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이상의 여자분들은 어찌 생각하세요?

  • #84492
    신성일 75.***.91.235 8378

    왜 엄앵란씨는 신 바랑둥이와 이혼 안하시고 참고 사신걸까요?
    그래도 밉지만 너무 사랑하는 마음이 강해서 그런건가요?

    통큰 여자라고 해도, 요즘사람들한테는 참 이해가 안될거 같은데…
    나는 남자지만, 내가 여자면, 그놈 고추를 콱 물어뜯어버리고 이혼해버릴거 같아요.

    신 바람둥이도 엄앵란씨 괴롭히지 말고,  떳떳하게 이혼해서 싱글로 살면서 자유연애하고
     바람피운다면  훨씬 좋아보일텐데….
    왜 결혼은 유지하면서 그렇게 주접을 떠는걸까요?
    이혼하고서 그러면 훨씬 멋있어보일텐데.

    하여간 신성일씨도 이해하기 힘드네요.

    (나도 사실 내가 아직 젊어서 그런지,
    신성일이 엄앵란씨와 잠자리 같이하는건 상상하기 힘들긴 해요.
    남자는 나이가 들어 할아버지래도 젊은 여자들만 보이지, 할머니랑 잠자리하고 싶을까하는
    의구심이 들긴 들어요.
    그래도 결혼은 결혼인데. 바람피우려거든 몰래피우던지.)

    • 질문도 참… 67.***.163.10

      남의 부부사이 일이니 왜 이혼을 안하고 별거만하고 사는건지는 관심없지만…
      신성일이 할머니인 엄앵란씨와 잠자리하고 싶을까 하는 의구심이 든다구요?
      엄앵란씨는 힘도 없고 이젠 잘생기지도 않고 나이들어서 현명해지기는 커녕 주책 바가지인 신성일이랑 잠자리 하고 싶겠습니까?

      • 신성일 76.***.69.170

        제가 남자라, 미처 엄앵란씨 입장에서 신성일을 바라보는 잠자리는 생각을 못했군요. 죄송합니다 앵란 아주머니.

        그집안은 어떻게 된게 아주머니가 의리를 찾고, 아저씨는 의리가 그리 없어 보이나.

        그나저나 뉴욕에 있다는 애인은, 그 주책바가지랑 뭘보고 사귄데요? …책팔면 그돈으로 비행기표사서 애인보러 가겟구나…책을 사줄 골빈 한국 아줌마들은 또 얼마나 될까…궁금해. 주책도 돈받고 파는거라면 벌써 때돈 벌었겠당.

    • CA 24.***.129.158

      I just dont want to age like h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