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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0109:40:17 #84533sss 31.***.30.3 17659
이런 얘기 어디가서 할 수 없어서 이런 게시판을 이용해서 올리네요.
전 남자구요. 결혼했고, 아이도 둘이 있습니다.
첫째아들은 저를 무척 따르고, 둘째는 다행히 딸이라서 엄마를 따르는데, 문제는 잘때입니다.
어렸을때부터 따로 재운다고 하다가 투베드 아파트에서 사는데 엄마는 딸하고, 아빠는 아들하고 잡니다. 이게 벌써 2년째인데요…
문제는 아내와의 성생활을 못하고 있다는 거죠.
남자만이 이해할 수 있을수도 있겠지만, 남자는 정말 이거 참기 힘듭니다. 해소를 해야 하는데, 사실은 백불에서 백사십불정도 주고 창녀와 몇번 잤습니다. 근데, 이것도 하루 이틀이지요. 창녀랑 자는것도 그렇고, 백불도 그리 작은돈도 아니고, 힘듭니다.
아내와 분위기는 이젠 거의 만들지도 못합니다. 아이때문에 피곤하다고 그냥 본인이 잠드시는 경우가 대부분이구요. 따로 어떻게 시간을 마련을 못하겠네요.
주말인데, 아내는 벌써 뻗어 자네요. 근데, 저는 아직 팔팔하거든요. 특히 굶은지 벌써 한달째입니다. 다시 창녀생각이 나기도 하는데, 정말 꾹 참고 있습니다. 생각 안할라고, 그냥 영화나 드라마 다운 받아서 보고 하는데, 끝나고 나면, 다시 또 생각이 납니다…정말 미치겠습니다.
질문들어갑니다.
아이들 키우시는 분들은 도데체 어떻게 애들만 재울수 있을까요. 특히 저희집은 아이들 성별이 달라서 같이 재우기도 그렇구요…
그리고, 이런 경우에는 성생활 어떻게 하십니까…좀. 쑥스러울수 있는 얘기지만…솔직하게 얼마나 답답하면, 이런 게시판에 이런 글을 올리겠습니까….
미국에서 어디 뭐 하소연 할때도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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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 63.***.174.129 2012-07-0117:22:43
아이들이 몇살인지 아직 많이 어리면 힘들겠지만 5살만 넘어도 잘 때만 봐주면 밤새 같이 잘필요는 없을듯 한데요.
부부 두 분만의 공간이 필요하실듯 합니다. 거실은 이용 하시는것도 방법 이겠고 그리고 부인이 일을 않하시는 경우라면 주말에 육아를 도와주신다면 저녘에 좀 여유가 나지 않겠냐는 조심스러운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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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s 31.***.30.3 2012-07-0121:28:54
아직 아이가 많이 어려요. 세살 한살 이렇습니다.
주말에 육아 돕지만, 아무래도 아내가 많이 피곤한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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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해소 69.***.186.70 2012-07-0120:08:00
“… 백불에서 백사십불정도 주고 창녀와 몇번 잤습니다 ….”
부인도 나가서 따로 해결 하게 하시고, 140불 받아 오시면 100불로 일 보시고 들어오시면서 남은 40불로 아이들 과자 사오는거 잊지마시고요. 아이들도 …
… 영화 드라마 보면서 알아서 해결 하던가 … ㅅㅂㄴ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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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s 31.***.30.3 2012-07-0121:32:03
죄송합니다. 제가 잘한건 아니라고 저도 압니다.
그리고, 사랑 없는 성관계는 정말 아무 느낌도 없습니다. 돈 주고 성을 사는것도 잘못된 것이지요.
머리는 아는데, 몸이 받는 유혹을 이기기가 힘들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해결했던 것이구요. 물론, 잘못한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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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크 75.***.30.53 2012-07-0200:04:59
아이들이 아직 세살 한살 어리니까 같은 방에 재워도 될것 같습니다만..
둘째는 어짜피 아기 침대에 재워야 되니까.. 문제가 없을것 같습니다.그리고 부부가 같은 공간에서 자야.. 하늘을 보던지.. 별을 따던지 하지요.
같이 자게 되면 전기 올테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요.직업여성 이야기까지 쓰신건..Too Much Information이고요. 혹시 모르니까..STD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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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s 8.***.172.156 2012-07-0908:47:13
간만에 들어왔다가 많은 댓글에 또 놀라고 갑니다.
