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한글학교 고민

  • #84364
    한글 140.***.45.27 7204

    ………..

    • 시나브로 66.***.161.205

      제 아이도 한국말 잘하는 4살에 와서 미국에서 살다가 많이 잊었지요.
      제가 아는 유태인 부부는 애들 3명을 Home schooling하여서 대학까지 보냈습니다.
      저도 못하는 것이지만 일주일에 한두시간씩 하시는 것도 고려하시지요.

      요 근래 중국계 미국인과 이야기하니까 매주 토요일 아침에 중국어를 배웠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토요일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이랍니다.
      만약에 대학가서 배우면 매일 하기에 매우 효과적일 것이라고 생각했답니다.

    • 한글공부 98.***.227.197

      말씀하신 한글학교는 아닌 것 같습니다. 사실 이 사이트에 글 올리신 분들도 인테리분들인데 한글 맞춤법이 엉망입니다. 그래도 광복절에 대한 설명은 아닙니다. 최소한의 예의도 없는 선생님입니다. 인터넷에서 한번만 검색하면 알 수 있는 내용인데…

      Bilingual, 매우 좋은 생각이시고 태도입니다. 나중에 정말로 훌륭한 개인의 재산이 됩니다. 자녀가 크면 스페인어를 가르치면 더욱 좋습니다. 어린 나이에는 다중언어 습득 능력이 있답니다. 정확지는 않지만 사람은 동시에 같은 언어를 사용하면 7개국어까지 쉽게 배울 수 있다고 하더군요.

      한글을 가르치는 가장 기본 개념은 한글을 자주 사용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한국인 2세가 한글은 듣고 이해하는데 말을 잘하지 못하고 글은 거의 못쓰는 상황이지요. 이런 상황은 다른 나라의 2세들도 비슷하더군요. 그러므로 첫째 부모가 아이에게는 (부모가 영어가 유창하더라도) 절대로 영어를 사용하지 말고 항상 한글을 사용해야 합니다. 말뿐만 아니라 아이에게 남기는 메모도 한글로 써야 합니다. 그러면 아이는 부모와는 한글을 사용해야 하는구나라고 느끼고 한글을 사용합니다. 집에서 한국인 부모와 많은 시간을 보내는 한국 아이들은 영어를 잘 못합니다. 그러니까 부모들은 영어를 못할까봐 불안해서 한글을 가르치는 것 보다는 영어를 가르치는 것을 우선으로 합니다. 아이들도 자기들이 영어를 잘해야 부모가 좋아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글을 소홀히 하고 영어만을 사용합니다. 영어로 말해도 부모가 다 알아들으니까 아이는 계속해서 영어만을 사용하고 부모는 아이들의 영어는 알아 듣지만 (애들에게 영어를 배우는 겁니다) 스피킹이 잘 안되는까 말은 한글을 합니다. 이런 현상이 정상입니다. 1세는 영어는 알아 듣지만 (특히 자기 아이의 말은 100% 알아 듣습니다) 말은 잘 못하고 2세는 모국어는 알아 듣지만 말은 못하고…

      아이가 영어 못할까 봐 걱정하지 말고 아이에게는 한글만을 사용한다면 2개국어를 생활에서 마스터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아이가 다른 아이와 비교해서 영어를 잘 못할 수도 있습니다만 나중에는 금방 따라갑니다. 아이의 언어능력에 따라서는 (옆집 라티노 아이들과 놀다면) 3개국어도 쉽게 합니다. 아이는 자기가 3개국어를 하는지 모릅니다. 문제는 영어가 우선, 한글이 보충적인 언어라는 개념이 있는 한, 아무래도 한글실력 향상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 김영 68.***.86.222

      선생님이 거의 2세 수준이네요.
      심각한 것 같습니다. 초등교육 밖에 받지 못 한 저 보다 못 하네요.

    • 한국어 75.***.244.109

      제 아이는 한국에서 유치원, 초등학교 2학년 때 왔습니다. 이제 10년이 다 되어 가는군요. 집에서 항상 한국어로 대화를 하다 보니 아이들이 한국말을 잘하는 줄 알았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뭔가 표현에 문제가 있다고 느끼기 시작되더군요. 한 1년전부터 한국영화중에서 애들이 재미있게 보는 것들을 보여주면서 영화속 대사 이해력이 1년전에 비해 엄청나게 향상되었습니다.

    • 한국학교 67.***.21.216

      부모님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시지만, 한국학교 선생님들은 누가 한글학교 라고 부르는 것 자체를 무지 싫어 하십니다.

