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딱한, 뻘짓 거리를 장려하는 문화적 기반이 마련돼 있어야 해커들이 나올 수 있는데 …
미국이나 유럽처럼 자유분방한 분위기 보단 상명하달, 주먹구구식으로 대표되는 한국에서 그런 성과는 나올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플랫폼이 다른 나라죠.

솔직히 소프트웨어 기술자 값을 개값보다 싸게 쳐서 부려먹으려는 풍토가 바뀌지 않는 한 대한민국의 소프트웨어 산업은 미래가 암울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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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에 돈을 왜 주고 사야되는거지? 라는 의식이 바뀌지않는한 힘들다고봄.
부끄럽지만 저역시 기업에서 일하면서 expense report 검토하기 전까진
마이크로소프트 엑셀때문에 돈 엄청깨지는걸 몰랐음….ㅠ

모든 댓글 내용에 동감합니다.
실패를 용인하고 재기를 도와주는 시스템도 필수라고 생각되어집니다. 사회문화가 바뀌어야된다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그거 톤당 얼마야?”하는 사람들부터 내려와야….

한국 정부기관에서 정보통신부가 없어진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혹시 그것이 지식경제부로 흡수되었는지??

그냥 하던 대로 하세요. 우리 나라는 불가능 합니다. 가던 대로 가자구요…
필요하면 사오고 아니면 말고.

정부기관, 기업, 가정 등의 모든 컴퓨터를 닥치는대로 조사해서 불법복제 소프트웨어가 발견될 때마다 판매정가의 100배의 벌금을 부과하면 가능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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