조언 감사하구요. STD는 무엇인가요?
아무튼 그 이후로는 절대로 성을 돈주고 사는 파렴치한 일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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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71.***.165.171 2012-07-0204:24:39
다른 방에서 자기 시작하면 말씀하신대로 다음 스텝이 힘들 것 같네요. 애들을 완전히 따로 재우는 게 좋긴 하겠지만, 1살 짜리 깰 때마다 엄마/아빠가 방건너 가는게 또 쉬운일은 아니지요.
저희도 투베드인데, 다 한 방에서 잡니다., 첫째는 어린이 침대, 둘째는 크립, 엄마아빠 큰 침대. 애들 잠들면 거실이나 다른 방에서 시간 가지곤 합니다.
저도 임신 전후로 해서 불만이 많아져서 이것저것 찾아보고 나름 해결책을 찾았는데요, 대략 다음 세가지입니다. 세가지 모두 MSN health article이나 그런 비슷한 전문가들 글 봐도 비슷하게 추천하는 내용입니다.
1) 가사 도와주기. 뭐 이건 말 안해도 아실거고. 특히 아이들이 어릴 때는 문자 그대로 뻗어 자게 되는 일이 많으므로, 도움이 필요하죠.
2) 서로의 성에 대한 expectation을 명확히 이야기하기. 예를 들면, “나는 ()에 ()번 정도하고 싶다” 라는 부분을 명확히 이야기 하는게 중요하다고 하네요. 사실 뭐 그런 거 남자가 그렇게까지 얘기해야 하나싶어서 “지금보다 좀 더 자주”라는 식으로 뭉뚱그려 얘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대답은 여자들에 정말 모호한 결론이 되므로, 확실히 넘버로 얘기하는게 좋다고 하네요.
3) 와이프가 즐길 수 있게 도와주기. 남자들이야 어쨌든 사정에서 오는 쾌감이 있다지만, 여자는 훨씬 복잡하죠. 게시판 성격상 너무 explicit하게 가긴 좀 그렇지만, 나름 리서치를 해 봤는데, 결국 대부분 하는 말은 비슷하더군요. 구체적인 설명이 필요하시면 4 Hour Body라는 책에서 한두섹션에 걸쳐 대해 상당히 explicit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상한 책은 아니고 한동안 아마존 베스트 셀러 리스트에 있던 책이고 별점도 높아요). 그리고 저희 부부 같은 경우엔 와이프가 배란기 이외에는 좀 건조한 경향이 있어서 중간에 좀 아프다고 한 적이 많았는데, lubricant 사용한 이후에 훨씬 좋아졌습니다. 전문가들도 와이프가 건조한 경우 루브를 쓰는 건 추천한다고 하는데, 통계적으론 얼마나 많은 여성이 필요한지는 알 방법이 없네요.
굿럭이구요.. 직업 여성 일은 비극인만큼 그런 일 앞으로 없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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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s 8.***.172.156 2012-07-0908:49:09
감사합니다. 2번은 저도 expectation에 대해서 명확한게 아니라, 항상 뭉뚱그려 얘기하는데, 한번 노력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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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담한이 171.***.64.10 2012-07-0216:47:56
저는 충분히 원글님글 이해합니다. 저는 집사람이 애들에게 올인하기 때문에 12살 9살인데도 책읽어주고 옆에서 재워주다 같이 잠듭니다. 건강한 편이 아니라서요. 저는 11시 4-50쯤에는 꼭 자야하는데 중학교 애가 늦게 자기때문에 집사람이 애들 다 재워주고 새벽에 일어나서 일하다 잡니다. 그리고 9살난 애는 가끔씩 우리방에 와서 자는데 잔소리를 하면 집사람이 너무 스트레스 주지 말라며 저를 나무라네요. 그래서 저도 내려놓은지 오랩니다. 지금은 냉전중이라 앞으로 어떻게 생활할지 모르겠습니다. 밖에서 성생활하고 싶은 심정 십분 이해갑니다. 욕하지 마십시요. 저는 연중으로 하다가 이번에는 거의 1년반이 지났고 지금은 심각한 냉전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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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s 31.***.30.1 2012-07-0908:51:22
조언 감사합니다. 그런데, 밖에서 성생활하는 것은 뭔가 잘못된 것 같습니다.
