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 정말 남자들께 여쭤요. 작은 가슴 문제가 될까요?

  • #84537
    궁금해. 99.***.245.101 65698
    진짜로 궁금해서 그러는데…여기에 이런데가 있네요…ㅋㅋㅋ

     

    전 결혼 13년차구요…

     

    진짜로 궁금한게요..

    여자들끼리 모여서 이런저런 얘기하다 보면 가슴확대 수술에 대해서 얘길할때가 있는데요.

    그 수술을 하면 남편들이 그렇게 좋아한다고 하는데…(늘 손이 가슴에 있다고 하는데..)

     

    솔직히 여자들은 아이낳고 나면 가슴이 참 많이 변하잖아요..ㅠ.ㅠ

    솔직히 말해서…

    부인이 가슴이 작은편인데…. 가슴 수술을 하겠다고 하면 적극 환영인가요??

    아니면….작은 가슴은 별로 문제가 안될까요???(본론(?)만 잘 적극적으로 임해주면)

     

     

    진짜 남자들의 속 마음이 궁금하네요…

     

    가슴…진짜 문제가 될까요?? 안될까요??
    • 진실은 72.***.96.29

      가슴이 작은 부인이라는 말 자체가 이율배반적이라고 봅니다. 가슴이 작았으면 결혼도 안했겠죠. 최소한 저한텐 그 정도로 중요한 문제입니다.

      그러니 수술이라도 하는게 최선은 아닐지라도 작은 가슴이라는 최악보다는 낫겠죠?

      • 원글.. 99.***.245.101

        가슴이 굉장히 중요하신 분이간보네요..

        제 남편은 알고 결혼했습니다…연애할때 전혀 문제 되지 않았고..그래서 결혼했습니다…

    • .. 68.***.237.49

      진짜로 궁금해서 그러는데 13년차인데도 아직도 남편이 그런데 관심을 가집니까??

      • 원글 99.***.245.101

        남편은 암말도 안해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요..

        근데..그냥 제가 봤을때 좀 그런것 같아서요….(자격지심)–결혼전보다 상태가 안좋아짐…. 수유를 하고 나니…ㅠ.ㅠ

        결혼전에도 그리 크지 않았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아이를 낳고나니깐…작은것 뿐만 아니라…
        (아이를 낳아본 여자분들이라면 이해 하실듯…ㅠ.ㅠ)

        부부관계하는데는 전혀 문제가 안되는데…남편이 만지려고 하면 제가 의도적으로 피해요…

        일반적인 남자들의 생각을 물어보고 싶어서요..
        출산후에 가슴의 변화는 사실상 어쩔수 없잖아요…사랑스런 아이들을 낳고 수유를 하다보니..변한건데…그래도 남편들은 수술을 하기를 원할까요??? 문제가 될까요?

        • .. 68.***.237.49

          낚시가 아닐까 하고 좀 까칠하게 물었었는데 미안합니다.
          공개로 올리기에는 좀 그렇고…
          남편께 확 터놓고 물어보세요. 관계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걸 알려주면 남편분이 더 사랑스러워 하실 겁니다. 보통 남자들은 꺼리낌 없이 이야기 할 수 있답니다. 저도 남자인데 와잎이 생활속에서 있는 이런 저런 이야기 하는거 잘 들어 주는 편이구요.
          오히려 관계쪽으로 디테일을 요구 하면 더 사랑 스럽겠는데 근데 전혀 그러질 않구요. ^^;

          제 개인적으로는 가슴크기와 사랑크기와는 전혀 전혀 관계가 없읍니다.
          평소에 따뜻한 말한마디 행동 하나하나에 사랑이 보인다면 그깟 가슴 크기가 뭐 대수겠습니다. 오히려 젖소마냥 출렁 거리는 사람들 보면 좀 안되보이기도 하고.

          남편에게 물어보세요.

          • 원글 99.***.245.101

            도대체 비밀글은 뭐예요???어케 읽어요!

