원하신다면 나쁜 선택은 아닐 것입니다 (하지만 리세일 벨류는 떨어지죠). 그런데 문제는 2만5천으로는 시에나나 오디세이 거의 깡통수준의 차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옵션이 거의 없는 차죠. 미니밴의 장점인 파워슬라이딩 도어를 누릴 수 없지요. 그런데 세도나는 딜만 잘하면 거의 풀옵션으로 뽑을 수 있습니다. 오디세이 최고 모델인 touring에만 있는 power tailgate도 누릴 수가 있지요. 장볼 때 아주 편리 합니다. 거기다 가죽 시트. 세도나 초기 품질지수는 미니밴 지존인 오디세이보다 좋습니다 (JD Power 근거). 잘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씨에나 안전도에서 많이 떨어진다는 공식적인 결과도 나와있습니다.. 이왕이면 오딧세이 선택하시고,,,, 작은 suv보다는 미니밴이 효율면에서 월등합니다..

Consumer Reports에서도 평가가 좋은 Mitsubishi Outlander XLS.
regular gas 사용, 급할때는 7인승도 되는차, 연비도 보통이상, 거기에 차값이 쌉니다.
3번째 좌석을 접으면 cargo면적이 넓고요, IKEA에서 물건 구입하면 웬만한 가구는 거의 실을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