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은 둘 다 필요하다입니다. 주마다 조금씩 규정이 다른데 일반적으로 유언장이 없으면 주정부에서 관리를 하게되는데 상속자에게 정리되는데 빨라야 6개월이고 1년도 갑니다.
Living trust는 재산을 상속하는 과정에서 기존 연방법이 $100만불이 넘으면 상속세를 내는 것을 living trust를 만들어서 절세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재산이 $100만불이 안되면 걱정할 필요없습니다.

으음… 재산 상속 걱정좀 해보고 싶군요.

저도 재산이 없어서 아직 은 크게 신경쓰고 있지 않지만,,
생명 보험 같은 경우는 어떤가요,,
제가 문제가 생기면,,우리 어머니는 다른 형제들이 있으니 크게 걱정은 안합니다만,,
그래서 왠만한 재산이 생기면 대부분 와이프 명의로 유지를 하고 있습니다,,
생명보험 같은것도 모두 수혜자가 와이프로 되어있지요,, 아시아 출장이 잦아 출장중 사고를 대비해서 회사에서 지원하는 보험도 최대로 해놓고 있지요,, 그렇다고 넉넉한건 아니니 왠만하면 문제 없이 오래 오래 살아야 되는데 말이죠,,

원글입니다.
흠.. 상속걱정을 하고 있는건 전혀 아닙니다. 재산이 백만불이요? 절반에도 못미치는군요.. 쩝..
정답님께서 말씀하신것 하고 제가 알고 있던것 하곤 좀 다르네요..
예를들어서 50만불짜리 집을 소유하고 있고, 이중 40만불이 모기지라고 했을때, 실제 Equity 는 10만불이 되는거죠.
이때 Living Trust 없이 Owner 가 사망했을 경우, Probation 절차 (여기서 Probation 은 현재 남겨진 식구들 외에 다른 소유권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는지 알아보는 것이라더군요. 예를 들어 숨겨논 자식이 있다던지..)에 들어가게 되는데, 변호사를 고용해야 한다. 그럴경우 시일도 오래걸리지만, 변호사 비용이 거의 10% 가 나가기 때문에, 5만불 가까이를 변호사에게 줘야 하는데, 현금 5만불이 없는 남은 식구들에게는 집을 파는 방법밖에 없다..
이렇게 들었거든요.
제가 잘못 알고 있나요?

잘 모르지만 living REVOCABLE trust로 해야 차후 변경하고 싶을 때 뜻대로 할 수 있다더이다.

원글님 좀 오해를 하시는데요. 집이나 재산권은 유언장으로 모두 해결됩니다. 주에 따라 probation state이면 유언장있건 없건 일단 probate court에서 처리되는데 유언장이 있으면 그에따라 집행하므로 시간이 별로 안걸리고 처리됩니다. 유언장이 없으면 원글님이 말하는 모든 상속권리자를 찾아야 하기에 시간도 많이 걸리고 변호사 비용도 들게 됩니다.
유언장에 중요한 것이 executor를 명시하여 재산처리를 이런 방법으로 처리하라고 하면 됩니다.

Living trust는 상속세를 피하기위한 방법이고 처음 말한 것 처럼 총재산이 100만불이 안되면 별 필요는 없는데 가주처럼 집가격이 높으면 일종의 안전장치로 해놓으면 나중에 걱정을 덜하지요.
참고로 생명보험은 재산에 안들어 갑니다.

정답님의 댓글들에 딴지거는 것은 아니고요, 제가 주워들은 정보와 조금, 아니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여겨져서 몇자 적습니다.

“집이나 재산권은 유언장으로 모두 해결됩니다”

–> 문제는 이 유언장 자체에 대하여 Probate 즉, 유언검증을 해야하기에 미리 이런 불필요한 것을 없애기 위해서 Living Trust 를 하는 것이지요. 유언검증과정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부분은 바로 이 유언장이 정말 적법하게 되었나를 판단하는 것이지요

“유언장이 있으면 그에따라 집행하므로 시간이 별로 안걸리고 처리됩니다… executor를 명시하여 재산처리를 이런 방법으로 처리하라고 하면 됩니다”

–> 위의 같은 이유로 유언장 하나만 가지고 있으면 그야말로 Probate 절차를 피하지 못하게 되지요.

“Living trust는 상속세를 피하기위한 방법이고 처음 말한 것 처럼 총재산이 100만불이 안되면 별 필요는 없는데…”

–> 오히려 상속세는 크게 걱정안해도 된다고 합니다. 공화당 같은 보수정당은 이 상속세 자체를 없애려고 부단히 노력하지요. 그렇지 않다해도 부부공동재산이면 각각 100만불씩 총 200만불까지 상속세를 면할 수 있지요. 자세한것은 회계사분들께 물어보시면 정확히 말해줍니다. 그리고 원글님께서 말씀하신 정도의 재산이면 어차피 상속세때문에 걱정하실 분들은 거의 없으시겠지요.

–> 재산이 10만불 미만이면 유언검증 자체를 안해도 된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나 부동산은 등기이전 절차를 해야하므로 어차피 리빙트러스트를 해야 되겠지요. 어쨋든 재산이 10만불 이상이면 리빙트러스트를 하도록 권해지고 있지요.

–> 고로 Living Trust 를 해야하는 근본적 이유는 유언검증절차를 피하기 위함이라고 하네요.

“참고로 생명보험은 재산에 안들어 갑니다”

–> 이점이 바로 많은 사람들이 잘못알기 쉬운부분인데, 소득세는 없어도 생명보험액수를 얼마로 정했는가에 따라 상속세도 적용될 수 있겠지요.

“상속자에게 정리되는데 빨라야 6개월이고 1년도 갑니다”

–> 제가 아는분은 2년반 걸려서 유가족이 비로서 상속을 받게되었다고 하네요. 그 기간동안 가족들이 그림의 떡이되어 갖은고생 했다고 하더군요. 그분의 변호사는 그정도의 기간은 보통이라고 하네요.

“결론은 둘 다 필요하다입니다. “

–> 비용을 저렴하게 하려면 각각 따로 할 수 있겠지요. 그러나 변호사 사무실에서 해주는 Living Trust 는 어차피 유언장, 대리인 계약서 등등 필요한 서류들이 패키지로 포함되어있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변호사 비용이 부담되시면 비영리기관에서 도와주는 경우도 많이 있고, 미국은행 같은곳에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제 견해로는 원글님께서 하루속히 리빙트러스트 (유언장 포함) 패키지를 만들어 놓으시는 것이 최선이라 생각되네요.