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트야

  • #84648
    Mazinger Z 65.***.23.15 2441

    주말을 이용해 너의 어머님과 통화했다.

    이번주 화요일에는 병원에 들르신다더구나.
    너가 자꾸이렇게 반사회적으로 문제일으키고 (어머님말씀으로는 실제 생활에서도 문제를 많이 일으킨다고 하시더구나, 저번에는 한인노래방가서 필리핀사람들과 싸워서 경찰까지…여기까지할께) 여기저기돌아다니면서 이혼후 전 아내에게 사무친 원한이 너의 어머니까지 힘들게 하는것같다시며, 참, 그래도 십여년을 알고지내는 형으로써 어떻게 해야할지.
    지난번 이혼이 가슴아프더라도 어쨌든 폭력을 쓰는건 아니였다, 니 집나간 아버지처럼.
    전과자가 이제 무얼할수 있냐만은, 그래도 여긴 미국이니까 힘한번내자. 화이팅!
    샌프란 형아가.
    Ps: 어머님은 니가 여기한번 들렀으면 히시는데, 너도 알자나 방금 아시아나 추락한거. 형이 좀 그렇다. 바쁘다. 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