      한글학교는 한글만을 가르치는 학교이고 한국학교는 한국문화를 가르치는 학교 입니다. 여기에 더불어 한글을 가르치는 거고요.

      일단 용어부터 정정해 주심이 ^^

      선생님이 조금 시원찮은것은 사실이지만, 집에서 혼자 가르치는것은 분명 한계가 있을 겁니다. 학교에서 다른 학생들과 어울려서 공부도 하고, 놀기도 하고, 또 숙제도 하고 이렇게 하는것이 부모님과의 일대일 수업보다 학생에게 훨씬 많은 효과가 있는것은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겁니다.

      한국학교 선생님 대부분이 학부모들이 본인 애들 한국학교 보내는 김에 본인도 선생으로 자원봉사 하는겁니다. 본인이 본인 자식 가르치기 힘드니까 서로 남의집 자식 가르쳐 주는 일종의 품앗이 입니다.

      그런데 일부 학부모님들 빼 놓고 대부분의 경우 마치 한국학교를 토요일 아침 본인들이 개인 시간 갖기위한 탁아소로 생각하거나, 한번 맞겨놓고 알아서 다 해 주겠지 하면서 관심도 없습니다. 한학기에 적게는 100불 많아야 300불을 안받는데, 그것 같고는 애들에게 매번 주는 간식비도 제대로 나오지 않습니다.

      충분히 고등교육을 받으시고 한글 쓰기에 문제없는 학부모들이 나 몰라라 하시니 어쩔 수 없이 원글에 나온 그런 2세 선생님을 어쩔수 없이 “모시고” 오는 겁니다. 그나마 토요일 아침 2-3시간 자기 시간 희생해서 봉사해 주겠다는데 한국학교를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감지덕지 이것저것 가릴 수 없는 처지입니다.

      원글님께서는 한글 사용에 문제가 없으신것 같으니 다음 학기 부터는 현재 한국학교에서 선생님으로 자원봉사 하시는것은 어떠 신지요?

      그러면 좋은 선생님 한명이 왔으니 시원찮은 선생님은 자동으로 퇴출(?) 될 것이고, 본인이 직접 본인의 자식을 가르치진 않더라도 현재보다 훌륭한 선생님께서 자제분을 가르칠 수 있으며, 다른 학생들은 원글 쓰신 분 같은 훌륭한 선생님 밑에서 배울 수 잇으니 이 역시 이득이고..

      최소한 일석삼조 이상은 될 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강조해 드립니다. 집에서 혼자 가르치시지 마시고, 지금 당장 한국학교 선생님으로 자원봉사 하시겠다고 스스로 지원해 보세요 ^^

    • 원글 140.***.45.27

      윗분 “한국학교”님의 말씀에는 충분히 공감합니다. 자원봉사도 생각을 해보기는 했고요…

      그런데 그렇게 하도록 결심했다면 이곳에 글을 올리진 않겠지요. 그냥 답답해서 글을 올린거지요.

      말씀이 나온 김에 지난 이메일을 들여다보니, 선생님들이 쓴 글에는 죄다 “한글학교 O학년 선생님 OOO입니다” 로 쓰고 있고, 교장선생님이 쓴 글에서는 “OOOO (도시이름) 한국학교 교장 OOO” 이렇게 나와있군요…아마 이곳에는 교장선생님만 “한글학교”라고 부르는 것을 싫어하시나 봅니다…. ㅋ

