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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미국은 한국과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여성 직업에 대한 선호도도 차이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근데 어떤 직업이 좋은지 아무리 찾아봐도 잘 모르겠더라구요. 이제까지 제가 알아본 바로는…
아무리 경기가 나빠졌다 약대가 많아졌다 해도 여성직업으론 약사가 제일 좋은거 같구요. (돈도 많이 벌고 근무시간도 flexible하고 업무강도도 괜찮다고 하는거 같고…)
간호사가 한국에선 의사 시다바리 정도밖에 인식이 안되지만 미국에선 나름 갑인거 같고… 근데 평생 직업으로 삼기엔 육체적으로 힘든거 아닌가 생각되고…
회계사는 big4에서 경력 쌓고 왠만한 좋은 회사 들어가면 괜찮은거 같고.. 근데 생각보다 돈 별로 안 벌리는거 같고… 회계사가 너무나 많다는…
한국에서 선호하는 교사라는 직업이 미국에선 좀 무시당하는거 같구요.(한국에선 선생에 대한 존경심같은게 있다면 미국에선 능력없으니까 남 가르치기나 한다는 인식이 있는듯하고…) 그래도 방학때 쉬고 안정적이니까 좋지 않나 싶기도 하고.. 페이도 괜찮고..
글쎄요.. 또 괜찮은게 뭐가 있을까요? 치위생사? 그래픽/웹/산업/건축 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