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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용으로 차가 필요한데요. 코롤라나 시빅정도가 연비로 봐선 으뜸이겠지만 소형차보다 중형차가 조금 더 안전할 것 같고 제가 강아지 케이지를 가끔 넣고 다녀야 해서 웨건이나 suv가 있었음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희망은 볼보 xc90 지만 현실은 CRV 입니다. 그래서 수바루의 레가시나 아웃백을 고려해볼까 하는데 포레스터가 사이즈로 봐서는 제게 딱일것 같은데 수바루는 한번도 타보지 않아서리….
주기적 점검만 해주고도 잔고장 없고 쭉쭉 구르면 차 모양은 별로 따지지 않습니다. 차 한번 사면 10년 정도 타고 다니는편이고요.
현재는 캠리 몰고 다니는데 핸들링이 가벼워서 여기저기 쏠리는 기분입니다. 아무튼 중저가의 튼튼한 자동차 추천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