    • 꿀꿀 64.***.152.157

      지역이 어디신가요,,
      여기 샌프란, 산호세 지역은 한국학교가 굉장히 활성화 되고,, 지역 한인사회에 관심도 높고 지원도 좋은거 같습니다,,
      전 성당 한국학교에서 일도 하고 있고요,,물론 선생님은 아니고 잡일,,
      우리애들은 미국서 태어났지만,,영어보다 한국어를 더 편해 합니다,,부모가 한국말만쓰고 TV 도 한국꺼만 봐요,,
      오히려,,영어가 뒤쳐질까봐 일부러 영어 공부 시키고 그러는데,, 애들마다 틀리지만,,
      부모님께서 미국 에서 사니 영어를 약간 더 중시 하는 경향이 있는거 같아요,,
      저희는 집에서 한글 공부 엄청 시킵니다,, 물론 집사람이 하는거지만,,
      한국에서 학교 교재는 물론 기탄국어 같은 한글교재를 엄청 사다 날라서 매일 매일 시킵니다,,
      영어는 머 학교에서 알아서 하겠지 하는 마음으로,, 또 아이가 알아서 잘 하겠지 하고,,한국어만 시켜요,,
      사실 이것도 애들마다 다른게,,
      큰애는 애초부터 영어와 한국어를 구별해서,, 잘 적응해 나가는거 같은데,,
      둘째는 너무 한국어만 좋아하고 영어가 발전이 느린 단점이 있었습니다만,,
      적어도 한국어를 뼈속깊이 기억하게 배우게 하고 싶으면,, 당장의 영어 느린건 감수 해야 한다 생각하고,,둘째도 매일 한국어 공부만 시킵니다,,
      이쪽은 한국인들이 많아서 그런지,,한국학교 선생님도 2세 위주 보다는 한국에서 직장이나,,유학등으로 온 분들이 많아서 한국말에 도 능숙하고,,결정적으로 선생님들이 꾸준히 수업을 개발하고 연수도 하고 열심히 교육학을 배우면서 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일단 어떻게라도 한국학교가 있어 배움의 기회가 있는것이니,,
      아,, 한국학교와 한글학교는 꼭 어떻게 부르길 좋다 싫다의 개념 보다는,,
      한국학교라는 어떤 통합적인 개념이 더 널리 사용됩니다,,
      한글학교라 하면 어떤 language shcool 인듯 한 느낌이라,,
      한글에는 한국어라는 언어뿐아니라,,우리 한민족의
      문화가 담긴 소중한 우리의 한국 문화 입니다..
      실제로 우리 한국학교는 토요일 3시간중 1시간은 풍물, 민속무용, 수채화,서예 등의 한국 문화 특별활동 , 2시간을 한글수업을 하기 때문에 한국학교가 더 맞죠,,
      설령 한글반만 운영하는 학교라도 한글 자체보다 한국문화를 배운다는 의미에서 한국학교라고 하는것이 좀더 낫지 않나 싶습니다,,

      • 원글 140.***.45.27

        그래서 서부쪽 (특히 CA)의 환경이 동양인, 한국인으로서 살아가기 좋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저희도옛날 (아이가 아기였을때) 그쪽 살았었는데 지금도 거기있었다면 지금 이런 고민 안했겠죠(아니면 덜했겠죠)

        • 꿀꿀 64.***.152.131

          마자요,,
          저도 중서부 쪽에서 왔는데요,, 거기도 있긴 있지만 아주 많진 않았지만,,
          집근처에 한국학교 있는 교회가 있어서 나름 괜찮았지요,,

    • 원글 140.***.45.27

      위에 “한국학교”님… 아무래도 한국학교에 관련되신 분인 것 같아서 말씀드립니다. 한국학교를 운영하는 관점에서 학부모에게 말씀하시는 것 같으니, 저도 학부형 입장에서 말씀드리고 싶네요.

      “품앗이”를 언급하셨는데, 단순한 품앗이 형태라면 사실 왜 그렇게 안하겠습니까. 뜻은 좋고, 이상적인 상황이긴 한데, 그것이 성공적으로 되기 위해서는 아무리 이상을 공유해도 이상을 향한 구체적인 방향(가치관)이 비슷해야 합니다. 아니면 의견충돌이 불가피하고 서로간에 성격이 맞지 않다고 생각되면 그 모임은 자동적으로 깨져버리거든요. 말처럼 쉬운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비공식적인 품앗이가 아닌 어느정도는 체계를 갖춘 공식적인 기관이 (“한국학교”라는) 필요한 것이고 거기에 의존하게 되는 거지요. 물론 이 기관이 완전한 체계를 갖추지는 못한 관계로 학부모들의 지원과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로한다는 사실은 이해합니다만, 뭐가 먼저일까요… 기관이 어느정도는 모양새를 갖추고 학부모들의 참여를 바래야 할까요. 아니면 부실한 한국학교지만 일단 만들어놓고 학부모들에게 참여해달라고 호소해야할까요. 만약 그 지역의 한인사회가 오손도손하고 잘 아는 사이라면 후자도 충분히 가능합니다만, 그렇지 않다면 그런 방식이 통할것 같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당장 제 상황같으면, 나하고 마음에 맞는 다른 한국가정을 찾아서 그쪽 사람들과비공식적으로 “품앗이 한국학교”를 한다면 하지, 지금의 그 한글학교에는 별로 정이 가질 않거든요 (그래도 대안이 없는 한 당분간 그냥 보내긴 보내겠지만…)

      다시말하면, 한글학교측의 이야긴는 (바로 윗분 “한국학교”님의 글과 아주 비슷한데, 이 지역에 한글학교가 없다 (또는 예전에 있었다가 없어졌다.. ) 따라서 내가 한번 만들어보겠다.. 그래서 만들었다… 만들고보니 좀 힘든데, 학부모님들…. 제발 좀 도와주세요….. 그래도 유일한 “한국학교”입니다. 도와주세요.