저희는 냉전은 아니고, 그렇다고 알콩달콩까지는 아니어도 그럭저럭 살고는 있습니다. 아이때문에 정신이 없기도 하겠지만요.
냉전을 잘 푸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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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210.230 2012-07-0218:18:58
저 역시 이 문제로 고민중입니다. 제 와이프 역시 애를 가지기 전하고 지금은 확실히 많이 달라졌습니다. 병원에서 상담을 받아 봤을 정도입니다. 의사 선생님 말씀으로는 패치나 약물적인 도움을 줄수 있다고 들었지만 나름 검색해 본 결과 길게 할건 못 되고, 저 좋자고 마누라 약 먹이면서 까지 하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전 원글님 처럼 용감한 짓은 못해봤지만 정 죽겠으면 마눌님한테 며칠 동안 기분 맞춰 주면서 ‘신호’를 계속 보내면 그래도 한번씩 응해줍니다.
저도 애가 둘이지만 (6,4살) 솔직히 와이프가 할 마음이 있으면 어떻게든 할수는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부인과 솔직한 대화가 필요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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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s 31.***.30.1 2012-07-0908:52:48
네, 사실 와이프와 솔직한 얘기를 했고, 와이프도 수긍을 했구요. 다행히 저희가 기회를 몇번 잡아서 관계를 했습니다. 서로 좋아하게 되어서 다행이지요.
서로의 솔직한 이야기가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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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인 66.***.102.218 2012-07-0221:35:35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많은 부부들이 출산후 수년동안은 비슷한 경험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시기에 잘못하면 부부관계가 많이 소원해지고 더 큰 갈등에 원인이 되기도 하죠.
다른 분들이 여러 조언을 해주셨으니까 몇 가지만 첨언하죠.
만약에 애들을 따로 재울 수 없는 상황이라면 온 가족이 한 방에서 자도록 유도해보시죠. 일단 부부는 특별한 이유가 없는 이상 잠자리는 같이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녁에 시간 날때 또는 자기 전에 와이프 마사지를 해주세요. 발바닥부터 어께며 허리. 하루종일 애 보는게 중노동입니다. 또 각방을 오래쓰다보면 갑작스러운 스킨쉽 및 성관계가 어색하겠죠. 그 중간 다리를 마시지가 연결해 줄 수 있습니다.
대신 여기서 조심해야 하는 게, 투자에 대한 성과(?) 너무 빨리 기대하지 마세요. 한참 마시지해 놓고 오늘 밤 어떻게 한 번 안될까 기대했다가 안되면 님도 급 실망에 분노마져 생길 수가 있습니다. 와이프도 남편이 오늘 어떻게 한 번 할려고 수작을 부린다고 보겠죠.
이리와 한 번 마시지 해줄께 생색 내시지도 말고 와이프가 소파에 앉아 있을때나 기회를 봐서 시도하세요. 그리고 꾸준히 저축한다고 생각하시고. 여자는 사랑받고 있다고 생각할때 마음의 문이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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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s 31.***.30.1 2012-07-0908:54:36
성급한 성과를 기대한 건 아니었지만, 님의 말씀데로 마사지로 자연스럽게 성관계까지 이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특별히 와이프가 마음을 닫은 건 아니구요, 다만 기회가 많지 않아서 제가 좀 답답했던 듯 싶었습니다. 제가 잘못된 선택을 잠시 했던것을 무척 후회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좀 더 나은 삶을 살려고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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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2.***.181.16 2012-07-0300:36:07
youtube에서 보세요. 도음이 될지도
EBS 다큐프라임 심리다큐 남자 2부 – 남자의 성과 사랑-
sss 31.***.30.1 2012-07-0908:55:21
좋은 프로그램 소개 감사합니다.
유튜브로 봤는데,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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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굴 147.***.216.4 2012-07-0306:43:35
은근히 많은 분들이 고민 많이 하시는거 같은데요,,사실,, 결혼해서 가정생활 하는 패턴도 다양하고, 꼭 누구 한사람만의 문제가 아니니 계속 고민 하시면서 방법을 찾아 보는수 밖에 없겠네요,,
사실, 그리 이상한 패턴은 아닙니다,, 집도 작고, 애들 있고, 따로 돌봐줄 분들 없어서 어디 같이 여행하기도 힘든 상황에선 너무나도 자주 일어 날수 밖에 없는 현상들인듯 합니다,,-
sss 31.***.30.1 2012-07-0908:56:53
감사합니다. 이해해 주셔서요.