    • .. 68.***.237.49

      앗, 비밀글올리면 원글이 읽을 수 있다고 알고 있었는데. 아니었나 보네요.
      그게 좀 그래서….
      낚시 같아서 좀 까칠하게 답드려서 죄송했슴다.

      결론만 말씀드리면 남편분과 터놓고 대화를 해 보심이 어떨까 하는데요. 직접 물어보시면 괜히 스트레스 받으실 필요 없을거 같은데요.
      제 개인적으로는 가슴 크기와 사랑 크기와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오히려 젖소같은 여자들 보면 괜히 좀 어색해 보이기도 하고 참 힘들게 사는거 같아서 측은하기도 하고… 뭐 남자마다 다르겠지만…

      남편분과 대화를 하세요. 이런 저런 점에서 좀 걱정되는데 어떻게 하면 좋겠냐 하구..
      아마도 더 사랑스러워 보이지 않을까여???

    • 흠.. 68.***.63.163

      그건 순전히 취향의 문제 일것 같은데요..
      저는 가슴 크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해본적이 없어서..

      다만 살다보면 남의 떡이 커보이는 문제는 사람이면 어쩔 수 없는지도 ㅋㅋㅋㅋ

    • 지나가다 72.***.166.116

      개인적으로 취향의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가슴이 큰 여자들을 보면 여름에 더워 보이고 미련스럽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어디 모임에 가서 가슴큰 아줌마들 옆에 앉을 기회가 있으면 괜히 답답해집니다.

    • 개인차 72.***.222.200

      남편분이 싫은 내색을 하지 않은데 왜 본인이 먼저 그런 생각을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남자들 여성에 대한 판타지는 다양합니다. 모든 남자들이 꼭 가슴이 크다고 해서 설레고 하진 않습니다. 대부분 유아시절 엄마와 접촉 경험이 부족한 사람들이 가슴 큰 여자를 밝힌다고 하더군요.

    • as 183.***.145.61

      가슴큰 여자는 멍청해보여요.
      이효리 정도면 멍청한정도 아니고 괜챦아요. 아시아여자는 절벽도 이상하지 않아요. 오히려 요즘 신문이나 인터넷기사에 서양여자에게 기준을 들이대듯이 한국여자들에게 서양여자 가슴 기준 들이대고 강조하는게 이상해.

      • as 183.***.145.61

        가슴작다고 수술운운하는 여자는 한대 때려주고 싶어요.

        • as 183.***.145.61

          저 남자에요.

    • 아마도 108.***.32.80

      답글이 다 여자네….쩝..

    • 1234 134.***.174.100

      (절대 비밀….아무도 이글 보면 안됨…)
      현재 결혼 13년차. 저는 아직까지도 욕구가 왕성한 사람임. 애들키우고 일이 바쁘다보니 자주는 못해도 1달에한번 꼴로 하는 것 같음. 더 할수도 있는데, 애엄마가 나름대로 분위기를 잘 타는 편이라, 내가 하자고 해도 몇번에 한번꼴로 응해줘서. 만약 다른 여자가 있었으면 했었을 것임. 불행이도 기회가 없어서…솔직히 결혼한 이후로 다른 여자와 안 해봐서 다른 여자랑 하면 어떨까… 상상은 많이 함…

      사람마다 취향이 달라서 얘기하긴 힘들지만, 저는 특별히 가슴크기에 상관은 없음. 근데 결혼전에 사귀었던 여자중 한명은 가슴이 완전 절벽. 거의 꼭지만 조금 봉긋하게 올라왔던 수준. 너무 그렇게 없으니 솔직히 관계중 재미는 없었음. 젖소부인까지는 아니더라도 가슴에 약간은 푹신하게 파묻히는 재미가 좀 있어야하는데 그런게 너무 없었음. 다른 쪽으로 매력이 있어서 한 1년은 사귀었는데, 만약에 그여자와 결혼을 했으면 아마 수술하라고 했었을 것임.

