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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미국에 체류하게 되었습니다.
중고 자동차를 사야 하는데, 차 종류가 너무 많아 잘 모르겠습니다.
몇 달간 이곳을 기웃거리며 고민을 했는데도 제자리걸음입니다.궁금한 점을 정리해 보면
1.
시내주행용으로 탈 차이고,4도어(최대 5명이 탈 수 있는)면 됩니다.
장거리 여행땐 밴을 리스할 생각입니다.
-> 괜찮은가요? 잘 모르겠어요. -_-;;2.
유지비가 적게 들고 고장 걱정 없는 중고차를 구입하고 싶습니다.
승차감이나 연비는 크게 개의치 않습니다.
몇 마일을 뛴, 어느 브랜드의 차가 좋을지 추천 부탁드립니다.3.
디자인만 보면 PT크루저가 마음에 드는데,
나중에 팔 생각을 하면 좋은 선택이 될지 자신이 없습니다.
새차를 사거나 리스를 하면 어떨까도 생각해 보았지만
워낙 아는 게 없어서 판단을 못 내리겠어요.도움이 될까 하여 다른 분들의 질문과 답변도 열심히 읽어보았습니다.
그래도 풀리지 않는 궁금증이 있어 이렇게 질문을 올려봅니다.
답글 하나하나 감사하게 읽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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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중고차고 사고 팔기에 비교적 괜찮은 브랜드와 차종은
토요타의 코롤라와 캠리,
혼다의 시빅과 어코드 정도로 압축됩니다.연비를 생각한다면 코롤라와 시빅,
조금 더 넓은 실내와 승차감을 생각한다면 캠리와 어코드 정도가 되겠네요.이 네 차종 다 관리만 잘 하면 20만까지는 탈 수 있다고 해서
많이 팔리고 또 많이들 사지요. 저도 혼다 어코드를 중고로 구입해서
잘 타고 있습니다.http://www.cars.com, http://www.kbb.com, http://www.edmunds.com 등을 찬찬히 돌아보시면서
카 오너들의 별점과 중고차 시세 등을 비교하시면서 잘 고르세요.
도움이 되셨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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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이 얼마나 되시는지 모르겠지만.. 2006년형정도 생각하신다면 토요타보단 혼다가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 밑 연식들은 운전안해봐서 모르겠는데.. 경험상 캠리보다 어코드가 운전하기 더 편하고 괜찮더군요. 캠리는 운전하면 좀 답답한 느낌입니다. 승차감은 어떤게 더 편하다 말하기가 좀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전 별 차이 없었습니다
; 코롤라보단 시빅이 더 괜찮고 가격도 잘 쳐주는건 기본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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