      이렇게 나온다는 건데, 그런식으로 접근할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이야기하고 싶은 겁니다. 말씀하신 품앗이 형태의 소모임 학교(?)들은 여기저기에 알음알음으로 있습니다. 그래도 이곳 한인 인구가 그리 적은 편은 아닌데, 내가 교회를 안나가서 그렇지…주로 교회들을중심으로 작은 한국학교들이 있습니다…. 이곳 교장선생님이 그리고 위의 “한국학교”님이 착각을 하시는 부분은, 그렇게 한국학교 간판을 공식적으로 내걸으면 다들 그 품앗이 집어치우고 다 학교로 모일 것으로 생각하신다는 겁니다.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한국학교가 제대로 설립이 되고 운영이 되겠느냐… 물론 옆에서 훈수두는 것과 직접 해보는 것은 다르겠지만, 제 생각에 중요한 부분은 “전문성”입니다.

      학교가 설립되고 그곳으로 사람들을 끌어모으고 학부모들의 도움을 끌어내기 위해서는, 따로따로 품앗이 형태로는 하기 힘든 부분들을 학교에서 담당해주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국에서 한국어 교육을 전공하신 분들 선생님으로 모시는 건 당연히 어렵겠지만, 그런 분들을 초청해서 교사교육도 시키고, 영사관, 문화원을 통해서 정보와 자료수집도 하고 해서, 체계적인 한글교육을 시켜야하지요. 그 학교에서는 그냥 집에서 엄마아빠가 가르켜주는 것보다는 확실히 효과적으로 교육시킬 수 있다는 것을 부모들에게 인식시켜준다면 당연히 소규모의 품앗이 한글공부모임들이 사라질수 있겠지요.

      위 “한국학교”님과 제 의견이 근본적으로 다른 점은, 저는 제가 아이의 한글교육을 시켜주기에는 미흡하다고 생각하지만 (참고로 저는 교육과 관련된 일을 하고 있으며, 제 전공은 언어와 관련이 있습니다… 그래도 저는 제가 제 아이의 한국어교육을 담당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님은 일단 한글이 제대로 되는 부모라면 누구라도 아이의 한글교육을 담당할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한국어 교육, 한글교육이 절대 쉬운것이 아닙니다. 누구나 할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누구나 할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지금 저런 분이 저희 아이의 담임을 맡아서 가르치는 웃지못할 상황이 벌어진 것이지요. 여러분의 예상과는 달리 그 선생님은 2세가 아니고 한국에서 교육받을 만큼 다 받은 유학생출신 아줌마이십니다… 그리고 그 한글학교의 선생님 대부분은 이곳 대학 석박사과정에 있는 대학원생들입니다.. 개인적으로 볼때는 부정적인 말을 하기가 참 미안한 거죠.. 다들 바쁜데 봉사하고 있는데 말이지요…. 이건 선생님들 개인적인 문제가 아니고, 방향설정에 있어서 문제가 있었다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불만이 있어도 입 꾹다물고 가만히 있는 거지요. 교장선생님께 이야기를 드릴까 생각도 했는데, 역시 대안이 없는 문제제기는 바람직하지 않기에, 일단 그냥 지켜보고 있는 겁니다.

      • zxc 99.***.94.185

        “누구나 할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지금 저런 분이 저희 아이의 담임을 맡아서 가르치는 웃지못할 상황이 벌어진 것이지요. 여러분의 예상과는 달리 그 선생님은 2세가 아니고 한국에서 교육받을 만큼 다 받은 유학생출신 아줌마이십니다…”

        “한국학교”님이 굳이 원글님을 비판하려 댓글 단것같진 않습니다. 다만 상황이 그렇다는 것이라는데 제 3자로서 충분히 고개가 끄덕여지는 이야기입니다. 원글님도 자신이 충분히 자격이 되시지는 않는다고 자신을 과소평가하시고 계신것 같은데, 일단 열정이 있으시면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실력도 그 유학생출신 아줌마보다는 더 나으신건 확실한것 같습니다. 누군가는 나서서 해야할 일인데 능력있는 분들이 나서지않으시니 그런 아줌마같은 분들이 나서시는 것이겠지요. 구체적인 가르치는건 문제가 많이 있을지라도 일단 한글을 가르친다는것은 전혀 안가르치는것보다는 좋은 방향설정인것같습니다. 일단 방향설정은 되어 있는데 뒷받침되는 인적/물적자원이 부족한 경우로 느껴집니다.