      참고하세요….

    • 지나가다 50.***.52.82

      저라면 반대.

      단지 그 이유때문이라면 그냥 가슴만 큰 여자보단, 그냥 테크닉 좋은 여자를 더 좋아하지 않을까 싶은데.

      우리나라는 미국과 달리 그 돈으로 동안피부 만드는게 더 투자대비 효용이 더 클듯 합니다.

    • 배우는이 208.***.171.17

      ㅎㅎㅎ 가슴크기 보다는 더 잘해주는 부인이 좋습니다.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보세요. 최근에 남편에게 따뜻하게 터치한 적이 몇번이나 있으신지.
      남편이 회사에서 돌아오면 아무말없이 한번 안아주고 오늘 고생했어 한마디 해보시고
      또 반찬 하나라도 더 신경써서 해주시면서 자기가 좋아하는 거 해봤다 뭐 이런식으로 말해보세요.
      좀 낮간지럽지만 그런거 남편들 은근히 좋아합니다. ㅎㅎ

      • 원글 99.***.245.101

        그런거라면…저는 좀 잘 하는편이네요..
        제가 스킨쉽을 워낙에 좋아해서…
        아침에 출근할때…저녁에 퇴근할때 딸들과 함께…자주 안아줘요..
        근데…제 남편은 그런것에 별로 감동 받는 스타일은 아니구요…
        (보통의 남편들은 육체적인 접촉을 무척 좋아한다고 하는데..) 제 남편은 주로…집안 청소를 깨끗하게 해놓을때 감동 받는 스타일이라서 무쟈게 피곤합니다..
        애들 셋 키우면서 무쟈게 깨끗하게 하는일이 을마나 힘든데요….
        그래도 남편 퇴근 시간에 맞춰서 치워놓으면 찐한 스킨쉽보다 더 좋아합니다..(특이하죠…ㅋㅋ)

        반찬도 무진장 신경써주는데..(못믿으시겠죠???…제가 음식을 쫌 잘합니다..)….
        그래도 제 남편은 오직 하나….. 청소…청소만 잘 해놓으면 만사가 오케인 사람입니다…

        게리 체프만의 ‘5가지 사랑의 언어’라는 책이 있는데..사람은 각각의 자기 언어가 있다고 합니다..
        1. 육체적인 접촉
        2.봉사
        3.선물
        4.함께하는 시간
        5. 인정하는말..

        이중의 자기 언어는 아무리 화가나도 자기 언어로 사랑을 구사해주면 화가 풀린다고 하더라구요…그러면..그게 자기의 언어라고..

        예를들어…

        남편이 정말 화가 났는데…와이프가 육체적인 접촉(?)–이건 꼭 부부관계를 말하는게 아닙니다..그냥 허그나…가벼운 터치도 포함-을 해주면 화가 풀린다면..그게 그 남편의 사랑의 언어가 되는거죠..

        또…와이프가 정말 화가났는데….작은 선물이라도 해주면 화가 풀린다…이러면 ‘선물’이 와이프의 사랑의 언어가 되는겁니다…

        많은 남자들의 경우는 ‘육체적인 접촉’인데..제 남편은 경험과 관찰로 보아서….확실한 ‘봉사’기때문에…가벼운 스킨쉽, 뜨거운 접촉 보다는 청소를 더 좋아하기때문에….제가 좀 피곤합니다….

        • 배우는이 208.***.171.17

          크.. 이래서 세상이 불공평 한거죠. ㅋㅋ 제 안주인 되시는 분은 터치 엄청싫어하고 제가 지저분하게 하면 무지 바가지.. ㅋㅋ 반면에 저는 지저분한거 신경 안쓰거든요.

          5가지 언어는 참 공감이 가네요. 제 안주인의 언어를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너무 고민하지마지고 탁 터놓고 말씀 나눠 보세요.