여러가지 노력이 필요한 일인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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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상황 71.***.238.86 2012-07-0307:12:21
아이들이 커가며 3베드로 이사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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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안감.. 67.***.29.254 2012-07-0322:21:48
에휴…간단한 문제에 뭐 그리 고민하십니까….저는 아들 둘인데 첫째,둘째 모두 3개월때부터 따로 재웠습니다..세 살, 한 살이면 따로 자도 아무런 문제 없습니다….첨에는 좀 울기도 하겠지요,…하지만 부부간의 관계가 더 중요합니다..그러다가 진짜 바람이라도 나시면 어떡하실려구요? 아이들이 부모 인생 대신 살아주는거 아닙니다..아내 설득하시던지..아니면 님이 나서서 강제로라도 애들 따로 재우세요…그것만이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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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꿀 61.***.70.183 2012-07-0418:43:12
근데 가만 생각해보면 애는 핑계고, 걍 귀찮아서 피하는 경우가 많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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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s 31.***.30.1 2012-07-0908:58:56
따로 재우는게 답인데, 아직은 잘 못하고 있네요. 이걸 저희도 해결해야 할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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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96.***.150.77 2012-07-0419:44:04
한달에 몇 백불 더 지불한다 생각하고 3베드 집을 구하세요. 환경을 바꾸세요. 얼마동안 굶었나 세지 마시고 그냥 집 이사를 하세요. 애들한테 방 하나씩 주고, 부부 침실도 따로 만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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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s 31.***.30.1 2012-07-0908:57:59
그렇게 되면 참 좋겠지만, 좀 더 경제적인 큰 여유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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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력 38.***.20.163 2012-07-0618:17:14
비슷한 일을 이미 겪어봤던 중년가장으로서
위에 좋은글들 많으신데, 한가지 빠진것이 있어서 보탭니다..
노니 쥬스(Noni Juice)를 원액으로 사서 부인께 매일 저녁에 소주잔 2/3정도 한잔씩 드리세요.. 물론 본인이 먹어도 좋습니다.
코스트코에서 가끔 팔때가 있고, 아니면 기타 온라인 마켙에서 반드시 원액을 사야 효과가 좋습니다.
기력이 많이 쇄한 경우 한 일주일 에서 한달 정도 마시면 정말 힘이불끈 정력이 솟아오르는 느낌입니다. 마치 한국에서 뱀 한마리 고아 먹은 딱 그느낌 이라고 할까요..
피로가 누적되고, 이것저것 여유없는 생활에 지친 분에게 강추입니다..
일단 힘이 나야 별도따고 시간도 내는거 아니겠습니까..
노니쥬스에 대한 자세한 효능은 잠깐만 검색해 보시면 쉽게 파악할 수 있구요, 글을 보는순간 딱 필요한 분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sss 31.***.30.1 2012-07-0908:59:54
아 그런게 있군요.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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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때문애 15.***.153.77 2012-07-0620:31:38
피곤해 잠드는 아내와 팔팔한 남편이라. 아내가 그렇게 힘들게 될 때까지 본인은 뭘 했는지?
얼마나 집안일을 안했으면, 밤에 잠이 안오고 팔팔한지요?
왜 집안일을 도와 준다고 생각합니까? 본인 일이라고 생각할 수는 없는지요?
이건 아내가 전업이냐, 직장인이냐의 문제가 아니라,
기본적으로 집안일과 가사, 양육은 여자의 일이라고 생각하는
머리에 똥만 들은 한국남자의 문제라고 생각함.
