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이 불향하다면 연비에 지장이 있을수 있습니다. 다만 직접적이냐 간접적이냐의 차이겠지요. 4번에 한표를 주고 싶습니다. 간단한 예로 미션오일 구정량이 3.5리터 엔진오일 규정량이 4리터라고 가정하고 규정값보다 1리터씩만 적게 넣으면 엔진과 미션에 부하가 적어 연비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다만 약간의 소음을 동반하지요. 이런 방법 말고도 타이어 공기압을 일정하게 하기, 휠 얼라이먼트를 6개월에 한번씩 정비하기 등 연비향상을 위한 방법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글쓴이님께서도 언급하신 운전테크닉, 좋은 운전 습관이겠지요..^^

1, 2번은 근거를 찾기가 어렵군요. 3번은 많이 더러워졌을 경우 정상으로 돌릴 수도 있지만 연비 향상은 없을 것입니다.

엔진오일을 0W-20 또는 0W-30로 (차에 따라) 바꾸면 1-2%정도의 연비 향상이 있습니다. 반대로 5W-20엔진 오일이 요구되는 차에 5W-30을 사용하면 1-2%정도 연비가 저하됩니다. 공인된 사실입니다.

적정속도 유지 그리고 fuel-cut 사용이 연비 높이는 절대적인 방법이기 때문에 다른 건 생각하지 않으셔도 될 듯 합니다.

퇴근길에 당골집에 들러 물어보니 1,2은 폐차할때가지 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3번은 원하면 할 수 있고…어째거나 연비하고는 상관없다고 하네요.
켈리에서는 게스가 철마다 조금씩 달라서 연비가 줄었다 늘었다 할 수 있다고 신경쓰지 말라고…

인터넷에 찾아보니 Spark Plugs를 교환하지 않으면 출력이 저하되어서 연비가 떨어질 수 있다고 하는 의견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역시 이것도 돈벌이쪽으로 기우는건가요?

Carmax 에도 잠깐 들러봤는데 요즘 차팔려는 사람 엄청 많답니다. 그래서 인기차종 혼다,도요다 하이브리드를 인기있고 타호같은 풀사이즈는 거의 좌절감 느낄테니 안가져오는게 낫고 소나타,기아도 비추 대상이라고 하더군요.

연료필터, 점화플러그/케이블 전부 정기 교체 품목입니다. 미션 오일 역시 정기 점검 및 교체항목이구요. (차에 따라 무교환 인 경우도 있음)

연비를 좋게 할려면 모든 차량의 부품을 정상 혹은 최상 상태로 유지해야겠지요.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산소센서와 수온센서입니다 ㅎㅎ. 요게 맛이 가면 람다값(공연비)을 제대로 찾질 못해 과도하게 연료를 분사하며, 점화케이블/플러그가 정상이 아니면 제대로 점화를 시켜주지 못 하여 출력이 떨어지며 노킹이 나고, 연료를 과다분사하게 만들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