          부부관계는 누구하나 손해 본다고 느끼면 안된다는 법륜스님 말처럼 서로 균형이
          되어야 좋죠. 스트레스 받지 마시구요 ^^;

    • 40대 70.***.231.60

      제가 무지 밝히는 편은 아니지만 가슴을 좀 탐하는듯합니다.
      아직도 길을 다니며 95%쯤 여자들 가슴만 보입니다.
      마눌이 객관적으로 적잖은 사이즈인데도
      탄력이 떨어지니 의욕이 15%이하로 추락했음니다.
      수술의 완성도(사이즈, 탄력)만 좋다면 강추하겠읍니다.
      가정의 행복을 위해 중요할듯..

    • ㅎㅎ 74.***.100.192

      젖치기 죽입니다. 여자의 풍만한 가슴사이로 성난 좆을 흔들어대다가 얼싸나 입싸로 마무리~ 하루가 상쾌하죠^^

    • ㅎㅎㅎ 50.***.144.40

      젖치기 좋지~*

    • 저희 얘기 108.***.65.129

      제 와이프는 결혼 전에는 작지 않은 가슴이었는데, 아이 둘 낳고, 둘다 모유수유로 키운다음에는, 상당히 작아졌어요.. 가끔씩 농담삼아 “너무 작아진 거 아냐”라고 하는데,
      하지 말아야 겟군요.. 여자분들은 상당히 신경이 쓰이는 모양이네요..
      전 개인적으로 가슴크게 하기 위해 몸에 칼대는 거 반대합니다. 작은 가슴이면 어떻습니까.. 내 아이 키우다가 그렇게 된건데…

    • 성인클럽 176.***.120.207

      사람마다 취향이 다를겁니다.
      평균적으로 보면 10대 20대는 여자들 얼굴을 많이 보고 30대는 몸매를 많이 보는 듯 합니다.
      저는 아직 40대가 되지 않아서 모르는데 40대인 흉들은 가슴에 눈길이 많이 간다고 하는군요.
      저는 30대 후반인데 가슴에는 큰 관심이 없구요,
      몸매와 성기에 관심이 많습니다.
      몸매가 S라인이 나고 약간 마른듯한 여자가 좋구요,
      성기는 작고 아담하며 냄새가 안 나는 여자를 좋아합니다.
      아래 거시기에서 냄새가 나면 하다가도 죽어버립니다. ㅋㅋ
      제 맘에 드는 여자들과는 하루에 평균 3번 이상씩, 한번에 제일 적게 20분이상씩 합니다.
      가끔은 사정하고도 빼지 않고 연속 세번씩 하는 경우가 있는데 애인은
      연속 5번 오르가즘에 도달한 적도 있습니다.
      그리고 여자들도 최고 절정에 도달하면 사정을 하는데 물을 한리터가량 쏩니다.
      기분이 그렇게 좋다고 하더군요.
      남편하고 솔직하게 터놓고 이야기 해보세요.
      저는 제 와이프나 애인이 가슴이 작아서 수술하겠다고 하면 적극적으로 반대합니다.
      자연산이 그래도 좋아요.

    • 반대하는이유는요 210.***.44.166

      내 여자가 갑자기 가슴이 커져오면 남자입장에선 갑자기 다른느낌도 나고 굉장히 좋습니다

      하지만 다들 너무 이상적인 이야기만 하시는듯한대 여기선 현실적인 반대 이유가 있죠

      생각보다 비싼 수술비용과 혹시모를 부작용 이겁니다

      빠듯한 생계에 갑작스럽게 크게 돈이 들어간다면 당연히 부담스럽죠

      그리고 평생을 같이 할 동반자를 리스크를 감수하면서 까지 해야할까? 라는 생각도 들꺼구요

    • 26세영계남 114.***.211.190

      저는 젖가슴이 작은 여자가더좋아요
      젖자체 크기보다는 시커먼 꼭지가 발딱 서느냐 안서느냐 그게 중요한것같아요. 겨드랑이털이 무성해도 전 좋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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