    • 학부모2 12.***.36.2

      『자, 학부모 여러분, 한국(한글)학교가 여러분의 자녀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 것인지 묻지 말고, 여러분이 한국(한글)학교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自問해 보십시오』

      modified from:

      ˝And so, my fellow Americans, ask not what your country can do for you-ask what you can do for your country.˝

    • Quality 67.***.96.22

      한글이건 영어건
      수학이건 과학이건
      어린애들의 학습능력은
      부모가 얼마나 자기들의 “시간”을
      희생하느냐에 달려있다고 봅니다.
      학교,학원 등 외부에서의 교육은
      한계가 있고 “기대”는 접어 두셔야 합니다.
      정답은 부모에게 있습니다.

    • 언어 141.***.250.94

      한국에서는 초등학교부터 영어를 가르친다고 들었습니다. 본인을 포함 대부분의 이곳 이민자들도 중고등학교 대학교까지 엄청 많은 시간을 영어에 투자했지만 실제 미국에 와서 생활해 보니 원어민들보다 못하다는걸 뼈저리게 느낍니다.

      공통적으로 잠시 다니러 오시는분 또는 출장등으로 미국에오시는 분들은 그 많은 영어 공부시간에 비해 제대로된 인사말도 잘 알아듣지 못하는걸 주위에서 자주 봅니다.

      한주에 한두시간 한글을 한글학교에서 가르친다고 엄청난 효과가 있을것이다라는 기대를 한다는것 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일주일에 여러시간 거의 죽어라 공부해도 한국에서 영어가 그리 쉽게 되었던가 생각해 봅시다.

      이중 언어를 하는 주위의 타 민족들을 보면 대부분은 가정에서 고유의 언어를 많이 쓰는 경향이 있습니다. 언어란 자주 사용하면서 익숙해지고 친근해지는 것이지 수학적인 방식으로 일주일에 몇시간 해서 느는게 아니라는걸 인지한다면 한국인 가정에서부터 되도록이면 우리말로 아이들과 대화를 하도록 노력하고 한국의 괜찮은 영화나 드라마를 아이들이 친숙하게 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게 효과적이라고 봅니다.

      또한 한글학교 선생님의 자질에 대해 논하기 전에 본인은 과연 한글학교를 위해 무엇을 했는가 또는 할 수 있는 가를 고민하는게 순서인듯합니다.

    • 99.***.67.10

      제가 보기엔 “그러면 학부모가 선생해라”는 말은 적절치 않아 보이는군요. 잘못된건 잘못됐다고 하는걸 그러면 니가 해라는 식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런 식이면 대통령이 잘못한걸 말하면 본인이 하면 되고 사장이 잘못한걸 말하면 사장이 되는건가요. 학부모의 입장이면 그 선에서 해결책을 찾아야지 니가 해라는 식은 아니라고 봅니다.

    • 한국학교 67.***.21.216

      바로 윗분, 그건 너희 한국학교 선생들 스스로의 문제점이니 너희끼리 알아서 해결하라고요?

      한하기에 100불-300불 (그것도 대부분 학생 간식비와 선물비, 그리고 교재비로 사용함) 내며 보내는 한국학교를 무슨 사립 학교로 생각하시나???

      아뭏든, 예 알겠습니다. 바로 님들 같은 분들 때문에 일년내내 토요일 마다 애들 붙들고 3시간씩 씨름하며 가르쳐서 연말에 20불짜리 감사 선물하나 받는 한국학교 선생직, 이번학기를 끝으로 쫑 내기로 했습니다.

      댁의 자녀고 댁의 사정이지 제 사정은 아니니까.. 다른 한국학교를 찾아 보시던 집에서 직접 가르치시던 알아서 해 보세요.

      굳 럭!

      • 원글자 140.***.45.27

        뭘 그리 흥분하실것 까지야…. 위의 “음”님은 원글자가 아닌데 그 글에 반박하면서 원글자에게까지 돌을 던지시는 군요. 저도 글을 시작하면서 애초에 가졌던 불만은 한글학교선생의 자질문제였지만, 그것을 내가 선생님 본인에게만 비난의 화살을 돌린 것은 아니라는 것을, 제 글을 자세히 보셨다면, 님도 아셨을 것으로 믿습니다. 굳이 비판을 하자면학교의 운영진을 향한 비판 정도 되겠지요.

        님이 말씀하신 내용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상황이 이렇게 된 것을 굳이 남 탓만 할 수는 없다… 학부모 본인도 반성해라…’ 이것 아닙니까? 위에서도 얘기했지만 그 말씀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다만 현실적으로 내가 할수 있는 부분에는 많은 제약이 있어서 그냥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다는 이야기를 한 것이지요.