창녀랑 해결하다가 부디 성병이나 옮겨오지 마시기 바람. 당장 이혼감임.. 이 한심한 ㄴ아.-
읽어보삼 15.***.153.77 2012-07-0620: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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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너무하네요 171.***.194.10 2012-07-0621:06:46
“아이때문에” 님 여자분이신것 같은데 여자분들의 그런 상처가 잘못 왜곡되어있네요. 그런말 함부로 하지 마십시요. 저는 집사람이 원래 완벽주의자라 애들한테 거의 올인합니다. 제가 집에서 식사도 안하고 거의 나가서 사먹고 집사람도 애들것 만들때 제것 조금 덤으로 만들어 놓으면 제가 일하고 밤에 와서 혼자 찾아먹습니다. 애들이 지금 12살 9살인데도 재우러 들어가서 11시가 넘어서 일어나거나 파죽이 되어 쓰러져 잡니다. 그런 사람 애처러와 설겆이 다하고 잡니다. 집사람이 친구들 얘기, 주님의 축복이라 믿고 애들에게 재산물려주는 것 보다 최고의 교육을 물려준다고 빚내서 사립학교 보내고 과외 시키고 있습니다. 거기까진 좋은데 너무 미국인 남편 얘기하면서 돈벌어서 뼈빠지게 일하고 와도 제 자리는 없어진지 오랩니다. 애들이 12살 9살인데도 핑계대고 애들 재웁니다. 그렇게 도와주어도 필요한 자리에 없다고 불평입니다. 저는 애들 교육비만 생각하면 늘 불안한데 말입니다. 성생활없는 결혼 생활이 결혼생활인가요? 그럼 어디가서 풀어야 합니까? 저도 창녀랑 하고 싶지 않습니다. 진정한 사랑을 원하니까요. 그러나 이런 상황에선 “아이때문에”님은 어떻게 하실겁니까? 자위해야 하나요? 아니면 거세하거나 종교인이 되어야 하나요? 전 그렇게 도와주고 해도 연중행사한지 오랩니다. 참 금성 문명만 생각하시고 화성 문명은 전혀 모르시네요. 참 이기적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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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69.***.142.62 2012-07-0709:50:39
계집들은 존나 이기적임. 인터넷하는 김치년들은 특히 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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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 68.***.32.155 2012-07-0622:08:59
답글의 의도는 알겠으나 좀… ;; 요즘 남자들 대부분 예전 아버지세대와는 달리, 가사, 육아에 대한 의식이 그나마 많이 바뀐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뭐 엄마들 시각에서 보면 죽을때까지 만족하시진 못하겠지만..
한국남자에 대해 어떤 격한 심정이 있으신진 모르겠지만 정확히 필요한 것, 당당히 요구하지도 못하면서 문제를 나서서 풀 적극성도 없으면서 남자한테만 바라고 기대는,, 그 똥 된장 가득한 한국여자들의 문제도 한번당당히 거론해보시던지요. 현명하게 부부간에 풀어야 할 문제를 바깥에서 해결하는건 분명 잘못된 거지만 어떤 문제든 한쪽의 일방적인 잘못으로 매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겠죠. 원글님의 표현대로 젋은 남자들 아무리 육체가 고되고 힘들어도 성욕에 대한 부분은 여성처럼 ”피곤하니 못한다’ 라고 한마디로 정의내리기 어려운 부분이라고 봅니다. 물론 아내분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만큼 남편분께서도 아내를 더욱 이해하려고 하고 조율해야만 하겠죠. 정답은 남편이 초식남이나 성적으로 문제가 있는 게 아니라면 부부로써 힘든시기일 수록 서로 잘못나가지 않도록 피곤해도 일정부분 양보하고 이해해야 하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저도 되돌아보니 아내가 첫아이 출산 후 1년간,,정말 힘든 시기 보냈군요. 바깥해소를 한 수백번 생각해볼정도로…. ㅎㅎ -
111 216.***.220.18 2012-07-0623:30:59
아 난 이렇게 까탈한애가 먹고 싶다 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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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96.***.110.220 2012-07-0709:52:28
하고 싶다 이년이랑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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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183.***.145.56 2012-07-1017:02:47
특이한 취향이시네. 딱 말하는폼 들어보면 얼굴도 하나도 안이뻐서 한국남자한테 이쁨한번 받아본적 없는 말투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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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흐 74.***.100.192 2012-07-0716:32:40
이런년은 갱뱅으로 돌려야 제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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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s 31.***.30.1 2012-07-0909:03:13
집안일중에 남자가 해야 할 부분들은 제가 담당해서 하구요, 아내가 잘하는 부분은 또 아내가 잘 하고 있습니다.
