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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결혼 10주년에 들어갑니다.(저는 막내, 제 아내는 장녀)
미국으로 이민을 2007년 초에 왔는데 한국에 있을 때 부터 처가에 매달 용돈을30만원은 기본으로 하고 두분 생신때, 명절때는 조금씩 더 보내드렸죠.이민 온 후로도 전세금 뺀 것을 가지고 계속해서 용돈을 보내드렸지만저희 부부 이민올 때 단돈 $1도 받은 것 없습니다.요즘도 매달 50만원씩 보내드리고 있고 올해는 추가로 2백6십만원 그러니까2013년 기준 9월까지 50만원X 9개월 = 450만원 + 260만원을 용돈으로 보내드렸네요.또한, 당신들 한번도 해외여행 못해보셔서 저희 부부가 그동안말레이시아, 일본, 중국 보내드렸지만 다녀온 뒤 작은 선물하나 없네요.(처제나 처남네 부부는 용돈도 명절때만 20만원 정도 그러니까 1년에 40만원정도보내는 것으로 알고 있고 우리부부가 해외여행 3번보내드리는 동안 $1도 보태지않았어요)저희부부 2010년에 한국 방문했을 때도 처가에 머무를 때 저희가 외식비는계속 지불했고 (당신들 단 한번도 내신적 없죠) 심지어 출국할 때그 흔한 밑반찬 한가지도 싸주지 않았습니다.2011년에 우리 애기 1살이라 오셨을 때 역시 두분 항공권 저희가 지불했고요.(항공권 안보내주면 올 수 없다는 얘기였죠)제 지인을 통해서 070전화 받아서 한 2년넘게 사용했었는데 이때를 제외하고는우리에게 국제전화로 안부전화한 적 없음.이런 처가 정말 어떻게 해야 할까요?제 아내도 많이 힘들어서 주위에 이런 애기 하면 대부분 친엄마가 맞냐고 물어보는데친부모가 맞답니다.너무나 뻔뻔하고 이기적인 처가와 관계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