        다시말하지만 내가 문제를 해결할 수있는 방법을 안다면 여기서 이렇게 글만 써대고 있지는 않겠지요…

        아무튼 원글은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한글학교 선생들을 비난하는 것 같은 글을 굳이 유지할 필요가 없어보입니다.

    • Somerset 169.***.3.20

      어느 지역인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사는 뉴저지에는 한국학교라는 규모가 꽤 큰 한글 학교가 있습니다. 사실, 이 학교는 주재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본국의 교육을 시켜 한국으로 돌아갈때 불편함이 없도록 학생들의 교과과정을 도와 주려고 개설한 학교인데, 유치원 ~ 국민학생을 상대로 한글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학교의 모든 교사들이 교사 자격증을 가진, 그리고 한국에서 교사 경험이 있는 분들이고 참 열심히들 하십니다.

      다만, 주재원이 갈수록 줄면서 학생수도 점차 줄고 있습니다.
      학부모의 한사람으로 참 안타깝습니다.

      거두 절미하구요, 한글학교의 대부분이 교회의 부속기관으로 한글을 가르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질있는 교사들의 양성이나 운영자금을 모으기도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국에서 한글을 가르치려 하는 모든 한국 부모님들, 선생님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어려운 여건에서도 열심히 가르치고 묵묵히 따라주는 아이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 원글자 140.***.45.27

      한국학교님, 한말씀 더 드리면,

      제 원글과 댓글, 그리고 다른 분들의 댓글에서도, 어느 누구도 한국학교를 탁아소라든가, 사립학교로 생각해서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님이 속한 곳에서 그런 부정적인 경험을 했고 그것을 여기서 공유하는 것은 괜찮습니다만, 거기서 열받은 것을 갖고 와서 여기 게시판에서 엄하게 화풀이 하실 필요는 없지요. 생뚱맞은 얘기가 됩니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300불 받아서 애들 간식비도 안나와요.. 그것 낸 것 같고 뭐 사립학교라도 보내는 양 행세하시나요… 라는 발언은, 님이 그동안 쌓인 감정이 많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일 뿐, 현재의 논의와 무관하고 아무 도움이 되질 않습니다. 굳이 대답을 하자면, 위에서도 얘기했지만, 제가 있는 곳의 경우, 수업료낸 것의 대부분은 운영경비로 실비로 들어가고, 선생님은 전적인 무보수 자원봉사입니다. 저는 한번도 수업료 낸 것 갖고 행세한적 없습니다.

      님은, 선생님은 희생정신(!)을 갖고 시간을 쪼개서 자원봉사하는데 돌아오는게 이게 뭐냐… 라는 생각을 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반대편 (학부모)에서도 마찬가지로 사연이 있거든요 (반복하진 않겠음니다만). 위에서도 얘기했지만, 본질적으로 보면 이것은 관리상의 문제입니다. 전문성이 결여된 관리자가 전문성이 떨어지는 교사들을 데리고 운영하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인데 그것을, 우리도 힘드니까 불평하지 마시고 학부모님들이 제발 나서서 교사로 자원봉사 해주세요… 라고 호소한다고 될 일이 아닙니다.

      위에 언어님,

      “한글학교 선생님의 자질에 대해 논하기 전에 본인은 과연 한글학교를 위해 무엇을 했는가 또는 할 수 있는 가를 고민하는게 순서인듯합니다” 라고 하셨는데, 닭이 먼저냐 계란이 먼저냐의 논란입니다. 이렇게 생각해봅시다. 대학때 어떤 일에 관심이 있어서 (음악, 산악, 봉사..등등) 동아리에 가입했는데, 동아리의 운영방식에 있어서 내가 원하는 것과 다르다…. 그럴때 어떤 사람은 그 동아리를 위해서 몸바쳐 일해서 그곳을 바꿔나가기도 하지만, 또 어떤 사람은 그냥 조용히 있다가 나가면서 새로 비슷한 동아리를 만들기도 합니다. 어느것이 옳다 그르다 말하기 힘듭니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지금 제 입장은 한국학교를 새로 차리겠다는 건 아니지만, 차라리 비슷한 두어 가정 더 모은 후, 유학생중에서 한 두어명 선별해서 아이들 한글 과외를 시키는 것이 더 효과적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돈이 더 들어가지만 그건 문제가 아닙니다.

