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kumho kr21 (205-55-16) 타이어를 장착하고, 3000마일동안 아주 만족하며 다니고 있습니다. 일단 트레드웨어가 굉장히 높고 빗길에 배수 능력이 뛰어납니다. 승차감도 괜찮고요…강추 합니다. 저는 treaddepot.com 에서 오더를 했는데 쉬핑이 프리라서 타이어 자체 가격은 약간 비싸도 결론적으론 싸더군요.. 저도 차가 작아서 트렁크에 3개 뒷자리에 비닐로 싸서 한개 넣고, 월마트로 고고싱~~ 40불 언저리 주면서 마운팅을 하였습니다.. 도움이 되길 바래요~

금호 kr21 사계절용 타이어로 가격대비 최고의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품질만 고려한다면 Michelin HydroEdge와 Goodyear Assurance TripleTred가 좋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거의 두배입니다. 그리고 코스코에서는 그쪽에서 구입한 타이어만 교체해 줍니다. 근데 금호는 취급하지 않습니다.

새 타이어 4개를 앨란트라 트렁크에 아무생각없이 넣으면 들어가지 않습니다. 저는 오기로 5분정도 잔머리 굴려 스팩트라에 넣었습니다. 이것도 재미있습니다. 해보세요.

안전을 고려해서 한치수 넓은 타이어를 고려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제동거리가 확실히 줄어듭니다. 단점은 아주 약간 연비가 저하됩니다. 빗길에서 80마일 정도로 고속운전을 즐기는 타입이 아니면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타이어 사이즈를 알려주시면 추천해 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treadepot.com에서 구입한다면 월마트 등에서 모터트랜드 또는 자동차 잡지를 뒤져보면 treadepot.com 광고가 있고 할인 쿠폰 코드가 있습니다. 이걸 사용하시면 점심값정도는 나왔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좋은 정보죠? 그런데 전 구입하고나서 알았습니다….

두분다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이 만족해하시고 추천해주시니 빨리 KR21로 바꾸서 운전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현제 제 타이어는 205/55/16 89H 입니다. 한치수 넓은 타이어를 추천해주시면 한번 고려해 보겠습니다. 장거리 운전하는 저로서는 연비가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기에 좀 아쉽지만..

16인치중에서는 55시리즈 미만으로는 없군요. 동일 제품군에서 타이어 폭이 넓으면 타이어가 받는 압력이 줄어들기 때문에 (그래서 제동거리가 줄어들고) 타이어 수명이 길어집니다 (즉, tread wearness가 좋음). 이런 잇점도 있습니다.

3개를 트렁크에, 나머지 1개는 스페어 타이어 자리에 넣어 옮기면 되지 않겠습니까?

제 아내가 2008 산타페가 있는데 타이어 스펙은 235/60HR18 102H 입니다.

이 사이즈가 좀 특이한 사이즈 인가요? tirerack 에서 추천할만한 타이어를 찾는데 좋은것들은 사이즈가 없네요. 흠…

제 아내 산타페를 위한 타이어도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GoodYear Assurance ComforTred 추천합니다. 좀 비싸지만 (rebate $40) 제동력 좋고 tread wearness 아주 좋은 고급 타이어입니다. OE와 동일한 타이어 사이즈입니다. 바꿀 생각이면 빨리 교체해서 즐기세요. 혹, 진짜 마음에 안들면 30일 이내에 return 할 수도 있습니다 (warranty 부분 읽어보세요). 물론 shipping이 상당하죠.

호랭이님 저도 GoodYear의 TripleTred 시리즈를 눈여겨 보고 있습니다. 제건 SUV라서 Fortera TripleTred를 달아야 하는데, 간혹 타이어 바꾸고 연비가 확 떨어졌다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아서 걱정이 됩니다. 혹시 TripleTred 사용해보신 후기 같은걸 나눠 주실 수 있습니까?

SUV라서 GoodYear 중에 반드시 Fortera TripleTred을 선택해야 하는 것이 아니구요. 중요한 것은 타이어의 maximum load가 반드시 Original Equipment (OE) 타이어보다 같거나 높으면 됩니다. 이건 tire spec에 보면 잘 나와 있고 VT님의 타이어 스펙에서 102가 max load를 나타냅니다. 102면 1874 lbs입니다. 104면 1984 lbs이고. 이조건만 만족시키면 기본적으로 어떤 타이어라도 됩니다. 당연히 off-load는 예외겠죠. 예를들면 저가 가지고 있는 세도나가 SUV가 아닌 미니밴이지만 GoodYear Fortera TripleTred를 장착했습니다. 왜냐하면 max load인 102를 만족하기 때문이죠. 이게 적은 타이어는 월마트 등에서 아예 장착해주지 않습니다. 만약 타이어 때문에 사고나면 sue 당할 수 있기 때문이죠. 어느 정도 책임이 있는 것이죠.

GoodYear Fortera TripleTred 타이어가 미니밴과 SUV가 선택할 수 있는 일반적으로 최고의 타이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가 몇 달간 research한 결과임). 고가죠. 저도 안전을 위해 부시가 준 돈으로 눈감고 질렀습니다. tirerack.com의 리뷰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모든 면에서 최고 수준입니다. 무엇보다 좋은 것은 눈길 빙판길에서의 탁월한 제동력입니다. 록키마운틴도 두렵지 않습니다. Michelin Energy LX4 OE 타이어를 17k마일만에 ebay에 팔아치울정도로 좋았던 점이 어떠한 도로 상황에서도 다른 타이어보다 월등한 탁월한 제동력이었습니다. 그리고 저 차에는 trip computer가 있어 연비를 항상 확인할 수 있는데 Michelin Energy LX4가 연비를 올리기 위해 개발된 타이어 임에도 불구하고 GoodYear Fortera TripleTred과는 연비차이 없었습니다.

호랭이님 감사합니다. Goodyear TT 심각하게 고려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