창녀부분은 제가 잘못한 것이 맞습니다. 아무리 성욕이 있어도 그래서는 안되지요. 그 부분은 무척 후회하고 있고, 두번다시 찾지 않을 생각입니다. 아내에게도 못된 짓이 분명하구요. 지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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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149.***.7.28 2012-07-1001:02:23
ㅎㅎㅎ 대박..
이분 남편 뉘신지는 모르겠으나.. 그분의 삶이 훤히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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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 63.***.174.129 2012-07-0701:06:10
111님 그런 저급한 댓글은 다른 싸이트에 가서 올리시죠. 이 곳은 소중한 경헙담과 조언을 공유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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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 67.***.152.213 2012-07-0819:49:09
같은 남자로서 저 또한 비슷한 처지입니다.
$100-140이면 비교적 싼 편인데, 어딘지 궁금하군요..
저같은 경우는 저녁에 녹차를 마시면서, 끓어오르는 기운을 달랩니다.
녹차가 남자몸에는 좋지 않다고 하는데, 어쩔수 없죠.
근처에 저런 착한가격으로 풀수 있는데가 있으면 좋으련만..여긴 가격이 만만치 않네요.-
sss 31.***.30.1 2012-07-0909:05:22
녹차가 좋군요. 저도 이용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위에 언급을 했지만, 밖에서의 성생활은 좋은 것이 아닌것 같습니다. 돈이 문제가 아니라, 그 자체가 가정와 아내에게 대한 배신인 것 같구요. 저는 다시 찾지 않을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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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8.***.130.152 2012-07-1106:21:41
원글님, 녹차는 저녁에 마시지 않는게 좋습니다. 녹차의 카페인성분이 불면증을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몸이 찬 편이 아니라면 루이보스차를 권해드립니다.
불면증에 좋고 몸의 독소를 배출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불안정한 맘을 편안하게 해주기도 합니다.
아내분과는 솔직한 대화를 통해서 요령껏 성관계를 하셔야합니다.
서로 좋은 감정이라면 아내분이 아무리 피곤해도 배려를 해줄 것입니다.
아이들이 아직 어리니까 오히려 성관계시 아이들이 깰 염려가 없어서 더 좋을지도 모릅니다. 아이들이 클수록 잠귀가 밝아져서 공간이 부족한 경우에는 잠자리가 점점 더 어려워지거든요. ^^ 저희 부부가 그렇습니다. 혹시 모르니 병원검진도 받아보시고 앞으로는 즐겁고 편안한 성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창녀들은 성병에 걸린 경우가 많아서 원글님 뿐만 아니라 아내분에게도 성병을 옮길 염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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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s 31.***.30.1 2012-07-0909:09:04
많은 분들이 좋은 조언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내와 솔직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고, 아내와도 그간 관계도 몇번 가지게 되었습니다. 저도 만족하고, 아내도 좋아하는 눈치입니다. 다행이지요.
밖에서의 성생활에 대해서는 정말 잘못된 것 같습니다. 혹여나 그것으로 인해 상처 받으신 여자분들에게 죄송하구요. 그 사실에 대해서도 아내에게 정말 죽을 만큼 미안하게 생각이 되네요. 아마 무덤까지 가지고 갈 비밀로 되겠지만, 저는 제 자신에게 약속했습니다. 두번다시 그런짓은 하지 않겠다고 말입니다.
많은 분들의 조언 다시 감사드리구요, 좋은 날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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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8.***.130.152 2012-07-1106:26:26
정말 다행입니다. 님께서 쓰신 댓글 찬찬히 읽어봤는데 굉장히 차분하시고 좋은 분 같습니다. 아내분에게 말못할 비밀은 정말 무덤까지 가져가십시요.
여자들은 사소한 일에 기뻐하기도 하고 솔직한 남편과의 대화를 즐거워하지만 남자의 배신을 견디기 힘들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신뢰가 깨지면 모든게 무너졌다고 생각하는거죠.
예쁜 아이들, 아내분과 더불어 행복한 가정 누리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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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워요 75.***.22.124 2012-07-1901:12:23
어휴 난 20년 째 못하고 있는데, 부럽네요. 하도 못해서 석화되어서 아무 생각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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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 71.***.173.143 2012-07-2521:43:23
잼있네요 여기 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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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50.***.144.40 2012-07-3107:50:00
저도 하도 오랫동안 안해서, 아마 사정하면 사리 나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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