      … 이것이 새로운 아이디어는 전혀 아니지요.. 많이들 그렇게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결국에 하고 싶은 말은.., 단지 “한국학교”라는 간판을 단 곳이 있다고 해서 내가 그곳에 내 소중한 아이들을 보내야 한다… 그리고 그 이상으로, 봉사도 해야한다… 그런 식으로 말씀하시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 한국학교 67.***.21.216

      원글님,

      님이 속한 곳에서 그런 부정적인 경험을 했고 그것을 여기서 공유하는 것은 괜찮습니다만, 거기서 열받은 것을 갖고 와서 여기 게시판에서 엄하게 화풀이 하실 필요는 없지요.–> 제가 바로 님에게 하고 싶은 말 이네요 ^^. 님께서 열받으신것 같고 왜 여기와서 하소연 하는지요? 그냥 속으로 혼자 삭이시지…

      결국에 하고 싶은 말은.., 단지 “한국학교”라는 간판을 단 곳이 있다고 해서 내가 그곳에 내 소중한 아이들을 보내야 한다… –>누구도 님의 귀한 자식을 한국학교에 보내 달라고 요구하지 않았습니다. 님이 스스로 님의 소중한 자식을 그곳에 보낸거지?

      그리고 그 이상으로, 봉사도 해야한다…그런 식으로 말씀하시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누가 님보고 봉사 하라고 했나요? 님께서 선생의 자질 부족을 말씀하시길래 학교측 입장에서 좋은 선생님 모시는것에 어려움이 있다는것을 말씀 드렸고 님께서 한번 봉사해해 주시는건 어떤지 한번 의향을 물어본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제 자랑 같지만 전 저희 한국학교 선생님들 가운데서 학생들 사이에서 (우리반 뿐만 아니라 다른반 포함) 가장 인기가 좋은 선생님 입니다. 또한 학부모들은 서로 저희 반에 학생들을 보내려고 하며, 우리반에 온 뒤로 학생들이 많이 바뀌었다는 소리를 학부모님들한테 수도없이 듣고 있습니다.

      한국학교 가기 싫어하고 숙제하기 그렇게 귀찮아 하던 아이들이, 선생님한테 숙제 안온다고 매일매일 이메일 체크하고, 금요일 저녁 아무리 늦더라도 한국학교 숙제 끝내야 한다고 끙끙거리고, 혹시 부모님이 토요일 아침 못일어 나면 학생들이 한국학교 늦는다고 먼저 화를 낸다며 아이가 변했다고 다들 놀라와 하십니다. 그리고 그렇게 학생들이 노력한 결과는 대회에 나가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고, 시험에서 좋은 점수로 나옵니다.

      본인의 경우 학생들과 수업에만 전념하고 학교 운영은 스텝들이 전담하기에 학부모와 어떤 문제도 없고 그분들에게 섭섭하거나 한것 하나도 없으며, 매주 토요일 마다 학생들과 함께 서로 즐기면서 수업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봉사하고 있는 학교가 30년 가까운 역사와 캘리포니아에서 규모(학생/선생님/학급)로 손가락 안에 드는 학교 임에도 불구하고 항상 선생님이 부족하고, 특히 실력있고 열정적이신 분들을 선생님으로 모시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것은 학교 운영진이 운영을 잘하고 잘못하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만약 운영의 문제가 있어서라면 저희 학교가 이정도 큰 규모로 30년 가까이 운영될 수도 없었을거고, 미국내에서 운영할 수 있는 한국 학교는 아마 다섯개도 채 안될겁니다.

      님이 학국학교를 답답하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을 운영을 잘못하거나 몰라서 그런게 아닙니다. 인력이 없고 돈이 없어서 제대로 못하고 있는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님께선 계속해서 운영상에 문제가 있어서라고 하는데, 그러면 그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님이 해 주실 수 있는것은 둘중 하나입니다: 학교에서 봉사해 주시거나 아니면 좋은 선생님을 모실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후원해 주시거나.

      한국학교 대부분이 돈이 없고, 인력이 없어서 주먹 구구식으로 운영되는것도 사실이지만, 님 처럼 돈이 많지 않아서 개인 과외 혹은 그룹 과외 시킬 수 없는 학부모님들도 애들 한글을 가르치고 싶으실 수 있고, 그런 분들에겐 한국학교가 꼭 필요한 존재 입니다.

      님이 아이들을 한국학교에 보내던 말던 그건 제가 상관할 일이 아닙니다. 한국학교 선생님들 자질이 의심 스러워서 그냥 맘에 맞는 사람들 몇명 모아서 그룹 과외를 하시던 말던 그것 역시 님 맘대로 하는거지 누가 뭐라고 아무도 상관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문제점이 있다고 생각하면서 아무런 행동을 취하지 않으면서 감놔라 배놔라 하는것은 과히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그런말씀을 하시려면 최소한 감이라도 한개 사 주시고 말씀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 원글 140.***.45.27

        몇가지만 말씀드리고 넘어가겠습니다.

