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에 관심없으시다면 라스베가스요. 쇼도 볼것 많고, 호텔 좋은 딜도 많이 나오죠. 먹거리도 풍부하고. 호텔구경하면서 쉬면 괜찮습니다.
아니면 뭐 플로리다. 바다본지 오래되셨으면 좋죠. 헌데 겨울엔 마이애미라도 해수욕하긴 힘듭니다.
쓰다보니 가족들이라 하셔서 애들이 있으시겠군요. 그러면 라스베가스는 패스.

따스한 곳 하면 하와이입니다.현재 80도 연말이라 바글바글 합니다.

연말에는 하와이를 비롯한 따스한 남부쪽으로는 비행기표가 장난아니게 제일 비싼 성수기입니다.
차로 움직이는 것이 가장 저렴.

겨울 여행은 스키지요…
스키를 못타더라도…
가족들만 산속에 똑 떨어져서…
장작 피면서…
둘러 앉아 얘기하고…
거의 속세를 까먹을수 있죠…

캔쿤이나 도미니칸리퍼브릭 어떻습니까?

all inclusive 하시면, 아무 생각 없이 따스한 햇볕 아래에서 비취에서 그냥 먹고 쉬다 올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아이들이 국민학생이면, 아이들은 공짜인 곳들도 많으니, 저렴하게 다녀 오실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