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수리도중 바디샵에서…

  • #8923
    차수리 130.***.238.158 4997

    차문의 스크래치로 보험을 통해서 수리를 맡겼는데, 거의 찾을때쯤 바디삽에서 멀쩡했던 차유리창이 작동을 안하니 고쳐야 된다고 하네요. 물론, 그 건 보험에 포함이 안되니 개인이 부담해야 하고…
    차를 고치는 도중에 문제가 일어났다는 의심이 가는데, 이를 어찌해야 하죠. 바디샵에서는 원래 고장나 있었다고 주장할테죠. 만약에 문제가 있었다면, 고치기 전에 또는 초반에 얘기했어야지, 거의 찾을때쯤 얘기하는 것은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
    혹시, 이런경우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아시는 분의 도움을…

    • 차수리 146.***.160.14

      원글인데요. 바디샵에서 고치면서 뭔가 잘못 건디려 오히려 망가뜨린 경험이 있으신 분이 없으신가 보군요. 혹, 자동차 보험이나 바디샵 관련일을 잘 아시는 분???

    • 지나가다 64.***.201.152

      Bodyshop에서 차를 망가뜨렸다는 심증이 확실하면 정식으로 그 비용을 요구하시던지 무료수리를 요구하실수 있고, 거부한다면 small claim을 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무슨 보험이 scratch는 해주고 유리창은 안해주지요? 이상한 보험이네..

    • 차수리 146.***.160.14

      조언 감사합니다.
      유리창을 안해주는 것이 아니고, 옆좌석 유리창 올리고 내리는 운전석쪽에 있는 스위치가 작동이 안된다는 거구, 그건 옆좌석문과 관계가 없으니 보험이 안된다는 거지요. 원래 잘못된거라면 당연한 얘기지만, 고치는 도중 잘못됬다는 심증이 확실하다는 얘기고요. 우연히 차를 맡기는 순간 고장났다면, 우연치곤 놀라운 우연이겠죠. 왜, 하필 왼쪽문과 관련된 (멀쩡하던) 스위치가 고장나냐는 거죠.
      근데 small claim을 무슨 증거로 할 수 있죠? 보나마나 나는 고치기전에 문제 없다, body shop에는 고치기 전에 문제 있다고 팽팽히 맞설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