        첫째, 처음 한국학교님의 글에서도 느꼈고 이번에도 다시 느꼈는데, 님은 참 유능하고 훌륭한 한국학교 선생님인 것 같고 님의 학교도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우리애가 그런 학교에 다닌다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은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둘째 (님이 훌륭하신 선생님임에도 불구하고), 님은 저에게 무례한 행동을 한 것 같습니다. 저는 한국학교님에 대해서 개인적인 공격을 하질 않았습니다. 할 필요도 없지요. 님이 누군지도 모르고.. 님의 한국학교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비판적인 자세를 취하지 않았는데, 님은 방어적인 자세를 취하면서, 저에게 직접적인 공격을 하고 있습니다. “….상관할 바 아닙니다…..댁 맘대로 하세요….. 굳럭!” 이런 부분들 말이지요. 흥분해서 실컷 쏘아붙이고 문을 쾅 닫고 가버리는 모습이 앞에 그려지는데, 그 내용을 이해 못하는 바는 아닙니다만,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른데 그런 식으로 의사 소통해서 서로에게 좋을 것 없습니다.

        “님께서 한번 봉사해해 주시는건 어떤지 한번 의향을 물어본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라고 하셨는데, 그건 님의 첫번째 댓글일 뿐이지요. 거기에는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저는 님의 두번째 댓글에 대해서 유감을 표하는 것입니다.

        어쨌든 님은 투철한 정신을 가진 한국학교선생님으로서 한국학교/한국학교 선생에 대한 비판적인 발언을 못 참고 반응을 한 것으로 알고 넘어가겠습니다.

        온라인에서 글을 쓸때 “만약 오프라인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한번이라도 생각을 해보고 쓰면 서로에게 도움이 됩니다. 한번 상상해보세요. 만약 학부모가 교장선생님께 교사의 자질에 대해서 비판하는 발언을 하는데 그것을 님이 보았다면? 아마 님은 실제 행동에서는 첫번째 댓글 수준의 반응으로 할 것 같고 두번째 댓글처럼 하지는 않겠지요?

        세째로,

        “문제점이 있다고 생각하면서 아무런 행동을 취하지 않으면서 감놔라 배놔라 하는것은 과히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그런말씀을 하시려면 최소한 감이라도 한개 사 주시고 말씀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맞는 말씀이고, 한번 생각해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나 실망한 부분이 있는데, 님도 CA에 계시는 분이군요. 쩝… 내가 왜 님과 계속 얘기했나 싶습니다. 진작 말씀하셨으면 그냥 “예..예” 하고 넘어갔을텐데 말이죠.

        위에도 언급했지만, 우리가 계속 CA에 살았더라면 이런 고민을 덜 할 텐데 말입니다. 모르실까봐 말씀드리는데, CA 밖에서는 상황이 많이 다르답니다.

    • 하늘빛 218.***.72.180

      안녕하세요?
      혹시 제가하는 일이 필요하시다면 도움을 드리고자 정보를 드립니다.

      저는 대한민국 서울에 있는 현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중국과 미국에서 각 1개월씩 한글학교 봉사를 한 적이 있습니다.
      봉사 내용에 대해 안내를 드립니다.

      1.봉사자 : 현직 초등학교 교사 10명 내외, 가족 포함 20명 내외
      2.봉사기간 : 방학 기간중 2~3주 정도-한국의 겨울방학(1월), 여름방학(8월)
      3.교재 : 봉사자들의 자체 프로그램 준비(현지 복사기,복사지 필요)
      4.교육내용 : 한국어, 역사, 특활 (재외한국인 2,3세들을 위한 한국 교육과정 및 한국인의 얼과 뿌리 교육)
      5.봉사료 : 무료(비행기 삯 및 현지 생활비 자비량)
      6.숙식 : 현지에서 제공.(홈스테이나 교회, 학교의 기숙형태 무방)
      7.교사 종교 : 기독교,천주교,불교,무교
      8.교사 성별 : 남녀혼성
      9.교사 언어 정도 : 일부교사 영어 가능, 일부교사 교수용어 영어 정도 가능
      10.교사 연령 : 20대부터 50대까지
      11.교사 팀웤 : 순수하게 아이들을 생각하는 열정으로 함께 삶을 나누는 교사들의 소박하고 작은 모임입니다.

      기타 더 알고 싶으신 사항이나 요구 사항은 필요시 연락주시면 저희들의 자세한 프로필과 구체적인 진행에 대해 의논드리겠습니다.
      challenge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